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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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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버스·화물차는 오른쪽 차로" 헷갈리는 지정차로제 이렇게 지켜요 한국도로공사, 통행 효율성 및 안전 주행 위해 지정차로제 준수 당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 효율성 및 안전 주행을 위해 올바른 차로별 통행방법인 ‘지정차로제’를 잘 지켜줄 것을 20일 당부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정차로제는 도로의 주행차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구분하도록 간소화됐다. 따라서 ‘앞지르기 차로’가 있는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제일 왼쪽)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를 양분해 주행차로를 구분하면 된다. 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고속차량은 ‘왼쪽 차로’가 주행차로가 되고, △버스(대형승합) △화물차 △특수차량 △건설기계 등 대형·저속차량은 ‘오른쪽 차로’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편도 2차로인 구간에서는 왼쪽·오른쪽의 구분 없이 2차로가 모든 차량의 주행차로가 된다. 운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국토저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가성비 맛집' 선정 맛은 좋고 가격은 5천5백원 이하 한국도로공사는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속 EX-FOOD’는 가성비가 좋은 메뉴의 상품성을 더욱 개선하고 종류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전국 휴게소에서 179개의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실속 EX-FOOD는 판매량과 고객만족도, 지역 특산품이 반영된 메뉴차별성 등을 고려했다.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뽕잎콩나물비빔밥(원주휴게소 부산방면), 건강버섯두부덮밥(사천휴게소 부산방면) 등 가성비가 뛰어난 24개 메뉴가 선정됐다. 해당 휴게소는 실속 EX-FOOD 맛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올해부터..
[국토저널] 송옥주 의원, 총선공약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 추진 결정 화성의 교통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명품도시 완성 송옥주 의원,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끊임없이 행정안전부를 설득한 결과물 화성 주민들, 16년간 못해온 지역 숙원사업 해결해 감사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5일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에서 화성시 우정읍 멱우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313호선의 확·포장공사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 사업은 총사업비 931억(경기도 799억, 지방채 13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2차로인 5.52km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적정 교통량, 향후 인근 개발계획, 교통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여러 차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우천 야간에도 시야 확보 문제없는 차선···고속도로 전 구간 적용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기존 일부 구간에만 적용됐던 '우천 시 잘 보이는 차선'을 고속도로 전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차선은 우천형 유리알이 혼합된 기능성 도료를 사용하는데, 이 도료는 차선에 물기가 있어도 불빛이 유리알에 정반사되어 차선이 잘 보이고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교통량이 많거나 제설작업이 잦아 차선 반사도 유지가 어려운 구간에는 도료의 종류와 유리알 배합 비율 등을 다양화하고, 차로이탈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돌출형 차선도 우천시 시인성이 높아 일부 구간에 시범설치 후 효과 여부 모니터링을 거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범 적용 구간은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 노선으로 총 10..
도로공사 전국 고속도로 조명설치율 43%에 불과...야간 치사율 2배 이상 소병훈 의원, 고속도로 야간운전 안전 위한 조명시설 설치 확대 조명설치율, 호남선의지선(22%), 서천공주선(23%), 서해안선(26%) 전체 관리연장 4,151km 중 조명설치구간 1,798km로 43.3%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고속도로 조명설치율이 절반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사고 치사율이 주간보다 야간에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0개 고속도로 노선, 총 관리연장 4151km 중 조명설치 구간은 43.3%인 1798km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고속도로 노선별로 살펴보면, 30개 노선 중 17개 노선은 조명설치율이 절반 이하였다. 특히, 호남선의지선(22%), 서천공주선(23%), 서해안선(26%)은..
한국교통안전공단, 軍 교통안전역량 강화 위한 육군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3일 육군본부(참모총장 남영신)와 軍 교통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4월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단과 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통정책과 환경변화에 따라 군의 교통안전관리 능력 및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개정·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2016년에 협약한 합동 교통안전세미나 시행, 교통안전관리 상호 교류·협력 외에도, 군 수송차량 검사 및 검사기술 교육, 군 수송부 평가 및 관리체계 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컨텐츠 제공 및 교통안전관리 노하우를 교육·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용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정기(종합)검사가 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참여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연휴기간을 맞이해 자동차 사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모든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하며, 각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22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1369개소(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18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798개소(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지엠은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
[국토저널] 한국도로공사,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 실시 9월14일-27일 까지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진행 10년 이상 사용(2010년 이전 등록)했거나, 제조사가 폐업해 A/S가 불가한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를 반환하는 조건으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2주간 전국 하이패스센터 및 특판장에서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판매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5종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작년 대비 10% 이상 추가 인하됐다. 보상판매 단말기 종류 및 판매 장소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통행료서비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토저널] 14일부터 호남고속도로 정읍IC~김제IC 33km 구간 리모델링 개시 한국도로공사는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김제나들목 연장구간 33km의 전면 시설 개량 공사를 위해 9월 14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주말 제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완료를 목적으로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오는 2022년 6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갓길 부족구간(1884m) 확장 △신형 가드레일 및 야생동물 유도울타리 설치 △방음벽·중앙분리대 등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을 미..
[국토저널] 국민생활 속 공공데이터 연내 개방…교통안전공단, 디지털뉴딜 가속화 기여 교통 데이터 70건 민간 개방 등 제도개선 및 정책수립에도 활용 기대 도로·철도·항공 분야의 공공데이터가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내 개방될 예정이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8일 "코로나19를 계기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Ontact)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발굴을 통해 디지털 뉴딜 사업 가속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공공데이터는 △도로분야 링크별 도로안전 등급 등 4건 △철도분야 각 기관별 철도차량 현황 등 2건 △항공분야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취득정도 등 3건이다. 도로분야 링크별 도로안전등급 등 자료를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 및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철도 및 항공분야에서도 관련 통계를 활용해 제도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