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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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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동, 안전운전과 함께 휴게소에 들러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전국 휴게소 전통놀이 체험 등 이벤트 진행, 인기간식 묶음 판매 최대 33% 할인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장거리 운전은 졸음에 취약… 추석 연휴 2차사고 위험 1.5배 증가로 주의 요구 한국도로공사는 26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이며, 특히 2차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긴 연휴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설ㆍ추석 연휴 사망자 13명 중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
고속국도 제400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MTV 구간 25일 17시 개통 남안산분기점~시화나들목 왕복 4차로 신설노선 2.65km 개통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 혼잡 완화 및 연간 물류비 절감 기대 한국도로공사는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400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Multi Techno Valley) 2.65km 구간을 25일 17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MTV 구간은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분기점에서 시화나들목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신설노선으로, 지난 2018년 착공했으며 총 1,9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서 시흥시 정왕동까지의 이동거리 6.4km(당초 9.4→3km) 및 이동시간이 16분(당초 18→2분, △16분) 가량 단축되며, 기존 평택시흥..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구조물 유지관리의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노후 구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 할 것 한국도로공사는 노후화된 구조물 유지관리 환경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 12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고속도로 구조물 유지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고속도로 구조물 유지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전력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성균관대학교, 미래시티글로벌 등 산·학 유관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를 통한 선제적인 구조물 점검 및 진단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구조물 유지관리 환경변화에 따른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개발 필요성 등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학술행사도 개최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교통 차단이 필요없이 차량에 장착된 초고속 레이저 촬..
“용인서울고속도로” 2023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 신기술 도입 등 운영개선으로 민자고속도로 관리수준 향상 국토교통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전국 20개 민자고속도로의 2022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로는 도로안전성에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편의성에 인천대교, 관리적정성에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1일 밝혔다. 평가에는 도로·교통·안전·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평가결과 안전에 특성화된 신기술 도입을 통해 민자고속도로의 기술적 유지관리 수준과 민자도로사업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노력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 정천우 도로투자지원과장은 “민자고속도로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고 예방중심의 정비 노력을 운영 평가기준에 반영하면서 민..
'제12회 도로경관디자인 大展' 개최... 8월 23일~10월 15까지 온라인 접수 ‘4차 산업과 도로경관’을 주제로 공모...수상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 한국도로공사는 21일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2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은 고객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공모주제는 ‘4차 산업과 도로경관’으로, 스마트 기술, 공간재생, 감성 경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는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8월 23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2인)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한국도로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 일상 회복 응원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전개 공사 EAP 활용 김천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심리상담, 본사견학 등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내부 직원에게 제공해온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활용해 김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심리상담 아동의 문화 및 여가활동 제공을 목적으로 공사 내부의 홍보관, 재난상황실 등의 시설 견학과 3D 캔디펜을 활용한 ‘나만의 스틱사탕’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도 병행했다. 이..
국토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도로포장 집중점검’ 기간…국도 포장파손 일제 보수 임시복구 아닌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로 도로품질 향상 기대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월 9일부터 2주간 도로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로파임은 주로 요즘과 같은 집중호우 이후 많이 발생하며, 여름철 차량 운전자의 주행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 올해는 장마기간 역대급 강우와 이후 지속된 폭염 등으로 도로파임 등 국도의 포장파손이 예년에 비해 2.5배 이상 늘어났다.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를 ‘도로포장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일반국도 전체 12,085㎞ 대상(지자체 관리구간 제외)으로 도로파임 등 포장파손 일제 보수를 시행한다. 땜질식(덧씌우기)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규모가 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
정읍, 진주, 덕평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지역주민도 이용 2026년까지 개방형 휴게소 11곳 조성… 올해 정읍, 진주, 덕평 등 3곳 개장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 11곳을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와 협의를 마친 정읍, 진주, 덕평 휴게소 등 3곳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8곳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형으로 전환된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 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하는 진입로를 별도 개설해 고속도로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문을 연 휴게소이다.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쇼핑ㆍ문화ㆍ레저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하여 주민..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추진 본격화...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 경기 북부지역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지역 교통편의 개선…2025년 하반기 착공 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 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추정 사업비 8,607억원으로 약 21.6km,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동부간선도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여 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 구간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수도권 제1순환선과 수도권제2순환선을 직접 연결하여 국가간선도로망의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적격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검토·협의를 거쳐 지난 7월 ..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 마장휴게소에서 개최 한국도로공사,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로 휴게소 이용객들 눈길 사로잡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7일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드론 축구는 축구공 모양의 드론볼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ICT융합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두 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드론축구대회에는 각 시‧도 8개팀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구경북팀과 충북팀의 최종 결승 끝에 대구경북팀이 최종우승과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공사는 일반 관람객들과 휴게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