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건설사에 3년간 산재보험급여 7,436억 원 지급... 지급액 1위 현대건설 545억
송옥주 의원,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조건 마련되어야" 산재 재해자 1명당 평균 1억 원 이상의 산재보험급여 지급 현대건설 545억, 대우건설 544억, GS건설 474억, 대림산업 329억 순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국내 100대 건설사가 시공한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재해자가 2017년 1,700명(사망자 73명), 2018년 2,547명(사망자 72명), 2019년 3,092명(사망자 69명)으로 3년간 재해자 7,339명(사망자 214명)으로 집계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100대 건설사에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는 2017년 2,141억 원, 2018년 2,483억 원, 2019년 2,813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
장경태 의원, “청년 위한 행복주택에 빈집 많아 ... 대책 마련 필요” 지적
2020년 8월 기준, 1년 이상 공가(空家)수 9,956호 전년 대비 36.4% 증가 L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공가수 중 약 1만호(9,956호, 건설임대)가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으로 조사돼, 애초 임대주택 공급 시 교통, 임대수요, 인프라 등 면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LH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H가 관리하는 공가는 작년 대비 36.4%(’19년 15,933호 → ‘20년 21,744호)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중 1년 이상 공가가 9,956호로 지난해 5,562호에 비해 약 2배 정도 늘어났다. 임대주택 유형별로 공가율을 보면, ▲신축다세대 9.1% ▲행복주택 8.5% ▲매입임대 3.2% ▲공공임..
CM협회, 2020년 3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 크게 증가
3분기, 303건 6,21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57.3% 증가 자체발주 비중 50%이상 증가 한국CM협회가 올해 3분기 CM용역 발주금액은 6,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CM협회가 제공한 ‘2020년 3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 현황’에 따르면, 발주건수는 303건으로 전녀 217건보다 39.6% 늘었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0.5억원으로 전년 18.2억원 보다 2.3억원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7월이 1,648억원으로 3분기 발주금액의 26.5%를 차지했고, 8월이 2,389억원으로 3분기 발주금액의 38.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 1,359억원 대비 75.8% 크게 증가한 수치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토목1~..
HUG · SGI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미회수금액...최근 5년간 총 7,654억
홍기원 의원 "DSR 산정 시 전 금융권 가계대출 범위에 전세원금 포함해야 해"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9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미회수금액이 총 7,654억에 달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 시 전 금융권 가계대출 범위에 전세원금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의원은 6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SGI서울보증으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9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미회수금액이 총 7,65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147억, 2017년 336억, 2018년 1,116억, 2019년 3,246억, 2020년 9월 현재 2,809억이고 반면 같은 기간 내에 경매 등 법적 조치를 통해 회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