돌려막기, 채권갈아타기 등 녹색채권 기업 도덕적해이 만연
김성환 의원, 사후보고는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없는 ‘셀프 보고’까지 글로벌 녹색채권 열풍에 국내 녹색채권도 2020년 2.5조원(누적)→2021년 14조원 성장 발전공기업도 총 3조 3,962억원가량의 녹색채권을 발행 REC 구매에 활용하거나 기존 채권 상환에 활용하는 등 악용 8,780억원은 LNG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가량 많은 수소연료전지에 투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노원 병, 더불어민주당)이 발전공기업 국정감사에서 녹색채권의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에너지공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고 나섰다. 녹색채권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 청정운송 인프라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목적채권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1,300조원, 올해만도 365조원이 발행되는 등 전세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