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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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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하면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하세요 전국 80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서 미납 통행료 조회ㆍ납부 가능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늘부터 전국 80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동안 비대면으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현장에서 미납 통행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주유하는 동안 셀프주유기 화면에 차량번호 등을 입력하고 미납 통행료를 납부하면 된다. 주유 결제에 사용되는 신용카드로 미납 통행료까지 결제 가능하며, 증빙자료 제출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주유 영수증과 미납 통행료 영수증은 별도로 출력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도..
도로공사, AI가 알려주는 고속도로 정보를 만나보세요 600여개의 고속도로 정보를 AI(NUGU)를 통해 확인 가능 해당 서비스 이용자 중 모두 400명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8일부터 AI 플랫폼 ‘누구(NUGU)’가 고속도로 관련 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속도로 교통안전 수칙 △운전 상식 △휴게소 및 통행료 관련 정보 △관광지 소개 등 모두 600여개의 정보를 제공하며 ‘누구(NUGU)’가 지원되는 TMAP, B tv, 인공지능 스피커 등의 기기와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TMAP의 경우, 화면 우측 상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거나 “아리아”라고 말해 음성인식 기능을 실행한 후 “고속도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하이패스가 뭐야?”, ..
한국도로공사,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공개 모집...11월 12일까지 교통, 도로, 스마트기술 등 15개 분야 전문가 550명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교통, 도로, 토질, 구조, 시공, 디자인, 환경, 건축, 설비, 전기, 조경, 건설안전, 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 55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기간..
최근 5년 간 민자고속道 국고보조금 1조6000억 지원 홍기원 의원, 지난해 민자고속道 운영사 19곳 중 10곳 영업이익 감소 코로나19 여파 영향..MRG·MCC 계약 따라 국고 지원 최근 5년 간 전국 19개 민자고속도로에 정부 보조금 1조6000억원 가량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민자사업이 도입된 반면 매년 수천억원 국민 혈세가 지급되면서 "민자사업이 혈세먹는 하마"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은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19개 민자고속도로의 최근 5년 간 정부보조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9개 민자고속도로에 지원한 국고 보조금은 1조6389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만 4116억4000만원을 해당 민자고속도로에 지원했다. 이는 2019년 ..
장경태 의원, 무단점유 의심되는 도로공사 땅 360만㎡...남의 땅인양 방치중 도로공사 내부감사 이후로 부랴부랴 임대계약 및 변상금 청구 진행 절반정도 진행 도로공사 관리토지 중 외부인에 의한 무단점유 의심 토지 3,645필지 3,664,717m² 표본조사 333필지 중 55%인 184필지 154,454m² 무단점유 및 유휴지로 확인 본사-지사 연계시스템을 통한 소유 토지 현황파악 필요,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계획 촉구 한국도로공사가 가진 여의도 보다 큰 땅이 외부인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점유되고 있거나 아무런 사용 계획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8일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 관리 토지 중 외부인에 의한 ‘무단점유 의심 토지’가 3,645필지 3,664,717m²에 달하고, 표본조사 대상..
한국도로공사 사내벤처기업 출신 기업, 도로포장 조사 사업 19년간 독점 소병훈 의원, 19년 연속 사업계약 체결, 계약금액 총 365억원 한국도로공사 최초의 사내벤처회사인 A사가 한국도로공사 도로포장 상태조사 사업을 19년간 독점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8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A사는 2003년 사내벤처 창업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 계약까지 19년 연속으로 총 계약금액 365억원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3년 체결된 사내벤처 창업협약서를 살펴보면, A사는 고속도로 포장조사·분석업무를 외주화하면서 포장상태 조사를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포장조사 장비차량(ARAN외 1)을 임대해줬고, 그 후 이 회사에 매각했으며, 도로공사의 포장유지관리시스템(HPMS)를..
장경태 의원, 도로공사 청년창업매장 휴게소 전체 매장의 4.65%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신규 202개, 폐점 241개로 폐점 매장이 더 많아 도로공사 지원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필요 청년창업매장은 휴게소 199곳 중 47곳, 1,442개 매장 중 67개로 4.65%뿐 작년 코로나로 신규 매장 예년보다도 10~20여개 부족, 올해도 비슷한 전망 재개약 1년 연장, 휴게소 운영업체 가산점 등 도로공사 정책 효과 미비 한국도로공사의 청년창업매장 사업이 근 몇 년간 제자리걸음을 면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공사의 활성화 지원 정책 또한 그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6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청년창업매장을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 199곳에서 47곳이고..
한국도로공사, 해외 유료도로 운영관리(O&M) 사업 참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후보군 발굴 후 사업성 검토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 통해 해외수주 확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 확대 등 침체된 건설시장의 판로개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을 발굴·주관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운영권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지원하며, 건설사 등의 민간기업은 도로개량‧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검토대상이 되는 사업은 운영 중인 해외 유료도로의 운영권을 인..
한국도로공사, 경찰청과 합동으로 번호판 훼손 차량 집중 단속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번호판 훼손차량 단속 일반국민도 ‘스마트국민제보 APP’을 이용해 신고 부탁 한국도로공사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내 번호판 훼손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전국 주요 톨게이트를 대상으로 불시에 시행되며,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가림, 이물질(반사체) 부착, 번호판 꺽기 등의 방법으로 번호판을 훼손한 차량이다.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 관리법’ 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최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대상에 해당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1월부터 번호판 훼손 차량 영상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상반기에 564대의 번호판 훼손 차량을 고발했으며, 발생빈도가 높은 톨게이트를 선정해..
한국도로공사, 발신자 정보표시 ‘Ex-레터’ 서비스 시행 통화 연결 시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소속정보 및 교통안전 정보 등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10일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담당자 정보(소속부서, 전화번호)와 교통안전 및 통행료 정보 등이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Ex-레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레터’ 서비스는 고객이 공사 직원의 전화를 스팸 전화로 인식해 수신하지 않는 사례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기본 정보 제공의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ITS기반시설팀 서영식 팀장은 “Ex-레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발신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