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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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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등 938건 추가 결정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자법' 제정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등 총 24,668건 결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하여 1,823건을 심의하고, 총 938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결된 938건 중 875건은 신규 신청 건이다. 63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885건 중 520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2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제외 됐으며, 14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되어 기각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
2024년 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점검결과, 부정청약 127건 적발 국토부, 공정한 청약시장 조성에 총력...127건 수사의뢰, 18건 당첨취소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전수조사 추진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27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는 위장전입, 자격매매, 위장이혼 등 다양한 형태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의 형사처벌과 청약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을 보면 먼저, 실제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지역에 있는 주택, 상가, 공장, 비닐하우스 등으로 전입신고하는 '위장전입'으로 해당지역 거주자, 무주택세대구성원 청약자격이나 청약가점을 높이기 위해 허위의 주소지로 청약하는 부..
한국감정평가사협회-IBK기업은행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호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IBK기업은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기업은행은 13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업무제휴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공공성을 지닌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회공헌사업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1년 동안 마련한 기부금을 매해 기부해 나갈 계획이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보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기업은행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IBK기업은행 '..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부동산산업 발전 유공자 국회·정부 포상 및 사회공헌사업 진행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8일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리츠협회 등 연합회 소속 단체가 주관하고 있다. 기념식은 부동산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에게 한층 더 사랑받는 산업으로 성장하고자 “공정과 신뢰를 담아 한 걸음 더 국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개최 국토부,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  전날 콘퍼런스 열고 인구감소시대 부동산 산업 과제도 논의 국토교통부는 8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에서 「제9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비스 혁신 등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표창한다. 수상자들은 부동산서비스 개선, 기술 혁신, 공공부문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일 오전에는 “인구감소가 부동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서리풀, 고양대곡 , 의왕 , 용현 등 4개 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규택지 5만 호 공급 국토부, 서울과 주변 10㎞ 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등 대규모 주택공급 본격 추진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 주택공급 기반 확보...서울 2만호 포함, 수도권 신규택지 5만호 발표 국토교통부는 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서울경계로부터 약 10㎞ 이내 지역 4곳에 5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서울은 선호도가 높은 강남 생활권인 서초에 서리풀지구(2만호)를 선정했고, 경기도는 개발압력이 높고 난개발 우려가 있어 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고양대곡 역세권(0.9만호)과 의왕 오전왕곡(1.4만호), 군부대가 입지하여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한 의정부 용현(0.7만호) 등 3개 지구 3만호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 지구들은 이미 훼손되어 환경적 보전가..
9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6,776호, 전월 대비 1.1% 감소... '악성 미분양' 4.9% 증가 국토부, 2024년 9월 주택 통계 발표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세로 접어 들었지만 수도권은 증가한 가운데 올해 9월 기준 착공, 분양, 준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고 인허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9월 기준 주택 통계 공표'에 따르면 9월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6,776호로 전월(67,550호) 대비 1.1%(774호) 감소했다. 지역별로 9월말 수도권은 13,898호로 전월(12,616호) 대비 10.2%(1,282호) 증가했다. 지방은 52,878호로 전월(54,934호) 대비 3.7%(2,056호) 감소했다. 85㎡ 초과 미분양은 9,136호로 전월(8,939호) 대비 2.2% 증가했다. 85㎡ 이하는 57,640호로 전월(58,611호) 대비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1,227건 결정 국토부, 제45~47회 전체회의에서 1,961건 심의  위원회 출범 이후 전세사기피해자등 총 23,730건 결정  국토교통부는 25일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10월 8일, 10월 16일, 10월 23일) 개최하여 1,961건을 심의하고, 총 1,227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22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40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1,961건) 중 이의신청은 총 160건으로, 그 중 51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23,730건(누계),긴..
리츠, 규제 아닌 지원 중심으로 선진화... 투자대상은 늘리고 규제는 줄이고 국토부, 14일부터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등 입법예고  국토교통부는 리츠의 투자 대상 확대 및 규제 합리화를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과 관련 행정규칙 개정안을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리츠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  먼저, 리츠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투자 대상을 다각화한다. 앞으로는 기존 오피스ㆍ주택 등 전통적인 부동산 이외에 데이터센터ㆍ산업단지와 같이 토지ㆍ건물에 설치하는 공작물과 자산유동화증권(ABS)ㆍ주택저당증권(MBS) 등 부동산 금융상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한다. 미국은 주거(14%), 리테일(13%), 산업(13%), 인프라(11%), 데이터센터(8%), 헬스케어(8%) 등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고령자, 지역소재 근로자 등 주거 지원 강화 … 27일부터 특화형 공공임대주택 공모 지역 특성에 맞춘 임대계획 설정이 가능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신설  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지역소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 및 특성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금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 방법, 거주기간 등 임대계획을 설정하고 제안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이 신설됐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다.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0일간 공모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