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환경

(515)
한국수자원공사, 공공·민간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확대 한전·SKT가 보유한 전기인프라·통신데이터 등 결합,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 확산   2017년부터 스마트 관망관리를 통해 원격 수도 검침 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하여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A..
산림청,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마감 임박 4월 30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신청·접수 마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전화 또는 산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
일상생활 속 자전거 타고 포인트도 받고 탄소배출권 거래까지! 정부, 탄소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 정책간담회 개최 관계부처‧기업 간담회 개최 및 업무협약(MOU) 체결 이용 혜택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관계부처‧지자체와 업계의 협력 활성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라이트브라더스 등 지자체, 공기업 및 민간기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전거가 녹색생활의 대표적 아이콘임에도 여전히 여가 활동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문화를 바꾸어, 자전거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림청, 4월 이달의 임산물 ‘표고버섯’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 풍부, 심혈관계 질병 예방 및 항암 효과 산림청은 우리 산에서 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 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해 임산물의 효능, 요리법 등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고 했으며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먹던 것이 표고버섯이었다. 표고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심혈관계 질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슙 흡수를 돕는 비타민 D2의 함량이 증가..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한다 산림청, 산지전용ㆍ일시사용제한지역 정비 등 산림분야 규제개선 산림청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산촌 등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지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최초 지정된 산지전용ㆍ일시사용제한지역 중 제한지역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없는 산지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사유지 내 제한지역 등 해제대상지를 검토했다. 제한지역을 해제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농림어업인의 주택, 생산ㆍ가공시설과 함께 산림 관광단지 등 지역사회개발을 위한 시설의 설치가 폭넓게 허용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또한 올해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범위를 현행 10%에서 20..
한국수자원공사, 2030 청년자문단 모집...11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청년(19~39세) 누구나 참여 가능, 청년세대 여론 수렴, 의견 제안 등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일 정부의 청년정책에 부응하여 미래세대 목소리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2030 청년자문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정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국정 전반에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되어 환경부 등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청년자문단은 ▲ 기후 위기와 안전한 물 ▲ 물 복지와 지역 활력 ▲ 미래의 물과 청년, 세 가지 분과로 운영되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경영 및 사업영역 전반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의견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
제79회 식목일 기념 우리나라 100대 명산 2.0 발간 산림청, 꼭 한 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 발간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100대 명산2.0’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힐링, 인증샷 및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인 플로깅 등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며 그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트레킹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림청은 산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을 새롭게 발간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산을 소개한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2006년 발간된 기존의 ‘100대 명산’을 최신화 해 발간됐다.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든 쉽게 산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
산림청, '2023년 봄철 동시다발 산불 백서' 발간 11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진화전략도, 산불대응 과정 등 수록 산림청은 지난해 4월 전국 동시다발 산불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홍성 등 11개 지역의 산불 대응 과정을 기록한 ‘2023년 봄철 동시다발 산불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일 하루 동안 35건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해 역대 3번째로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3일에는 역대 최초로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 5건이 발생했다. 특히 4월 11일에는 강릉 산불로 인해 274세대 551명의 이재민과 주택 204동이 소실되는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당시 산불로 피해가 컸던 충남 홍성, 당진, 금산․대전 서구, 보령, 부여, 충북 옥천, 전남 함평과 순천, 경북 영주와 강원 강릉 등 11개 지역을 ..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공학 분야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한국산림공학회 추천 대학생 및 대학원생 14명에 총 2,000만원 지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최병암)는 지난 2일 충북 청주 소재 사옥에서 2024년 산림공학 분야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역 대학인 충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산림공학회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14개 대학, 14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장학사업은 산림공학 분야 우수학생을 격려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년간 모두 33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기후변화 시대의 산림은 ..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10월 18일~ 23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경북 경주 행사 기반 시설, 관람객 유치 가능성 등 우수 평가 산림청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분야 행사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는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영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은 약 2억 7000만 원, 경상북도는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간 약 14만 명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