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1288)
SRT 승차권 예약부도 방지, 열차 실 이용 고객 편의 개선 에스알 여객운송약관 개정 … 위약금 기준 강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23일 SRT 위약금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하여 승차권 노쇼를 방지하고, 열차 실 이용 고객 편의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달 31일부터 개정되는 에스알 여객운송약관은 고객 편의 증진과 공정한 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승차권 예약부도(노쇼) 방지를 위한 위약금 기준 강화 △분실승차권 재발행 절차 간소화 △정기승차권 이용편의 개선 △회원제도 개편 등의 사항을 담았다. 열차 출발 당일 승차권 취소·반환 시 발생하는 위약금 기준은, 위약금 발생 시기를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강화한다. 승차권 조기반환을 유도해 열차 승차권 노쇼를 방지하고, 보다 많은 실 이용자에게 좌석 구매기회를 제..
서울시의회 남성공무원도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최대 10일 가능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통과  이 의원 “임신검진동행휴가 선제적 도입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 조성 필요” 서울시의회는 배우자의 임신검진 동행에 개인 연차를 사용하던 남성공무원에게도 10일 범위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 예비 부모인 남성공무원을 배려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대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현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배우자 출산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해당 공무원의 신청에 따라 10일의 휴가를 주어야..
수도관 파손 시 ‘숨은 비용’까지 책임진다 이봉준 서울시의원, 시설 잔존가치 훼손, 유지관리비용 등 ‘간접복구비’ 신설  공사장 상수도관 파손 연간 200건 넘어... “실제 복구비용의 일부만 부과” 문제“안전한 수도시설 관리와 세외수입 증대로 시민 불편 해소될 것” 23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시설 이설 등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대안으로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상수도관 누수 사고는 연평균 8,000건에 달하며, 이 중 공사장 등 원인자로 인한 사고가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지하철(8건), 도로(6건), 하수도(31건), 재개발·재건축(37건) 등 각종 공사 현장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우수상품전 기획전’ 일본에서 진행 12월 27일까지 일본 태양마트·24시마트 2곳에서 진행  도내 중소기업 과자류 제품 판매 예정, 시식 등으로 홍보 효과도 기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판촉활동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태양마트 치토세후나바시 지점과 치바현 24시 마트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 판매하는 과자류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유명 한인마트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경기도 도자기 제품 등을 판매해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미..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 개최 도민 정책제안 발표, 재능기부자원봉사단 체험부스 운영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2024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여성거버넌스’는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관․학 협치 사업으로, 거버넌스 위원 역량 강화 교육, 현장 조사, 정책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4개 분과, 123명)이 2024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여성역사탐방로 조성(허스토리 분과) ▲자립준비청년·1인가구 독립프로젝트(안심하우징 분과) ▲경기도 청년안전 네트워크(안전지대 분과) 등의 정책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재능기부자원봉사단이 토피어리(물이끼 원예), 가죽공예, 천연화장..
아파트 공사 고민 해결! 경기도 기술자문단의 맞춤형 솔루션 만족도 99.4%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용 관계자 325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경기도는 2024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총 325명의 응답자 가운데 287명(88.3%)의 이용자가 ‘매우만족’하고, 36명(11.1%)은 ‘만족’한다고 답변해 99.4%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부터, 설계지원, 공사(전·중·후)까지 시설 보수 전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입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에 차수판이 설..
건설기술·산업 발전 기여자 16인 '2024 서울특별시 건설상' 선정 23일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 개최…매력서울·안전서울·기술혁신 3개 분야 선정  대상에 월드컵대교 건설에 기여한 장기만 씨수상자, ‘건설기술심의위원’·‘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우선 선임 혜택 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건설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술인과 단체 16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시작해 2016년 시민상으로 재편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 총 189명의 건설인에게 시상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있어 고무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건설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모집..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2곳 전수조사 결과 524건 적발… 즉각 행정조치 자금차입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용역계약 중복,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적발 연락 두절, 사업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불가 조합 19곳 지역주택조합 정리 추진조합-조합원간 정보 불균형 막기 위해 주요정보 상시공개, 피해상담지원센터 운영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2곳 조합에 대해 전문가 합동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24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자금 차입·계약체결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용역계약 중복 및 용역비 과다 지급,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 ▲연간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실적 미제출, 자금신탁 부적정 ▲연락두절, 사업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불가 등이었다. 특히 연락두절,..
인천~양재. 강남, 거제~부산 등 2024년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 신설 인천 중구~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간 3개 노선 선정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이하 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민영제로 운영할 2024년도 엠(M) 버스 신설 노선 3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다. 대광위가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
사업설명회 열기 뜨거운 하남...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 개발' 본격화 하남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 높일 수 있는 자족 기능 확보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