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서울교통공사, 승강장안전문 광고판 탈출에 용이한 접이식으로 교체 완료
안전·수익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고객 안전・편의 추구, 광고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 132개 역 비상문 3,810개, 광고판 1,499개 교체, 광고 밝기도 증가해 광고주 만족도 상승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달 중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시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으로 탈출이 용이하며,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이 크게 강화됐고 이 외에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고의 밝기(선명도)가 크게 높아졌기에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 공사는 2016년 구의역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