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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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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부동산 살 때 '집주인 인증' 꼭 확인 필요 당근마켓, 2월부터 부동산 매물 등록 시 실명인증 실시   국토부, 당근마켓 등 부동산 직거래플랫폼에 운영 가이드 배포 및 권고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직거래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과 안전한 직거래를 위해 수시 모니터링 실시와 함께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여, 이를 배포 및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당근마켓 등 부동산 직거래플랫폼을 이용한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간 직거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부동산 직거래플랫폼(당근마켓), 모니터링 기관(한국 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과 간담회를 통해 소비자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부동산 직거래플랫폼 운영 가이드를 마련했다. 부동산 직거래플랫폼 운영 가이드에는 부당한 부동산 표시·광고 ..
작년 1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총 70,173호, 전월 대비 7.7%↑...악성 미분양 15.2%↑ 국토부, 2024년 12월 주택 통계 발표  2024년도 주택건설 실적은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작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과 악성 미분양주택은 전월보다 크게 증가했고, 주택 매매거래량도 전국적으로 감소해 건설시장의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2024년 12월 기준 주택 통계 공표'에 따르면 12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0,173호로, 전월(65,146호) 대비 7.7%(5,027호) 증가했다. 지역별로 12월 말 수도권은 16,997호로 전월(14,494호) 대비 17.3%(2,503호) 증가했고, 지방은 53,176호로 전월(50,652호) 대비 5.0%(2,524호) 증가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10,348호로 전월(9,121호) 대비 13.5% 증..
전용면적 60㎡ 이하 → 전용면적 85㎡ 이하까지 건축 가능 국토부, 도시형 생활주택 면적 제한 완화를 위한 '주택법 시행령' 등 개정안 21일 시행  주택 유형 중 기존 ‘소형 주택’은 ‘아파트형 주택’으로 명칭 변경 국토교통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월 21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주택법 시행령' 지금까지는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소형 주택)만 5층 이..
금천구에 청년 근로소득자를 위한 초역세권 특화주택 254호 공급 국토부, 지역 수요 반영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1,983호 선정  서울 금천구, 강원 인제군, 경기 남양주시, 대전 서구 등 총 11곳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결과… 총 11곳 1,983호 공급 예정 국토교통부는 2024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호의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공급하고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일반 공공임대 주택과 마찬가지로 주택도시기금 등을 통해 국가가 건설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특히, 이번 공모부터는 지자체가 입주조..
11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5,146호, 전월 대비 1.0% 감소...'악성 미분양' 1.8% 증가 국토부, 2024년 11월 주택 통계 발표  11월 미분양주택 수도권 증가, 지방 감소...주택 매매거래량 13.2%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접어 들었지만 수도권은 증가한 가운데 올해 11월 기준 인허가·착공은 전년보다 감소했고, 분양·준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기준 주택 통계 공표'에 따르면 11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5,146호로, 전월(65,836호) 대비 1.0%(690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11월 말 수도권은 14,494호로 전월(13,948호) 대비 3.9%(546호) 증가했고, 지방은 50,652호로 전월(51,888호) 대비 2.4%(1,236호)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9,121호로 전월(9,384호) 대..
26일부터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 시작 국토부, 전국 13개 시·도 총 3,127호 모집… 내년 3월 이후부터 입주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652호, 신혼·신생아 가구 1,475호 등 총 3,12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989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486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
블록체인 기반 종이 없는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으로 대국민 서비스 실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캠코,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이용 활성화 위해 맞손  공정·투명한 감정평가 기반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국가 재정 건전성 기여「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9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정한 감정평가 업무 수행과 캠코 감정업무 기반 강화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기관 추천·활용, ▲ 감정평가 업..
2025년 단독주택 공시가 1.96%, 표준지는 2.93% 상승... 서울 상승폭 1위 국토부,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 열람...12월 19일~ 내년 1월 7일까지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표준지(60만 필지), 표준주택(25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오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공시가격(안)은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금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됐으며, 2024년 대비 표준지 2.93%, 표준주택 1.96%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2025년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3,559만 필지 중 60만 필지이며,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대비 2만 필지를 추가했다. 202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정비사업 정책 직접 설명회 개최 12일부터 이틀간 대전, 서울에서 주요 '도시정비법' 개정사항 설명회 열려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 등에 따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정비사업 주요 정책에 대하여 안내해드리는 정책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정책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대전과 서울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정비사업 담당자,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 관계자나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주민 등이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에서 제시한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 관련 법률 등이 국회 본회의 등을 통과하면서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법률 개정사항의 주요내용과 취지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을 ..
10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5,836호, 전월 대비 1.4% 감소... '악성 미분양' 6.1% 증가 국토부, 2024년 10월 주택 통계 발표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접어 들었지만 수도권은 증가한 가운데 올해 10월 기준 인허가·착공은 전년보다 증가했고, 분양·준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10월 기준 주택 통계 공표'에 따르면 10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5,836호로, 전월(66,776호) 대비 1.4%(940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10월 말 수도권은 13,948호로 전월(13,898호) 대비 0.4%(50호) 증가했고, 지방은 51,888호로 전월(52,878호) 대비 1.9%(990호)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9,384호로 전월(9,136호) 대비 2.7% 증가했고, 85㎡ 이하는 56,452호로 전월(57,640호) 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