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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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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아우디·범한·할리데이비슨 등 14개 차종 38,246대 시정조치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 배선 연결부의 접촉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등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범한자동차㈜,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38,2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모델 3 등 2개 차종 33,127대(판매이전 포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 운행 시 안전벨트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모델 3 등 2개 차종 210대(판매이전 포함)는 성에 제거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면 유리의 성에가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새로운 교통관리체계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 등 실증사업 본격 추진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세계 도심항공교통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관이 참여하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챌린지(주최/주관 : 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는 상용화를 염두한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는 대규모 실증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운영개념 및 기술기준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비도심에서 ..
자동차 튜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튜닝제도 발전방안 수립 발판 마련 튜닝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튜닝문화 정착을 위한 튜닝제도 발전 혁신방안이 논의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LW컨벤션센터에서 튜닝 관련 협회, 업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튜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단과 튜닝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후, 해당 내용에 대해 발표자와 참석자들과의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되어, 각 유관기관 및 업계 참석자들이 튜닝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자동차튜닝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공단 자동차튜닝처 이영주 처장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자동차튜닝협회 등 튜닝 분야별 전문가들의..
국토부, 2021년 도로정비 우수 기관 선정·발표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국토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등 19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14일 전국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상태에 대해 ‘2021년 추계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기관을 발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도로 등급별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충청남도(지방도), 인천광역시(특·광역시도), 경상북도 상주시(시·군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구도)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설정하여 도로보수 상태 등을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춘계에는 도로관리청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추계에는 전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도로정비를 실시한 결..
포항공항, ‘포항경주공항’으로 새롭게 도약 지역상생·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7월 14일부터 명칭 변경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포항공항 명칭 변경(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됐다. 공항명칭 변경에 따라 공항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여객터미널 내·외의 안내표지, 주변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비대면 사랑나눔 실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 적극적 실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기관의 별도 준비된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전상주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서연희 인천뇌병변복지협회장이 참석했다. 인천뇌병변복지협회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윤택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 급증으로 다소 위축된 지역상생 활동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후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후원금은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조..
한국교통안전公, 보행자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시속 30km 도로 정온화시설 설치 안전속도, 도로시설 및 교통문화가 갖춰진 생활권 안심도로 전국적으로 확산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제한속도 준수율이 낮은 도로를 대상으로 생활권 도로의 안심도로化를 위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속도로의 유도를 위한 속도운영 전략 마련, 사고예방을 위한 도로시설 개선, 보행자를 우선 보호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시행 이후 제한속도 준수율은 78.5%(지난해 12월 기준)로 조사됐다. 도로별 제한속도 준수율을 살펴보면 시속 50km 도로에서는 평균 82.3%의 높은 준수율을 보인 반면, 시속 30km 도로의 준수율은 평균 64.8%로 시속 50km 도로보다 17.5%p 낮았다. 공단 관계자는 시속 30km ..
기아·벤츠·만트럭·할리데이비슨·인디언 등 5개사 266,632대 리콜 국토부,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 입력으로 리콜대상 여부와 제작결함 확인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유)기흥모터스,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66,6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등 5개 차종 250,590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18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CLS 400 d 4MATIC 등 7개 차종 10,781대..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으로 버스노선·환승정보까지 한 눈에 국토부·한국철도공사·지자체 맞손,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 서비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는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는 별도의 앱·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철도이용객은 코레일톡에서 열차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나, 이제는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를 보다 확장한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교통공사, ‘제4기 대학생 SNS 기자단’ 모집...26일부터 2월 9일까지 인천광역시 거주 재학생 또는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신청 가능 인천교통공사는 공사 홍보 블로그 및 유튜브 컨텐츠 제작을 통해 대시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제4기 대학생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2월 9일까지며, 인천광역시 거주 재학생 또는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교통공사를 주제로 한 동영상 제작이 사전 미션으로 부여되며, 선발시 우대 조건으로는 ‘개인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타 기관 시민기자단으로서 활동 경력’이 있다. 대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공사 관련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