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 세미나 열려
김한정 의원 “동맹 존중의 한미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지난 16일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셉 윤 前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김한정, 김경협, 양경숙, 김의겸, 이용선, 홍기원, 강은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강연을 맡은 조셉 윤 대사는 '동맹관계 중시', '다자외교(Multilateral diplomacy) 중시', '미국의 리더십 복원', '민주주의, 인권 등의 자유 가치(liberal values)'를 바이든 외교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로 꼽았다. 바이든 외교 팀에..
김상희 부의장, 원자력발전소 산업안전사고 165건 중 원안위 보고는 단 2건!
사망, 부상, 방사선 피폭에 대한 보고 예외 규정 만연! 최근 5년간 원전 산업안전사고 165건…사망 3명, 부상 166명 중 협력사 직원 절대다수 한수원의 원안위 보고는 사망 1건, 부상 1건으로 2건에 불과 김상희 부의장 “원전 내 사망, 부상, 방사선 피폭에 대한 보고 예외 규정이 원안위 고시에 만연” 최근 5년간 발생한 165건의 원자력발전소 산업안전사고 중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보고한 사건은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관리당국에 대한 사업자의 부실 보고 논란이 제기됐다. 김상희 국회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은 21일 원안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원전 산업안전사고는 총 165건으로 3명이 사망,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