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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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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치료를 위한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한국도로공사, 감정 다스리기 등 상담 콘텐츠 확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22일부터 28일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및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7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확정되면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감..
고속도로 주행 중 ‘20~50% 감속’ 문구 보았다면 꼭 감속운행 하세요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기상여건, 도로살얼음 예보 등 실시간 안내 한국도로공사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월 중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20~50% 감속` 문구를 보았다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르면 도로주행 중 비, 안개, 눈 등으로 노면이 젖은 경우 평소보다 20~50% 감속 운행을 해 주행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기상여건, 눈(비)소식, 도로살얼음 예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국 1,646개의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안전운행 요령을 상시 안내하고 있다. 노면이 젖은 경우에는 ..
주유하면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하세요 한국도로공사, 120개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미납 통행료 납부 가능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120개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동안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은 주유 중 기기 화면에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 버튼을 누른 후 차량번호, 생년월일 입력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주유 시 사용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1월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 80개소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후 올해 40개소를 추가했으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미납 통행료 납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네이버 앱을 통한 전자고지와 편의점(GS25, CU), 내비게이션 앱(T map) 등 납부 방법을 다양화..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올해 휴게소 대표음식은? 식물성 대체육, 지역 특산물, 못난이 농산물로 요리한 휴게소 대표음식 24개 선정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 지역상생 등 이웃과 사회와의 공존의 가치를 담은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food는 맛, 가격, 품질, 판매량 등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인증을 받은 휴게소 대표음식으로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해 현재, 전국 97개 휴게소에서 144개의 ex-food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휴게소의 162개 음식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소비 트렌드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식물성 대체육(비건), 지역 특산물, 못난이 농산물 활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ex-food는 총 24개로 해당 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고속국도 제500호 광주외곽순환선 개통 광주외곽순환선 남광산나들목~남장성분기점 구간(L=9.7km) 신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20일 16시부터 고속국도 제500호 광주외곽순환선 구간 중 남광산나들목에서 남장성분기점까지 9.7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광주~장성~담양~화순~나주를 연결하는 광주외곽 제3순환도로 중 광주~장성 구간으로 지난 2015년 착공해 8년간 3,7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연결되는 국지도 49호선에 접속된 남광산나들목을 시점으로 호남고속도로의 남장성분기점까지 연결된다. 광주외곽순환선이 개통되면 인근 진곡산단, 하남산단 및 평동산단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물류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전남 혁신 도시 및 전남 중남부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
한국도로공사,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 위한 민관 순환자원 기술교류회 개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인증 획득...시멘트 대비 70% 가격으로 경제성 우수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지난 15일 저탄소 고속도로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 및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순환자원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가 적용된 김포양주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난간방호벽, 방음벽기초 등의 시공 안정성 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포스코, 현대제철은 철강산업 부산물로 만든 도로 포장재료 등 순환자원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민간 건설사들은 친환경 건설기술 정착을 위한 의견 개진과 함께 개발기술의 현장적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5년 연구를 시작으로 실용화에 성공한 저탄..
국토부, 추계 전국 도로 11만㎞ 일제 점검·보수...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고속 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 도로포장·안전시설 등 정비 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4주간 고속 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등 도로법을 근거로 건설되어 운영 중인 모든 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보수하는 추계 도로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교량‧터널 등 시설물 점검‧보수, 도로파임 등 파손에 대한 포장 보수, 배수관로 청소,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하면서 불법 점용시설 정비, 도로변 제초 및 청소 등 도로경관 개선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비탈면, 배수 시설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자재의 비축과 장비 점검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도로관리청은 자체 실정에..
한국도로공사, 2022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9월 7일~ 27일까지 접수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 가족 대상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대상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장애인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여야 하며, 가구당 1자녀 신청이 원칙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2자녀까지 인정된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취학아동(신생아,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
민자고속도로 2022년 평가 결과, 최우수 법인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선정 국토교통부, 도로 안전성 향상, 졸음쉼터·휴게시설 개선 등 이용자 편의 증진 국토교통부는 5일 전국 19개 민자 고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민자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도로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가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로안전성, 이용편의성, 운영효율성, 도로공공성 4개 분야에 대해 도로, 교통, 회계분야 등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 평가 결과를 종합 산출 했다. 적재불량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강화, 교통사고 및 재해 취약 구간 도로시설 개..
한국도로공사,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大展 개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로경관디자인 구현’을 주제로 공모 한국도로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은 고객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로경관디자인 구현’으로 모든 고속도로 시설 및 주변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 공모’와 터널 유도표시등 픽토그램 등 6개 특정 주제에 대해 디자인하는 ‘지정주제 공모’로 진행된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10월 16일까지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