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저널] 2월 주택 매매량 8만7021건...작년比 24.5%↓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8만7천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9만679건 대비 4% 줄고, 작년 2월 대비 24.5% 감소한 수치다. 다만,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23.9% 늘어났다.

 

올해 1~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7만7700건으로 작년 대비 18% 감소하고, 5년간 평균치와 비교하면 2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4만7433건으로 전월 대비 0.6% 많고, 전년 동월 대비 28.6% 줄었다. 지방 거래량은 3만9588건으로 전월 대비 9.1% 줄고, 작년 동월보다 18.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57건으로 전월 대비 6.7% 줄고, 작년 동월보다 31.5% 줄었다.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6964건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다. 

 

한편 올해 2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9만91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7만9537건 대비 10.9% 많고, 작년 동월 22만4177건보다 11.2% 줄었다. 최근 5년 평균 18만1805건보다 9.5% 늘어났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관련 상세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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