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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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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세계 최고 성능 고속철도 터널 폭발음 저감 후드 개발...저감 성능 약 84% 터널의 폭발소음 줄이는 친환경적인 기술, 터널 단면적 줄이는 경제적인 기술 상어 아가미에서 아이디어 얻어 철도선진국 대비 터널 단면적 25% 저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고속철도 터널의 공기 압축에 의한 폭발음을 줄이는 ‘터널 폭발음 저감 후드 기술’을 개발하여 현장 성능검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속열차가 터널에 진입하면 터널 내부의 압력 변화로 인해 파동이 발생하고, 이 파동의 일부분이 터널 출구에서 폭발음과 같은 큰 충격성 소음을 일으킨다. 터널 주변의 민가와 축사 등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터널 출구의 큰 폭발음 발생은 고속철도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고속철도 터널 출구의 이러한 폭발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나라들이 터널 단면적 확장, 터널 입구에..
[국토저널] SR, ‘2020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 지정...'보안 인증 6종' 획득 목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 … 정보보안 강화 노력 인정받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 '보안 인증 6종' 획득 목표로 자체 점검과 공개 확대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2020년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기업이 정보보호 투자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기업 스스로 공개해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SR은 △정보보호 투자현황 △정보보호 전문인력 현황 △정보보호 인증 현황 △이용자 정보보호 활동내역 등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하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SR은 사내 ..
[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안상덕 차량본부장 신규임명 서울지하철공사 입사 40년 가까이 차량 외길 걸어온 ‘차량 전문가’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 전동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지하철 전동차 책임지는 적임자로서의 역할 기대 심재창 안전관리본부장은 기술본부장으로 보직변경 등 일부 인사이동도 함께 진행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공사 상임이사이자 신임 차량본부장으로 안상덕 현 지축차량사업소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량본부장은 공사가 소유한 지하철 전동차에 대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직책으로 신임 차량본부장의 임기는 3년(2020. 12. 21.~2023. 12. 20.)이며 임원에 해당한다. 신임 안상덕 본부장은 1984년 1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에 입사해, 차량검수 등 현장 업무부터 시작해 다양한 차량 관련..
[국토저널] '철도관제시스템(CTC) 표준 플랫폼' 마련으로 인적오류 예방 국가철도공단, 발전된 신호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서비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관제시스템(CTC) 표준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은 열차집중제어장치로, 전국에서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상황을 감시/통제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CTC 설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변경할 경우, 숙련된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업하여 신규직원들의 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표준 플랫폼 마련으로, CTC 변경 작업 시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히 정립하여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이번 표준 플랫폼 마련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운영이 가능해져 열차 안전운행에 크게 도..
[국토저널] SR, 2020년 노사평화 선언 및 임금단체협약 체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노사 협력 위해 뜻 모아… 6년 연속 무분규 체결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노동조합과 2020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며 6년 연속 무분규 체결을 달성했다. SR은 지난 17일 권태명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R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열고 2020년 입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R 노사는 지난 10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1회, 실무교섭 12회 등 총 13차례 교섭과 실무회의를 거쳐 2020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사회가치 실현 및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평화선언 △정부가이드라인에 따른 총 인건비 이내 임금 인상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
[국토저널] 실용적인 철도 R&D 투자·사업화 결실…작년대비 70% 상승 2330억 달성 차세대 신호·유지보수 시스템으로 전환 등… 철도 산업의 혁신 가속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철도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상용화 촉진 노력 등으로 올해는 작년 1400억 대비 약 70% 증가한 2330억원 규모의 실용화 성과가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적인 경쟁무대에서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술력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의 적용이 매우 중요하나 신기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 연구개발 성과물 홍보 부족 등으로 실용화까지 이어지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실용화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기관이 개발한 철도 분야 우수성과를 철도 수요기관과 공유하는 ‘철도 건설·운영기관 협의체’를 2019년 9월부터 발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성능검증·인증 등..
[국토저널] 호남고속2단계 및 인천발, 수원발 KTX 공사 본격 추진 국토부, 인천·경기 서남부권 및 중부권·전라남도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고속교통서비스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3개 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의 시공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연내 착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 사업으로 전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호남권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조5,789억원(국고50%, 철도공단50%)을 투입하여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막원~임성리 신설노선은 본선 44.1km, 정거장 1개소(무안공항) 신설을 포함하며, 그 중 금회 착공구간은 기타공사구간(제1,..
[국토저널] 코레일테크,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온라인 해단식 개최 우수 서포터즈 선발...체험과 활동 도움에 감사, 코레일테크 응원하겠다 코레일테크가 18일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온라인 해단(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날 해단식은 최근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서포터즈 20명 전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했다. 지난 4개월간 코레일테크를 알리고, 철도와 관련해 긍정적인 콘텐츠를 제작해온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20명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사업 분야별로 동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3기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취재가 어려웠던 상황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취재를 진행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비대면(전화, 서면) 인터뷰를 하며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대학생 서포터즈..
[국토저널] 공항철도,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공항철도(김한영 사장)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연장 심사를 통과해 2017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심사를 통해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과 양육 지원,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항철도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잡힌 생활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연근무제 ▲출산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임신육아 상담(모성보호제도) 등의 다양한 출산장려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남성근로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철도운영기관에서 남성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 휴..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철도변전소 디지털 자동제어장비 개발 국제 표준 전철전원 제어장비 개발로 변전소 자동화운영 기반 마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의 'GIS 제어용 디지털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철도변전소용 현장제어반 개발품은 일반 통신케이블을 이용해 전기신호를 주고받던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국제통신규격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디지털 자동제어 방식이다. 김용완 인재개발연구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지능형 현장제어반을 건설 및 시설개량구간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전철전원 공급을 도모하겠다.”며, “정부의 SOC 디지털 뉴딜정책 추진에 따라 시스템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철도변전소의 완전한 디지털 자동화를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저널≫ 국가철도공단, 철도변전소 디지털 자동제어장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