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1675)
현대·기아·포드·포르쉐 등 12개 차종 92,450대 리콜 연료공급호스 설계 오류, 뒷바퀴 현가장치 파손, 안전기준 부적합 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0,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
친환경 헬시 플레저 공항철도 역 주변 나만 아는 관광지 공모전 개최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인증샷과 함께 추천 이유 작성 공항철도(주)는 노선 주변에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추천하는 ‘공항철도 역 주변 나만 아는 관광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탄소절감 여행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헬시 플레저 (건강(Healthy) + 즐거움(Pleasure)의 합성어)가 가능한 여행지로,공항철도 역에서 부터 자전거 등의 무동력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도보 트래킹, 비치코밍(Beachcombing) 등을 연계한 친환경적인 여행상품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항철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인증사진과 추천 이유를 작성하여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5개의 수상작을..
SR, 2022년 시민안전체험단 공개 모집 시민 눈높이에서 안전사각지대 발굴 … 23일까지 지원서 접수 SR(대표이사 이종국)이 14일부터 23일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SR 시민안전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해 2기째를 맞는 SR 시민안전체험단은 안전 활동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안전체험교육, 고속철도 안전점검, 안전 문화 활동, 재난대응훈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SR은 지난해부터 시민안전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기 SR 시민안전체험단은 안전교육과 합동 안전점검, 안전캠페인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SR은 1기 시민안전체험단의 의견수렴을 통해 율현터널 수직구 안전표지판을 개선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서 안전시스템을 보완하기도 했다. SR 시민안전체험단에 지원하려면 SR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한국도로공사, ‘Stand-up’ 프로그램 4기 모집... 고속도로 장학생 사회진출 지원 진로탐색, 입사지원서, 면접컨설팅 교육 및 구직활동비 지급 고속도로 사고 피해 가정에 취업 활동 지원 17일까지 접수, 4월 중 최종 대상자 선발... 올해부터 연령제한 폐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
국토부, 신고정보 불명확 이륜차 일제 조사… 16만건 현행화 오는 6월부터 의무보험 미가입 이륜차량은 지자체 직권으로 등록말소 가능 작년 6월부터 17개 시·도 합동 일제조사…이륜차 관리 강화 국토교통부는 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해 2021년 6월부터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헤 정리대상 25만건 중 16만건을 현행화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이륜차 관리제도의 개선 방안’과 올해 2월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이륜차 대부분은 모델연도가 1990년대로 신고된 지 30여년 가량 지나면서 실제로 운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륜차들이다. 이에, 국토부는 2021년 6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합동 일제조사‧단속을 통한 정보수정 1만 4000건, 사용폐지 14만건 등 정보 현행화를..
한국도로공사, SOC 관련 신기술ㆍ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우수작 20점 선정해 총 800만원 상금 수여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SOC 기술마켓 인증기술 등록 등 기술개발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일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 속으로‘ 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속속 SOC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재정부와 SOC 기술마켓 협의체의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OC 분야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분야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 분야와 주택, 수자원, 환경, 농어촌 등 주거환경 분야이며, SOC와 관련된 구체화된 제안은 물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1인당 무제한 제..
한국교통안전공단, 기계식주차장 사고 방지 위한 안전 대책 추진 안전장치 작동상태, 관리인 배치 및 안내문 부착여부 등 현장 점검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기계식주차장에서 관리자와 이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계식주차장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계식주차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기계식주차장의 주차면수도 점차 증가됨에 따라, 인적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기계식주차장 사고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43건의 사고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전체사고의 58.1%가 관리자와 이용자 등의 부주의로 인한 인적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단은 기계식주차장의 인적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사례집 제작·배포, ▲구조대원 구조훈련 전문교..
현대·기아·스텔란티스 등 8개 차종 732,610대 리콜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 안전기준 부적합 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 시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기아㈜에서 제..
국토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총 1,330억 원 지원 올해부터 기존 ITS 종합구축사업에 더해 개별 솔루션 사업 신설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 구축으로 전국 방방곡곡 도로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서비스를 누릴수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사업 선정방향과 선정대상, 지원규모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지역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보급을 위해서 2009년부터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56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관제시스..
SR, 국내 첫 ‘열차 정위치 정차 안내 시스템’ 실용화 IoT 센싱 기술 활용 철도차량 사고예방 … SR 미래연구원 안전강화 및 연구 확대 SR(대표이사 이종국)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열차 정위치 정차 안내 시스템’(이하 ‘정위치 정차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운영기관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정위치 정차 시스템’은 철도차량과 정차 위치 사이에 남은 거리와 진입 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주어 철도차량을 정위치에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정차 제동 체결 등 정위치 정차 후 후속 조치사항도 알려주며,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여 고장 발생 시 운전자에게 운전방법을 알려주는 기능도 담당한다. ‘정위치 정차 시스템’은 180m 전부터 열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감지하며 5cm 오차범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