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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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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펄프, 파티클보드, 섬유판, 등 5개 품목... 5월부터 목재제품 합법벌채 신고대상 확대 펄프 등 5개 품목 1년간 계도기간 종료 앞두고 업체 대상 현장 설명회 개최 산림청은 오는 5월 16일부터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에 원목, 제재목, 합판, 목재펠릿 등 기존 4개 품목에서 5개 목재품목이 추가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합법목재 교역제도를 도입하여 4개 품목을 신고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적으로 합법목재 교역 통관규제가 강화돼 기존에는 원자재만 적용되었던 기준이 완제품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5개 목재품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품목은 △목재펄프 △파티클보드 △섬유판 △단판 △성형목재로 지난해 5월부터 신고대상으로 지정됐으나, 목재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산림청은 올해 5월부터 본..
산림청, 2024년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 공개모집... 4월 1일까지 공모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등 4개 종목 개최 역량 단체․협회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에 1천만 원 지원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오는 4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험·체험형 레저스포츠로 국민참여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지도와 나침판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4개 종목에 대해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산림레포츠 대회 주관기관으로..
희리산, 칠보산, 상당산, 백운산, 용화산, 지리산 등 자연휴양림 벚꽃길 명소 국립자연휴양림, 고즈넉한 벚꽃 명소 11곳 소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
2024 상반기 K-테스트베드 과제 공모...3월 18일 ~ 4월 12일까지 모집 한국수자원공사,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 참여 모집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부문이 보유한 시설과 설비 등 자원을 국내 모든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K-테스트베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 연구·개발 ▲ 단순실증 ▲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의 세 가지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8일부터 K-테스트..
산림청, 임업직불금 4월 1일부터 신청 가능 올해부터 온라인으로도 신청...방문 및 온라인 신청 4월 1일∼4월 30일까지 산림청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지방자치단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
천관산(전남 장흥군)에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조성한다 산림청,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맞춰 권역별로 등산학교 설립 산림청은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전남 장흥군(천관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징성, 접근성, 경관성, 적합성, 입지여건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국·공립등산학교는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과 지역별 균등한 등산·트레킹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체험‧연수기관으로 2018년 속초에 최초로 조성되어 현재 운영중이며, 2023년 밀양등산학교, 2025년 보은등산학교가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흥군(천관산)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첫 공립등산학교로 ..
동백, 영산홍 등 반려나무 56만 그루 무료 나눠주기 산림청, 4월 말까지 전국 102곳에서 동백, 감나무, 영산홍 등 꽃나무 나눔행사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및 ‘나무심기’ 행사와 ‘나무시장’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매년 식목일을 전후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숲이 주는 행복..
한국환경공단, 2023년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사업 운영실적 발표 생수 용기 총 1,087톤 회수, 순환경제 실현의 마중물 역할 수행 한국환경공단은 11일 '2023년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 운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804톤보다 35.2% 늘어난 버려진 생수 용기 총 1,087톤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색 페트병 역회수 재활용 사업은 고품질 재생 원료 생산 확대를 위해 생수 제조사, 페트병 재생원료 생산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범사업이다. 무라벨 생수업체와의 협업사업은 전국에 구축된 업체의 직배송망을 활용한 역회수 방법으로 무색 페트병 수거, 운반 과정에서 이물질 혼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재활용업체로 반입되는 고품질 페트병 물량 부족 문제를 해소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특히 생산자가 판매한 제품 또는 ..
국립자연휴양림, 6월부터 2자녀 가구도 최대 30% 감면혜택 ! 6월부터 숲나들e시스템을 통해 할인혜택 산림청은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우는 객실․ 야영시설 10%..
등산로‧트레킹길 등 걷고 싶은 우리 숲길 3만9천km 숲길관리시스템 구축, 총 길이 38,623km 8,273 개 숲길 일제 정비 산림청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우리나라 숲길을 일제 정비한 결과 등산로‧트레킹길 등 전국에 조성된 구간이 총 8천여 개 약 3만 9천km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산림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78%인 3,229만 명이 한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그동안 산재해 있던 노선을 통합하고 폐쇄된 샛길은 노선에서 제외하는 등 숲길을 일제 정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숲길은 8,273개 노선 총 길이는 38,623k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