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25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2공구) 1천653㎡ 용지에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올해 설계를 시작해 11월에 착공하고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민자별도)을 투입해 건립하며, 이중 국비 65억 원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장비구축・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지방비 50억 원은 건축에 사용된다. 전문인력을 연간 300여 명씩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이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내는 탄탄한 기반이 되고, 침체된 지역의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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