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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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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은 상반기 중 손상된 고속도로시설물 보수작업이 가장 많은 시기 작업장 안내 표지판 발견 시 60km 이하로 감속하고 미리 차선을 변경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깨는 얼음생수' 배부 캠페인 실시 한국도로공사는 7일 봄철 여행객 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업장 사고 및 졸음운전에 대비해야 된다고 밝혔다. 특히,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시기로 고속도로 작업장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전방의 작업구간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으며, 실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작업장 사고의 92%가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이 원인이었다. 운전 중 작업장 안내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0km 이하로 감속하고 차선을 미리 변경해야 한다. 또한, 봄에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
'77억보 걷기 챌린지' 참여로 취약아동 지원... 4월 1일 ~ 30일까지 한국도로공사, 77억보 달성 시 취약계층 아동 1,100명에게 5,500만원 상당 농산물 전달 15만보 이상 참여자 중 550명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 증정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이 함께하는 ‘77억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걷기 챌린지’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77억보가 달성되면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5,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1,100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 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챌린지 캠페인’을 선택 후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참여자의 걸음 수는 자동으로 누적되고..
중앙고속도로 횡성IC ~ 홍천IC 방향별 1개 차로, 부분차단...4월 3일 ~ 7월 31일까지 해당구간 이용차량은 국도 5호선 · 44호선 우회 가능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26.1km) 구간의 포장개량공사로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씩을 구간별로 6km씩 나누어 부분차단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등의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도5호선, 44호선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서울→동탄2신도시) 신설 진출연결로 23일 개통 잔여연결로 공사로 인해 4개차로 중 하이패스·TCS 각 1개 차로 우선 개방 반대방향(동탄2신도시→서울) 진입연결로 4월 개통 예정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3일 15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서울→동탄2신도시 방향) 신설 진출연결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진출연결로는 동탄2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그간 대형쇼핑몰 등의 개장으로 종전 기흥 요금소 앞 회전교차로의 정체가 심했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2신도시 방면을 진출하는 고객은 기존의 회전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동탄2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그간의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잔여연결로 개량공사로 인해 총 4개차로 중 하이패스 1개 차로, TCS 1개 차로만 우선 개방하며, 반대방향(동탄2신도시→서울)의..
한국도로공사,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 600명 선발 모범 화물운전자 평균 위험운전 횟수 4회로 전체 평균의 18% 수준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DTG 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 앱(APP)활용방식 두가지로 나누어 선발된다. DTG 제출방식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신청일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QR코드) 또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후에는 9월 30일까지 차량운행일 80일 이상의 DTG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DTG 점검센터를 방문해 제..
경인, 경부 등 대심도 지하고속도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국토부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추진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국토교통부는 경인, 경부 등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추진 자문위원회(이하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지하고속도로 계획, 설계 및 시공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사항, 지하고속도로 운영에 관한사항, 지하고속도로 설계지침 등 제도 개정안 등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 하게된다. 자문위원회는 지하고속도로 관련한 각 분야의 학회 및 전문 기관 등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높은 전문성을 갖춘 지반, 터널, 도로교통, 방재, 소방, 심리·정신분야 등 6개 분야 42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특히, 대심도..
부산사상-해운대 민자고속도로 사업추진 본격화 국토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에스건설 컨소시엄 지정…3월 협상 착수 국토교통부는 부산사상-해운대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에스건설 컨소시엄(가칭)사상해운대 고속도로㈜)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은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는 총 길이 2.8km,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사업운영비 만큼 정부가 보전함으로써 사업의 위험을 낮추는 방식인 손익 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으며, 최초로 해당사업을 제안한 지에스건설이 사업을 단독으로 신청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사업의 ..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치료를 위한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한국도로공사, 감정 다스리기 등 상담 콘텐츠 확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22일부터 28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및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7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확정되면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감..
고속도로 주행 중 ‘20~50% 감속’ 문구 보았다면 꼭 감속운행 하세요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기상여건, 도로살얼음 예보 등 실시간 안내 한국도로공사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월 중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20~50% 감속` 문구를 보았다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르면 도로주행 중 비, 안개, 눈 등으로 노면이 젖은 경우 평소보다 20~50% 감속 운행을 해 주행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기상여건, 눈(비)소식, 도로살얼음 예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국 1,646개의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안전운행 요령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노면이 젖은 경우에는 ..
주유하면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하세요 한국도로공사, 120개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미납 통행료 납부 가능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120개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동안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은 주유 중 기기 화면에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버튼을 누른 후 차량번호, 생년월일 입력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주유 시 사용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 80개소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후 올해 40개소를 추가했으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미납 통행료 납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네이버 앱을 통한 전자고지와 편의점(GS25, CU), 내비게이션 앱(T map) 등 납부 방법을 다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