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1650)
이용객 연평균 9%씩 증가 'SRT 개통 7주년' 누적 이용객 1억51백만명, 이동거리 336억km…올해 일평균 이용객 7만명 넘어 SRT가 9일 개통 7주년을 맞는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 이후 총 1억 5,124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SRT를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개통 후 7년 동안 SRT 이용객 1억51백만명의 총 이동거리는 336억㎞에 달했다. 이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 9억42백만㎞의 35.6배에 달하는 거리로, 지구가 태양을 일곱 번 가까이 도는 동안 SRT는 태양을 35.6번 공전했다. SRT 이용객은 2016년 100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1,947만, 2018년 2,196만, 2019년 2,397만, 2020년 1,715만, 2021년 1,956만명, 2022년 2,..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다양한 홍보 한국도로공사, ‘공공기관-혁신제품 매칭데이’ 행사 참여 등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향후 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산업단지 등에 방문 설명회 예정 한국도로공사는 8일 기획재정부와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22일 도로교통협의회 워크숍에서 지자체 및 국토관리청과 기술마켓에 대한 중소기업 연계방안을 논의했으며, 12월 5일에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공공기관-혁신제품 매칭데이’ 행사에 참여해 혁신제품 구매상담과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
비상시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를 활용해 주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주행중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및 안전조치 방안 마련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가속 시 대처방안 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8일 주행중 발생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가속페달 고착, 가속페달 바닥매트 걸림, 외부 물체(물병, 신발, 물티슈 등) 끼임 등 의도하지 않은 가속에 대한 대처방안을 시연하면서, 제작자와 소비자가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권고했다. 공단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가 장착된 국내 판매 차량(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을 대상으로 주행 및 제동 시험을 실시한 결과, 주행 중 의도하지 않은 가속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동페달을 작동시키는 방법과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를 지속적으로 작동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
SR ,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 획득 SRT 플랫폼 활용, 지역사회 상생으로 ‘level 5’ 최초 획득…4년 연속 선정 이어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선정을 이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Level)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에스알은 지난 3개년(Level 4)보다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Level 5’를 최초로 획득했다. 에스알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스알은 △취약..
국토부, 자동차보험 진료비 부당청구 한방병원 2곳 적발 진료비 허위 · 과다청구, 한방 첩약 사전제조... 형사고발 등 엄중 조치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금의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방병원 2곳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검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의심 사례가 확인되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검사로 밝혀진 주요 불법 의심사례를 보면 A한방병원은 첩약을 일괄 주문 · 보관 후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증상과 무관하게 첩약을 처방(’23.9~10월 2개월간 약 400여건)했다. B한방병원은 첩약을 일괄 주문 · 보관 후, 교통사고환자에게 첩약을 1일 1첩을 제공했으나, 자동차 보험료를 청구할 때에는 1일 2첩을 제공한 것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23.8~10월간 900여건, 의료법 위반)하여 보험금을 ..
국토부, 2023년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 2개소 신규 인증 ㈜엘에스티, ㈜지오영 신규 인증…최대 2%p 이자지원 혜택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4등급, 본인증),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2등급, 예비인증) 등 2개소를 2023년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는 자동차부품 물류센터로 자동차 부품 약 150개 품목, 850가지 종류 부품을 실시간으로 재고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광주권역 자동차 공장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의약품 물류센터인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는 오토스토어, 미니로드, 피킹로봇 등 글로벌 최고 수..
인천교통공사, 강화군과 ‘제2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강화군 로컬푸드 순무김치, 고구마, 새우젓 등 가공식품 판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인천터미널역에서 강화군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옹진군과 개최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판매 농가와 구매자의 호응도가 높았고 이에 2회차 행사를 위한 새로운 협업 대상을 물색해 강화군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판매 품목으로는 강화군의 로컬푸드인 순무김치, 고구마, 새우젓 등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이번 행사가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천지역 농어민들에게 도..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 사고’ 치사율 1.7배 증가...위반시 대형 추돌사고 발생 위험 증가 한국도로공사, 최근 두 달간(10~11월) 지정차로 위반 7.7천건 적발, 1~9월 평균의 7.7배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 소형차 등은 왼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 특히,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에는 속도 편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뒤따르던 소형차량의 시거를 방해해 자칫 대형 추돌사고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 공사는 가을 행락철인 10월부터 11월 두달동안 경찰청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해 7,676건의 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 자율보고 전시회 개최 국민의 철도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철도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역 대합실에서 2023년 철도안전 자율보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2021년부터 철도 이용 중 접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국민의 시선에서 찾아 해소하고, 철도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이하 ‘자율보고’)를 운영 중이다. 전국 22개의 철도운영기관은 자율보고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과 철도종사자가 신고한 철도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철도운영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자율보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국민과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전시회..
인천교통공사, 2023년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으로 “이혜령” 선정 개발사례의 안전성 및 활용도, 성능 및 효과 등 5개 항목 평가 인천교통공사는 올 한 해 동안 지하철 안전 운행을 위한 전동차 성능향상과 기술개발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3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명이 출전했고, 한국교통대학교 박용기 교수 등 7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담당했으며, 출전자들의 발표에 이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사례의 안전성 및 활용도, 성능 및 효과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기술인 입상에는 한승구 대리, 신용식 차장, 이제상 주임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술인에는 1호선 전동차의 차상신호장치 채널전환스위치 구조 변경과 승강장안전문제어기(CPCS) 기동회로 개선사례를 발표한 귤현차량사업소 이혜령 대리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