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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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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12개사 항공 일자리 5,000여 명 신규 채용 국토부, 항공산업 정상화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밝혔다.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항공산업 채용 수요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 센터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운영하여 전국 항공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에 나선다. 또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
한서대 · 항공대 · 국민대 3개 대학 2024년 1학기 도심항공교통(UAM) 개론 시범강의 개설 국토부, UAM의 생태계 저변 확대, 우수인력 유입·양성 국토교통부는 미래 혁신모빌리티이자 유망 신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양성 체계 마련에 참여 중인 한서대·항공대·국민대 3개 학교에서 2024년 1학기에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시범강의는 2040년 세계시장 730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망 신산업인 UAM의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력 유입·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시범강의인 만큼 UAM 태동부터 미래를 조망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항공뿐 아니라 UAM과 관련 깊은 도시·모빌리티·IT학과 학생이 참여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국내 모든 지방공항에서 몽골 하늘길 열린다 22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한-몽골 간 항공회담… 여객 운수권 증대 합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22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지방공항 운수권을 운항기종에 따른 제한없이 노선과 횟수를 증대하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국적 항공사들은 국내 지방공항에서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부터 운항기종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운항기종 제한없이 기존 주6회에서 주9회로 늘어난다. 대구·무안·청주 등 기존 3개 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항횟수도 기존 주9회에서 주15회로 증대했다. 국내 모든 지방공항에서 몽골 하늘길 열린다 - 국토저널 (kooktojournal.ne..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 공개 채용... 3월 11일까지 접수 민간·공공 경력 중심으로 자격·경력·성과 등 업무수행능력 종합평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는 4월말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근무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립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채용에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직원 45명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주관으로 추가 모집(약 50명)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직원은 건설공단이 위치한 부산광역시에서 근무하게 되며, 2029년 12월 적기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을 담당한다. 채용방식은 민간 또는 공공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경력·성과 등을 평가하는 경력직 채용으로써, 정보가림 채용(블라인드)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관리자(1~2급..
‘드론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초 개최 15일부터 드론정보포털에서 2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 4월 30일 발표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산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일반 국민을 포함한 다양한 시각에서 찾아보기 위해 “드론산업 비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드론 이용 편의성 및 활용성 증대와 드론산업 발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세부주제는 드론 활용과 서비스 분야, 드론산업(드론레저스포츠 포함) 발전 분야, 드론 안전 분야이다. 공모는 대국민 일반공모와 드론전문가 공모(드론 업계․학계․기관 종사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2월 15일부터 4월 10까지 진행되며, 누리집 드론정보포털에서 접수한다. 심사는 효과성(30%), 실현가능성(30..
한국-인도네시아 하늘길, 더 넓어진다... 6개 지방공항 간 직항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직항 자유화, 한국 지방-자카르타·발리 각 주 7회 신설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2012년도에 주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국토부, ‘시리우스항공’에 신규 화물전용항공사 면허 발급 부산(본사)·김해-인천공항 기반 중장거리 중점 취항 국토교통부는「항공사업법」제7조에 따라 화물전용항공사 ‘시리우스항공’에 1월 29일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인천공항을 기반으로(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시 취항 희망)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화물 노선을 중점 취항한다는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항공사업법」제8조에 따른 재무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 면허기준과 제9조에 따른 결격사유 등에 대한 심사,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를 거쳐, 신규 면허발급을 결정했다. 이후 실제 운항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안전운항증명(AOC : Air Operator Certificate) 등을 획득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국내기업 기술 개발로 B777 항공기 창문덮개 국산화 성공 국토부, 항공부품 국산화 위한 정책적 지원 뒷받침 국토교통부는 국내 중소업체인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B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에 대해 안전성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항공사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객실 창문덮개의 안전성 인증은 항공부품의 설계·양산체계에 대한「부품등제작자증명」과 양산된 개별 항공부품의 상태 등에 대한「감항승인」이 포함된다.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B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를 국내 항공사에 1월 중 400개를 납품하고, 올해 총 1,6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해외에서 수입하던 부품을 국산품으로 대체하면서 약 130만 달러 규모의 외화를 절약하고, 항공사는 동일 품질의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항공사는 주로 미..
드론산업 혁신으로 산간 도서벽지 물류난 해소 및 인명 구조 혁신 등 한국교통안전公,,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2일 드론 자격 수요 대응과 드론 택배 등 장거리 드론의 자격체계 연구를 위해 구축한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부지면적 41,568.35㎡, 연면적 2,947.9㎡ 규모로 사무동 및 정비동 외 2개 부대시설(▴실기시험장 4면, ▴350m 규모의 이착륙장)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12월에 착공, 올해 12월 완공했다. 김천 드론자격센터는 기존에 보유한 드론 인프라와 비교하여 활주로 등 시설 규모가 크고,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 시험이 가능한 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비수도권 드론 자격시험 상시 수용, ▴비가시권·장..
UAM 조기 상용화 지원한다, ‘UAM 인증기준 안내서’ 마련 기체 안전성 기반 UAM 실현 도모… 21일 산‧학‧연 설명회도 열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실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UAM 인증기준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여, 21일 서울에서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UAM 기체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및 항공, 전기추진 등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한 후 9개월간 논의를 거쳐 이번 안내서를 마련했다. 안내서는 비행기, 헬리콥터, 엔진, 프로펠러 등 인증기준이 포함된 ‘항공기 기술기준’을 기본으로 작성했고, UAM 기체의 설계‧제작 및 안전성 인증 등을 위해 필요한 비행성능, 구조, 전기엔진 등 10개 분야(151항목)의 인증기준과 관련 절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