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올해 휴게소 대표음식은?
식물성 대체육, 지역 특산물, 못난이 농산물로 요리한 휴게소 대표음식 24개 선정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 지역상생 등 이웃과 사회와의 공존의 가치를 담은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food는 맛, 가격, 품질, 판매량 등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인증을 받은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해 현재, 전국 97개 휴게소에서 144개의 ex-food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휴게소의 162개 음식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소비 트렌드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식물성 대체육(비건), 지역 특산물, 못난이 농산물 활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ex-food는 총 24개로 해당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토부, 추계 전국 도로 11만㎞ 일제 점검·보수...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고속 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 도로포장·안전시설 등 정비 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4주간 고속 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 도로법을 근거로 건설되어 운영 중인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보수하는 추계 도로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교량‧터널 등 시설물 점검‧보수, 도로파임 등 파손에 대한 포장 보수, 배수관로 청소,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하면서 불법 점용시설 정비, 도로변 제초 및 청소 등 도로경관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비탈면, 배수 시설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자재의 비축과 장비 점검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도로관리청은 자체 실정에..
민자고속도로 2022년 평가 결과, 최우수 법인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선정
국토교통부, 도로 안전성 향상, 졸음쉼터·휴게시설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진 국토교통부는 5일 전국 19개 민자 고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민자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도로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가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로안전성, 이용편의성, 운영효율성, 도로공공성 4개 분야에 대해 도로, 교통, 회계분야 등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 평가 결과를 종합 산출 했다. 적재불량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강화, 교통사고 및 재해 취약 구간 도로시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