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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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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가능해진 '택시운전 자격취득' 한국교통안전공단, 2021년도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 시행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기존에 택시연합회가 시행하던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2021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는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수검하여,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택시운전 자격취득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택시운전자격의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지닌 운전자가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해야 한다. 먼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
[국토저널] 겨울비 치사율 37.1% 증가 주범... 도로살얼음 주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3년간(’17~’19년) 동절기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분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3년간(’17~’19년) 1월과 12월 기상상태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겨울비가 오는 경우 전체 비오는 날 연평균보다 치사율*이 37.1% 증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3년 평균 동절기(12월~1월) 교통사고 치사율은 1.83로 전체 평균(1.71)보다 7.0% 높게 나타났으며,기상조건별로 살펴보면 특히 동절기(12월~1월)에 비가 오는 경우 치사율이 2.99로 전체 비오는 날 연평균 치사율 2.18보다 37.1% 높게 분석됐다. 연평균과 비교하면 안개 28.1%, 흐림 7.3%, 눈 6.3%로 순으로 동절기의 치사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
[국토저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무상지원 확대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차원, 2022년 6월까지 지원기간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적극적인 정책지원에 부합하기 위해 “K-City 무상지원”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무상 지원 사업은 2020년 11월까지 중소기업, 대학 등 총 74개 기관이 1,226회 무상으로 사용했으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 투자유치, 정부과제 참여, 서비스 런칭, 특허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공단은 중소기업·대학의 지속적인 성과창출(투자, 인력, 생산 등)을 위해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이전 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20년 12월에 종료되는 무상지원을 K-City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22년 6월까지 기간을 연장하며, ..
[국토저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자동차도로 준수율 19.9%, 주행도로 준수율 36.5% 한국교통안전공단, 개인형 이동장치(PM) 주행 실태조사 결과 발표 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연평균 약 90% 증가, 사망자수도 2년 만에 3배 증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주행 실태조사 결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10명 중 6명은 보도로 주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주행도로(자동차도로) 준수율은 19.9%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주행도로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10일부터는 자전거도로에서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지만,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를 포함하더라도 주행도로(자동차도로·자전거도로)..
[국토저널] 한국교통안전공단, 연령별 보행자 횡단특성 분석 실험결과 발표 고령자 무단횡단 사고원인...인지능력 저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연령별 보행자 횡단특성 분석 결과, “고령자는 비고령자보다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어 보행 시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차량속도별 보행자의 횡단판단 능력 실험 결과, 60세 미만 비고령자는 횡단보도로부터 76.7m의 거리에 차량이 접근하였을 때 횡단을 포기한 반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64.7m까지 접근했을 때 횡단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들은 비고령자보다 보행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차량과의 거리가 더 짧은 상황에서도 횡단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차량속도별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횡단포기 시점의 차이는 시..
[국토저널] 道公,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친환경기업으로서 국제경쟁력 제고로 해외시장 진출 기여 기대 道公,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 사회적 책임 지속 이행할 것”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의 설계, 개발 및 시공·유지관리 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14001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인 경영 활동이 이뤄지도록 관리하는 국제 규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국제 표준 인증 획득으로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외 도로사업 진출 시 발주처들이 ISO 14001 인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국토저널] 차량속도별 운전자 주변사물 인지능력 ...시속 60km이상 고령운전자의 인지능력 절반이하로 뚝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속도 5030,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이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차량속도별 운전자 인지능력 변화 실험 결과, “시속 60km이상 주행 시 고령운전자의 인지능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이 운전자 40명을 대상으로 주행 속도에 따른 주변사물 인지능력을 실험한 결과, 시속 60km 주행 시 운전자의 인지능력은 평균 49.1%로 주변 사물을 절반 이상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행속도를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낮추자 인지능력은 57.6%로 17.3% 증가하였으며, 시속 30km에서는 67.2%로 시속 60km로 주행하는 때보다 36.9% 높은 인지능력을 보였다. 운전 중 운전자 인지능력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
[국토저널] 고속도로 휴게소...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메뉴 고르고,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 道公, 올해 말까지 90개 휴게소 확대... ‘21년까지 전국 150개 휴게소 도입 계획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결제하세요 고객·직원 간 접촉 줄고, 주문대기 줄 없어 안전하고 편리 서비스 확대 위해 네이버㈜ 등 3개사와 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주문하는 방식이며, 이로 인해 휴게소 직원과 고객간 접촉이 줄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주문을 위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
[국토저널] "버스·화물차는 오른쪽 차로" 헷갈리는 지정차로제 이렇게 지켜요 한국도로공사, 통행 효율성 및 안전 주행 위해 지정차로제 준수 당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 효율성 및 안전 주행을 위해 올바른 차로별 통행방법인 ‘지정차로제’를 잘 지켜줄 것을 20일 당부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정차로제는 도로의 주행차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구분하도록 간소화됐다. 따라서 ‘앞지르기 차로’가 있는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제일 왼쪽)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를 양분해 주행차로를 구분하면 된다. 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고속차량은 ‘왼쪽 차로’가 주행차로가 되고, △버스(대형승합) △화물차 △특수차량 △건설기계 등 대형·저속차량은 ‘오른쪽 차로’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편도 2차로인 구간에서는 왼쪽·오른쪽의 구분 없이 2차로가 모든 차량의 주행차로가 된다. 운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국토저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가성비 맛집' 선정 맛은 좋고 가격은 5천5백원 이하 한국도로공사는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속 EX-FOOD’는 가성비가 좋은 메뉴의 상품성을 더욱 개선하고 종류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전국 휴게소에서 179개의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실속 EX-FOOD는 판매량과 고객만족도, 지역 특산품이 반영된 메뉴차별성 등을 고려했다.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뽕잎콩나물비빔밥(원주휴게소 부산방면), 건강버섯두부덮밥(사천휴게소 부산방면) 등 가성비가 뛰어난 24개 메뉴가 선정됐다. 해당 휴게소는 실속 EX-FOOD 맛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