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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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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본격 착수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25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2공구) 1천653㎡ 용지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올해 설계를 시작해 11월에 착공하고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민자별도)을 투입해 건립하며, 이중 국비 65억 원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장비구축・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지방비 50억 원은 건축에 사용된다. 전문인력을 연간 300여 명씩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이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는 탄탄한 기반이 되고, 침체된 ..
[국토저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임대주택 전국 2만호 공급 계획 발표 LH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약 2만호(1만9815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이 최초 도입된 지난 1998년 이래 현재까지 약 50만호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인천검단(1,746호), 시흥장현(708호) 등 수도권 13개단지 8,973호를 비롯해, 아산탕정(1,082호), 대구도남(800호) 등 지방권 30개단지 1만842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만9천815호의 입주자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전년보다 약 7천호, 수도권의 경우 1,257호 증가한 물량이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표적인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며,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2년 단위 갱신계..
[국토저널] 한전,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빅데이터 활용 접목 한국전력은 25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 SK텔레콤 간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으로 제주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한전과 SK텔레콤이 협업해 제주시민에게 제공한다. 체결식에는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 안동우 제주시장,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 등이 참석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통신 데이터와 융합해 1인 가구의 안부이상 징후를 지자체 복지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가령, 전력사용량이 평소와 다르게 급감하고 핸드폰 통화량과 문자발신횟수가 전혀 없을 때 신변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할 수 있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과 ..
[국토저널] 경기·경남·부산·울산·전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지구로 지정 정부가 노후된 국가 산단을 한국판 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개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난 해 5곳 지정에 이어 올해 경기, 경남, 부산, 울산, 전북 5곳을 예비 선정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부산, 울산, 전북의 거점산단 3개를 선정했다. 또한, 20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 광주, 대구, 인천, 전남에 대해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세부 사업계획과 일자리 창출 등 달성목표를 구체화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단지 대개조는 전통 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
[국토저널]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금융데이터거래소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본격 참여 부동산 정보 빅데이터 환경 조성 위해 대국민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보안원 금융데이터거래소의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위원회의 금융 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추진에 따라 2020년 5월 출범된 기관으로 데이터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하여 데이터 검색, 계약, 결제, 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빅데이터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센터에서 생산된 정보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생산·분석하고, 금융데이터거래소와 연계해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
[국토저널] 2021년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4월 20일까지 접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국민 소통을 통한 경영혁신을 위해 ʻ2021 한수원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ʼ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부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분야는 ▲혁신 ▲협업 ▲시민참여 총 3개 분야로, 적정성, 국민체감도, 실현가능성, 지속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대상(1건) 300만원, 우수상(2건) 200만원, 장려상(4건) 5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접수는 4월 20일까지며, 최종 심사 결과는 7월 30일(예정)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를 ..
[국토저널] 한화시스템 韓 차세대 중형위성 1호 핵심 부품 개발 참여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술로 개발돼 발사에 성공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 탑재체 개발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만든 차세대중형위성 1호 광학 탑재체의 카메라 제어부, 초점면 전자부 등 핵심부품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500kg 중형급 위성을 만들기 위해 탑재체 무게 역시 150kg로 줄었어야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핵심 부품의 소형화 및 경량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화시스템은 본체와 탐재체를 더해 100㎏ 미만인 초소형 SAR(고성능 영상레이더) 위성 체계를 현재 개발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전날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목표궤도에 안착한 바 있다. 이 ..
[국토저널] 2021년도 1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택지 공모 24일부터 성남복정1·양주회천·이천중리 택지공모 사업자 참가의향서 접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성남복정1, 양주회천, 이천중리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공급: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성남복정1 지구는 총 3만8231㎡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
[국토저널] 한수원-중진공,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3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공장 설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복구와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는 등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진공 지원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은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유자격공급사 등 협력소기업의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긴급복구형(사업비 1천만원)의 경우 기업분담금의 80%인 최대 4백만원까지, 성장연계형(사업비 4천만원)은 기업 분담금의 50%인 최대 1천만원까지 지..
[국토저널] LX , 대기업 LG 신설 지주사 상표출원에 가처분 신청 LX 이사회 운영위원회 사명 사용 금지 요청 등 법률적 검토 주문 동일한 사명 사용.. 공공기관의 신뢰성·공신력 하락과 국민 혼란 가중 우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구본준 고문의 신설 지주사인LX홀딩스 사명 사용에 대해 가처분 신청 등 법률적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LX 이사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LG 신설 지주사가 사전협의 없이 LX 사명(LX홀딩스)을 결정하고 상표출원을 강행한 사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이를 제지하는 법률적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의 사명으로서 확고한 주지성과 차별성을 확립했다. LX 이사진은 구본준 신설 지주사가 공사와 동일한 사명을 사용할 경우 그간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