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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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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및 인공지능(AI)으로 접근 어려운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시스템 개발 철도연, 철도시설물 자동점검 시스템 실용화 성큼...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개발한 ‘무인이동체기반 접근 취약 철도시설물 자동화 점검시스템’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작업자가 육안으로 진행해 온 접근이 어려운 철도시설물의 손상을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점검하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개발 시스템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로 추천되어 수의계약이 가능해졌다. 또한, 공공기관 우수제품 인증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개발된 시스템은 철도시설점검 드론, 이동형 지상관제 시스템, 손상감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손상감지 소프트웨어는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여 균열 등의 손상을 자동감지하는 프로그램이다. 드..
에스알 창립 10주년, 국민과 함께한 철도혁신 10년 고속철도 운영 독점 깨고 철도산업 혁신…국민 교통비 7,544억원 절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27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와 지방에서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SRT는 특히 기존 고속철도보다 10%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객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을 주고 있다. 2016년 개통 이후 7년 간 절감한 고속열차 이용 운임은 총 7,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스알이 지난해까지 6년간 철도시설을 건설·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에 납부한 선로사용료는 1조 7,218억원에 달한다. 에스알은 운송사업의 50%를 시설사용료로 납부하고 있다. 이는 기존고속철도 대비 16%p 높으며 해외 주요 고속철도 운영국들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에스알이 고속철도 건설부채와 이자 상환의..
기아·테슬라·벤츠 등 4개사 14개 차종 28,445대 리콜 고압연료펌프 내구성 부족, 인버터 내부 부품 제조 불량, 제동장치 비정상 등 제작결함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기아㈜, 테슬라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28,44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기아 스팅어 10,069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압력 조절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3 9,914대는 전류 변환 장치(인버터)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 GLE 350 e 4MATIC 등 3개 차..
SR, 율현터널 수직구 비상설비 모바일 앱 통한 디지털 점검방식으로 전환 SRT 이용고객의 안전 강화, 국가 혁신성장 지원, 공공서비스 질 개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구 내 비상용품 상태 확인 및 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방법을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디지털 점검방식 전환을 통해 수서평택고속선 터널 내 17개 수직구의 비상대피 공간 안전점검 시 육안 및 수기작성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점검한다. 개선된 점검방식으로 점검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점검결과를 작성하고, 관리자는 PC 웹프로그램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확인함으로써 점검과 A/S가 필요한 시설물의 신속한 보수와 물품공급 등 대피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에스알은 철도..
코레일테크, 2023년도 제2차 신규직원 입문교육 시행 소통 및 팀워크 강화, 실무 역량 강화 등 실무에 필요한 과정 학습 코레일테크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9일 간 2023년도 제2차 신규직원(경력 및 채용형인턴) 입문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문교육은 대전 KT인재개발원 및 코레일테크 본사 현장에서 △기관에 대한 이해 △소통 및 팀워크 강화 △실무 역량 강화 등 실무에 필요한 과정을 학습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현장과 철도산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 학습’(서울역 및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내)을 강화하고 이론실무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철도 일반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청렴교육 등 실무자 강연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신규직원은 코레일테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역”이라..
제1호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 2024년에 본격 운영 물류시설 투자여력 부족한 중소 물류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물류센터 제공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의 첫 사업인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오는 29일 준공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2020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시 내 물류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중소 물류기업이 저렴한 임대료(시세의 약 80%)로 공동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물류센터이다.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물류기업이 건물 및 부지 전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위탁사업자는 중소 물류기업 대상 시세 대비 저렴한 물류서비스(운송, 보관, 하역 등)제공, △ 물류센터 종합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아번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드론산업 혁신으로 산간 도서벽지 물류난 해소 및 인명 구조 혁신 등 한국교통안전公,,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드론 자격 수요 대응과 드론 택배 등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 연구를 위해 구축한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부지면적 41,568.35㎡, 연면적 2,947.9㎡ 규모로 사무동 및 정비동 외 2개 부대시설(▴실기시험장 4면, ▴350m 규모의 이착륙장)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12월에 착공, 올해 12월 완공했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기존에 보유한 드론 인프라와 비교하여 활주로 등 시설 규모가 크고,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 시험이 가능한 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비수도권 드론 자격시험 상시 수용, ▴비가시권·장..
IoT 기술과 스마트폰 앱으로 시각장애인 길 찾기 철도연, 시각장애인 스마트 길 안내 기술 현장 실증시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블로모바일과 공동 개발한 시각장애인 스마트 길 안내 기술을 현장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길 안내 기술은 시각장애인들이 철도역사 안에서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으로 안내하는 기술이다. 개발 기술은 철도역사 바닥에 설치한 스마트 점자블록과 역사 내에 설치한 UWB 센서(Ultra-WideBand) 정보를 융합하여 시각장애인이 위치확인을 실시간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초광대역 UWB는 500MHz 이상의 광대역 채널을 가진 고주파수 전파를 사용하는 근접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실내 공간에서 저렴하면서도 고정밀도의 실내 측위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
UAM 조기 상용화 지원한다, ‘UAM 인증기준 안내서’ 마련 기체 안전성 기반 UAM 실현 도모… 21일 산‧학‧연 설명회도 열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실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UAM 인증기준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여, 21일 서울에서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UAM 기체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및 항공, 전기추진 등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한 후 9개월간 논의를 거쳐 이번 안내서를 마련했다. 안내서는 비행기, 헬리콥터, 엔진, 프로펠러 등 인증기준이 포함된 ‘항공기 기술기준’을 기본으로 작성했고, UAM 기체의 설계‧제작 및 안전성 인증 등을 위해 필요한 비행성능, 구조, 전기엔진 등 10개 분야(151항목)의 인증기준과 관련 절차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50개소에 다목적통행료수납기 ‘휴-게이트’ 도입 통행료 사후납부, EX선불카드 충전, 미납통행료 납부 등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휴게소 50개소에 다목적통행료수납기인 ‘휴-게이트’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휴-게이트(다목적통행료수납기)는 휴게소 안에서 영업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정산단말기)를 뜻하며, 고객의 사후납부 편의 향상 등을 위해 도입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무인 통행료 정산기 확대 등으로 사후 납부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통행료 현장수납 비율이 온라인수납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휴-게이트를 도입해 영업소에서만 제공했던 통행료 사후납부 등의 고객서비스를 휴게소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휴-게이트 이용 고객은 영업소를 가지 않고 휴게소에서 통행료 사후납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