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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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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지원 혜택 높인다… 민생회복 위해 국토부-지자체 간 적극 협력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합동 기자설명회 개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선택권 확대…이용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적극 안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물가·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합동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민생 회복의 디딤돌이 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금년 5월부터 출시하여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서민층 등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며,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189개 ..
SR, 설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 대응 나서 집중 모니터링을 통한 부당거래 근절, 수사의뢰 등 법적조치 시사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지난주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마친 가운데 승차권 부당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에스알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기간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8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해 부당하게 승차권을 확보하는 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당근·번개장터·중고나라와 같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력하여 승차권 부당거래 근절 홍보와 불법거래 단속 강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수사의뢰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면 철도사업법 10조 및 경범죄..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 회복 작년 하늘길 하루 평균 2,139대…동남아·남중국·일본 등 국제선 교통량 크게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44.6% 증가한 총 78만여 대로 하루 평균 2,139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이던 2019년에 비해 92.7% 수준으로, 2023년 8월 이후부터는 2019년 하루 평균 교통량을 웃돌며 항공교통량이 완전히 회복된 규모라고 19일 밝혔다. 2023년 한 해 동안, 국제선은 매월 평균 약 4.4%씩 꾸준히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매월 평균 약 3.1%씩 상승하여 2022년 월평균 증가 추이(1.6%)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동남아·남중국·일본 등 중·단거리를 잇는 국제노선 신규 취항·증편 등에 따라 국제선이 ..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94만 9천대… 작년 신규등록 차량 3.14대 중 1대는 친환경차 매년 평균 50만 대 증가 추세… 친환경차 전체 등록비중 8.2%로 성장 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949천대로, 전년 말 대비 1.7%인 44만 6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98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인구 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제주가 0.96명당 1대, 전남 1.44명당 1대, 경북과 경남 1.67명당 1대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등록은 작년 12월 말 기준 175만 9천대가 신규등록 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49만 8천대, 승합 2만 6천대, 화물 22만 6천대, 특수 9천대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경형 12만 5천대, 소형 20만 대, 중형 93만 9천대, 대형 49만 5천대이고 연료별로는 휘발유 83만 1천대, 경유 29만..
18일 SRT 설 승차권 예매율 75.6%…21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잔여석은 18일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또는 역 창구와 키오스크에서 구매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29만2천석 중 22만1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7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선별 예매율로는 경부선 75.5%, 경전선 90.6%, 동해선 78.8%, 호남선 72.9%, 전라선 87.5%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당일인 2월 10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7%를 기록했다. 귀경객의 경우 명절연휴 마지막날인 2월 12일 상행선 예매율이 78.1%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자동 취소된 승차권은 예약대기 신..
르노·기아·제이스모빌리티 등 3개사 3개 차종 104,120대 리콜 ABS 모듈 접지 배선 불량, LPG 연료펌프 차단 밸브 제조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기아㈜, 제이스모빌리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04,1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르노 SM3 83,574대는 브레이크 잠김 방지(ABS) 모듈에 연결된 접지 배선 불량으로 수분이 모듈 내부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렌스 RP 1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 연료공급 차단 밸브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7일부터 시정..
'2030 완전체 SR 실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철도안전 강화, 서비스 차별화, 신기술을 통한 경영혁신, ESG 경영 등 주제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은 ‘2030 완전체 SR’ 실현을 위해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대국민 혁신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1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철도안전 강화, 서비스 차별화, 신기술을 통한 경영혁신, ESG 경영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2월 15일까지 한 달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에스알은 공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 적용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편을 선정해 2월 2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팀)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공모전 참가는 참..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 상반기 착수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계획서 작성 및 협상 착수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후 3개월간 약 300억원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상반기 내 관련 절차를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인하하고자 했으나, 계획대로 통행료를 인하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 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고, 영종대교는 2023년 10월 1일,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예매율 64.9% SRT 설 승차권 교통약자 우선예매 마쳐 15~16일 이틀간 20% 우선 배정해 온라인·전화 예매…17~18일 전국민 대상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15일부터 16일까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를 운영한 결과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SRT 설 승차권 우선예매는 교통약자 예매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매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판매좌석도 전체 공급좌석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 15일~16일 이틀 동안 교통약자 우선예매 결과 판매대상 58,466석 중 37,990석을 판매해 예매율 64.9%를 기록하며 지난해 추석 대비 10.4%p 증가했다. 판매좌석은 19,099석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해도 예매율은 61%보다 3.9%p 증가하고 ..
도로점용허가증,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받아 국토부, 18일부터 일반국도 대상으로 모바일 도로점용허가증 발급 서비스 국토교통부는 민원인이 도로점용허가 사항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도로점용허가증을 모바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관리청은 인쇄한 허가증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종이허가증은 실제 허가시점과 수령시점 간 차이가 있고, 우편물이 분실되는 경우도 있어 시급한 경우 민원인이 직접 관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전자문서 형태의 도로점용 허가증을 모바일로 빠르게 발송해 신청인이 허가증을 기다리거나 관리청에 찾아가지 않고도 쉽게 조회 하거나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인은 SNS 알림톡이나, 문자 알림 등으로 전송된 안내사항을 모바일 기기로 확인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도로점용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