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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산업 발전 기여자 16인 '2024 서울특별시 건설상' 선정 23일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 개최…매력서울·안전서울·기술혁신 3개 분야 선정  대상에 월드컵대교 건설에 기여한 장기만 씨수상자, ‘건설기술심의위원’·‘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우선 선임 혜택 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건설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술인과 단체 16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시작해 2016년 시민상으로 재편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 총 189명의 건설인에게 시상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있어 고무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건설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모집..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2곳 전수조사 결과 524건 적발… 즉각 행정조치 자금차입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용역계약 중복,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적발 연락 두절, 사업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불가 조합 19곳 지역주택조합 정리 추진조합-조합원간 정보 불균형 막기 위해 주요정보 상시공개, 피해상담지원센터 운영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2곳 조합에 대해 전문가 합동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24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자금 차입·계약체결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용역계약 중복 및 용역비 과다 지급,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 ▲연간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실적 미제출, 자금신탁 부적정 ▲연락두절, 사업중단 등으로 실태조사 불가 등이었다. 특히 연락두절,..
인천~양재. 강남, 거제~부산 등 2024년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 신설 인천 중구~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간 3개 노선 선정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이하 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민영제로 운영할 2024년도 엠(M) 버스 신설 노선 3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다. 대광위가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
사업설명회 열기 뜨거운 하남...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 개발' 본격화 하남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 높일 수 있는 자족 기능 확보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
블록체인 기반 종이 없는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으로 대국민 서비스 실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캠코,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이용 활성화 위해 맞손  공정·투명한 감정평가 기반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국가 재정 건전성 기여「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9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정한 감정평가 업무 수행과 캠코 감정업무 기반 강화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기관 추천·활용, ▲ 감정평가 업..
안양시,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 모집…내달 17일까지 접수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눈높이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등 활약 기대”  안양시는 내년도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달 26일 접수 시작으로 2025년 1월 17일까지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시민으로, 저출산에 대한 의견과 활동 포부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soohy9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선발된 자는 내년 2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원은 내년 2월부터 조별 회의에 참석해 저출산 대책 제안사항 발굴 및 토의를 하게 되며, 저출산 관련 시책 홍보와 정책제안서 작성 및 발표를 ..
[신년 인터뷰]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새로운 순환 경제 선도기관" ‘아름다운 도시숲’ , 환경·문화·경제 어우러지는 명소. 시민 즐겨 찾는 테마파크환경부 지정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글로벌 환경시장 개척기후위기 대응과 국외사업 추진 ‘수도권매립지공사법’ 개정안 발의대체매립지 조성 전까지 수도권 폐기물 안정적 처리...효율적인 운영. 관리에 만전   2030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목표 3,750만톤 달성 기여, ‘수도권자원순환공사’로 변경 추진말레이시아, 볼리비아 및 방글라데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국제온실가스 감축 사업 전담 부서 신설 및 미래비전 태스크포스(TF) 운영 등‘파크골프장’ 조성,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편의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서울..
남양주시 왕숙지구 기업이전단지 일원 13.5㎢, 12월 26일 허가구역 해제 경기도, 남양주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일부는 새로 지정  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 4.1㎢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적 거래 차단 목적 경기도가 ‘남양주 왕숙지구 기업이전단지’ 관련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용정리, 송능리 일원 13.5㎢를 2024년 12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또, ‘남양주 왕숙지구’ 추가편입지역인 남양주진건 공공주택지구와 인근지역인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진관리 일원 4.1㎢는 2026년 12월 25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2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남양주 기업이전단지 조성사업’은 토지보상이 55%이상..
G마크 축산물이력제 관리 강화 위한 특별점검 실시 경기도 G마크 한우고기 축산물이력제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도내 G마크 학교급식 축산물가공장 14개소 점검 경기도가 G마크 브랜드 한우고기에 대한 축산물이력제 이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 G마크 가공장 1개소에서 축산물이력법 신고 미흡 사항을 발견해 시정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학교급식으로 한우고기를 납품하는 도내 14개 G마크 축산물 가공장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점검을 진행됐다. 축산물이력제 담당 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경기지원과 함께 합동 점검했다. 그 결과 1개소에서 입고량과 출고량 기록 내역이 미흡하여 해당업체에 대해 전수 수정 조치하고, 한우 일부 개체에 대해 DNA(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해당 시료는 적..
한우확인검사 1,138건 모두 적합, DNA 동일성검사는 307건 중 25건 부적합 경기도, 올해 한우 DNA 검사 1,138건. 한우 둔갑 사례 없어  DNA 검사 결과, 한우 둔갑 건은 없었지만 이력제 위반은 적발 경기도는 올해 한우 DNA 검사 실시 결과 1,138건 가운데 한우 둔갑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제검사를 포함해 올해 1,138건의 한우 DNA 검사를 했다. 한우 둔갑 사례는 없었지만 DNA 동일성검사 307건 가운데 17곳 25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한우고기라도 낮은 등급의 소고기가 육질 등급이 우수한 다른 한우의 이력번호로 허위 표시했거나 라벨지 이력번호를 바꾸지 않는 등 축산물이력 관리가 부실했다는 의미다. 이번 적발 사례는 모두 해당 시군으로 통보되어 행정처분과 추적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