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공개 모집...11월 12일까지
교통, 도로, 스마트기술 등 15개 분야 전문가 550명 모집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교통, 도로, 토질, 구조, 시공, 디자인, 환경, 건축, 설비, 전기, 조경, 건설안전, 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 55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기간..
장경태 의원, 무단점유 의심되는 도로공사 땅 360만㎡...남의 땅인양 방치중
도로공사 내부감사 이후로 부랴부랴 임대계약 및 변상금 청구 진행 절반정도 진행 도로공사 관리토지 중 외부인에 의한 무단점유 의심 토지 3,645필지 3,664,717m² 표본조사 333필지 중 55%인 184필지 154,454m² 무단점유 및 유휴지로 확인 본사-지사 연계시스템을 통한 소유 토지 현황파악 필요,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계획 촉구 한국도로공사가 가진 여의도 보다 큰 땅이 외부인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점유되고 있거나 아무런 사용 계획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8일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 관리 토지 중 외부인에 의한 ‘무단점유 의심 토지’가 3,645필지 3,664,717m²에 달하고, 표본조사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