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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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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차사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의 6.5배에 달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 캠페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고장시...상등 켜고→렁크 열고→으로 대피 후→마트폰으로 신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명 중 1명이 2차사고로 사망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하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으로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3월부터는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운전자가 대응하지 못해 2차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증가..
한국도로공사 대국민 소통채널 ‘국민 참여단’ 모집 다양한 분야의 국민 50명 선발하여 정책제안 및 경영활동 참여기회 제공 국민 관점에서 발굴된 의견 공사 서비스 개선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
3월에 졸음‧주시태만 비율 50%가량 증가, 2차사고 사망자 3배 늘어 도공, 정체와 돌발상황 대비 전방주시 철저 및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 강수량 늘어 미끄럽고 안개 발생 잦아 VMS예보 확인, 감속운전은 필수 제설제 의한 차량 하부, 황사 대비 와이퍼 등 사전 점검 권고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사회 진출 첫 걸음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Stand-up’ 프로그램 6기 모집...3월 11일~ 3월 18일까지 진로탐색과 입사지원서 작성 등 교육 실시... 올해부터 참여 대상 확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ㆍ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
평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 7일부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상반기 시행 예정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20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
한국도로공사, 지하고속도로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지하도로 관련 국책연구기관,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정책 토론 진행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지하도로 환경’ 데이터 도출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인,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비하여 개최됐다.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하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인적재난 관련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대응체계’, ‘지하고속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지하도로 공사 중 위험 관리 및 사전 고려사항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을..
도공 충북본부, 국토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 등 6개 기관 2023년 도로 정비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광역시(특․광역시도), 경상남도(지방도), 경기 수원시(시․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국토교통부는 20일 전국 59개 도로관리청의 소관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종합 평가하여 17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발표했다. 도로 등급별 최우수 기관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경상남도(지방도), 대전광역시(특·광역시도), 경기도 수원시(시·군도), 대전광역시 대덕구(구도)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 전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합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실시한 도로정비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국토부는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16일부터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EX-모바일 충전카드 발급 한국도로공사, ‘EX-모바일 충전카드’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발급 한국도로공사는 16일부터 기존 고속도로 영업소와 모바일 앱에서 발급 가능했던 ‘EX-모바일 충전 카드’를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EX-모바일 충전카드는 모바일 앱(고속도로 통행료)을 통해 충전하는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다. 모바일 앱에 등록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 후 사용가능하며, 특히 계좌이체 방식의 경우 충전카드 잔액이 부족하면 등록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고객이 설정한 금액이 충전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모바일로 충전 가능한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EX-모바일 충전카드의 편의점 발급을 시작으로 카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
2025년 말부터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절차 상반기 착수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계획서 작성 및 협상 착수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후 3개월간 약 300억원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 국토교통부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상반기 내 관련 절차를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종‧인천대교의 통행료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인하하고자 했으나, 계획대로 통행료를 인하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 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고, 영종대교는 2023년 10월 1일, 인천대교는 2025년 말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도로점용허가증,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받아 국토부, 18일부터 일반국도 대상으로 모바일 도로점용허가증 발급 서비스 국토교통부는 민원인이 도로점용허가 사항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도로점용허가증을 모바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관리청은 인쇄한 허가증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종이허가증은 실제 허가시점과 수령시점 간 차이가 있고, 우편물이 분실되는 경우도 있어 시급한 경우 민원인이 직접 관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전자문서 형태의 도로점용 허가증을 모바일로 빠르게 발송해 신청인이 허가증을 기다리거나 관리청에 찾아가지 않고도 쉽게 조회 하거나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인은 SNS 알림톡이나, 문자 알림 등으로 전송된 안내사항을 모바일 기기로 확인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도로점용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