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설/공간정보

(197)
LX공간정보연구원,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논문 모집...5월 3일까지 접수 지적, 측지, 측량, 공간정보, 국토계획, 부동산 등 국토공간정보관련 연구논문 투고료·심사료·게재료 면제, 우수 논문 학술장려금 지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논문을 모집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제388호 제54권 1호에 게재할 2024년 상반기 논문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2회 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지적, 측지, 측량, 공간정보, 국토계획, 부동산 등 국토공간정보관..
점자 안내 지도로 시각장애인도 오대산 숲길 더 편하게 걷는다 국토지리정보원, 국립공원공단 협업 기반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 제작 2026년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 제작 계획 국토지리정보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대산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자 안내 지도에는 오대산 국립공원의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산책 가능한 ‘상원사 가는길’ 과 ‘전나무 숲길’이 표현되어 있으며, 전나무의 크기와 생김새, 맨발 걷기 체험 구간 정보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점자기호를 활용했다. 오대산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는 지난해 3월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국립공원공단이 두 기관의 고유한 특성을 기반으로 유관기관 협업 및 시각장애인 참여를 거쳐 제작했다. 제작과정에서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의 시각장애인 전문가와 실사..
'지적재조사법 개정'으로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 쉬워진다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제도개선,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 규제완화 등 국토교통부는 18일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정금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하「지적재조사법」) 개정안을 3월 19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등 지적측량을 통해 토지의 정보를 기록한 자료인 지적공부(地籍公簿)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재 지적공부는 토지조사사업(1910∼1918년) 당시 측량기술로 종이도면에 등록되어 전국 3,743만 필지 중 14.5%인 542만 필지가 지적에 심각하게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지적재조사법」개정안의 ..
'2024 드론쇼 코리아',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선보여 10개국 224개 드론기업과 3만 5천 여명 찾아 성황리 개최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전시관 운영 · 신기술 세미나도 열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에서는 국내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하여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참여 기업은 모두 18개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으며, 그중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둘째 날인 7일에는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도 개..
챗GPT 활용 공간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한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 공간정보 융·복합 디지털인재 교육 진행 9월까지 재직자 향상과정·취업준비생 맞춤 채용예정자 양성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등 공간정보 융·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재직자 향상과정 26개와 취업준비생 맞춤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1개를 개설하여 800여 명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재직자 교육과정인 16개 과정은 ▲챗GPT를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18명) ▲파이썬을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36명) ▲오픈소스 GIS를 활용한 공간분석(36명) 등 공간정보 융합 서비스 개발 과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현장 전문가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 접수는 3월 4일..
공간정보산업협회, 생태계 붕괴시키는 LX공사법 강력 철회 촉구 산업생태계 붕괴 민간 업무영역 확대, 제도개선 촉구 2024년 정기총회개최, 사업예산 32억 확정, 공간정보산업협회 성명서 발표 공간정보산업협회가 공간정보 3법 중 하나인 ‘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국토정보공사법’(이하 LX공사법)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김석종)은 지난 22일 서울 신길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LX공사법의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LX공사법은 이해 당사자인 공간정보산업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법으로, 공간정보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호..
실시간 측위에 활용하는 위성 확대로 정밀측위 사각지대 해소한다 26일부터 갈릴레오, 베이더우 추가 적용… 도심지 등 실시간측량 범위 확대 국토지리정보원은 26일부터 미국지피에스·러시아글로나스·유럽갈릴레오·중국베이더우의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을 측위보정정보 생성에 적용하여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측위보정정보는 지피에스(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이용한 위성 측위에서 위치정확도 향상을 위해 적용되는 부가 정보로 공공측량, 스마트건설, 자율드론비행 등 cm 단위의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측위보정정보 서비스를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충분한 수의 항법위성을 수신하는 경우 신속하게(10초 이내) 위치계산이 가능한데, 그간 고층건물 밀집지역 등 위성 수신이 불..
14일부터 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 제공 국토부, 우리 동네 최신 위성지도, ‘국토정보플랫폼’에서 확인 국토지리정보원은 한반도 전역의 모습을 담은 최신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다운로드 없이도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국토위성 기반 영상지도(국토위성지도)를 오는 1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토위성정보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국토정보플랫폼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이번에 마련된 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촬영된 국토위성영상을 이용하여 최신 위성지도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1년 단위로 정밀하게 갱신되는 항공사진 기반의 국토정보플랫폼과 민간 검색포털의 영상지도 서비스와 달리, 현재 시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국민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공공가치 높인 생활에 도움 되는 공간정보 우수사례 선정 시상 공공(5건)·민간 부문(10건) 총 15건 선정…참신성·효과성 확장 가능성 우수 국토교통부는 최근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치러진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의 2차 발표평가를 마치고 공공과 민간 부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공 부문에서 29건, 민간 부문에서 39건 접수됐으며, 이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작 공공 5건, 민간 10건 총 15건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주제의 참신성,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 등 효과성 및 다른 기관으로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공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광역시 북구는 국가·공공에서 생산된 공간정보의 생산부터 수집,가공,제공 등 모든 과정을 통합한 플랫폼인 K-Ge..
공간정보로 만드는 디지털 대한민국,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개최...11월 8일부터 3일간 공간정보 분야 전시, 콘퍼런스, 체험·참여 프로그램 추진 국토교통부는 6일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오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내·외 공간정보 관련 주요인사 및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개막식, 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카카오, SK텔레콤, 에픽게임즈, 행정안전부, 한국도로공사 등 공간정보와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