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현대·폭스바겐·벤츠·맥라렌 등 9개 차종 233,557대 리콜
앞면 창유리의 부착 불량, 안전기준 부적합, 통합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233,5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K7 164,525대는 앞면 창유리의 부착 불량으로 충돌 시 창유리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일부터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64,013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타이..
‘SRT 아카데미’로 철도 미래 핵심인재 양성
SR, SRT 아카데미 1기 개강 … “스스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조직으로 변화”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직원의 철도 전문지식 함양과 조직 성장을 견인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RT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5일(화) 개강했다. SRT 아카데미는 사내 대학 형식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매주 2시간씩 특강과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SRT 아카데미 1기는 ‘철도정책입문과정’으로 고속철도 역사, 정책, 법령, 경영, 안전, 기술 분야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문교양 등 총 21차시로 진행된다. 철도전문 강의는 한국교통대, 우송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강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철도행정 경험은 물론 철도경영정책학 박사이기도 한 이종국 SR 대표이사도 강사로 나선다...
변환빔(하향등) 전조등시험기 특별점검 실시... 자동차검사소 59개, 민간검사소 1,800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방식 전환에 따른 오류 최소화로 더 정밀한 검사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전국·한국정비조합연합회, 전조등시험기제작사와 합동으로 “자동차검사소에 설치된 변환빔(하향등) 전조등시험기 정밀도유지 특별점검을 오는 5월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변환빔 전조등 검사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관리자의 사용방식 미인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기 상의 오류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공단 기기정도검사원과 유관기관 전조등 관련 전문가 약 50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를 시행하는 공단 자동차검사소 59개소와 지정정비사업자(민간검사소) 약 1,800개소이다. 점검 항목은 ▲전조등시험기의 결함 사항, ▲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