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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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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나라장터 엑스포 2024’행사에 중소기업기술마켓 공동관 참가로 中企 판로 지원 기술마켓 인증기업과 공공기관 1:1 매칭 구매상담회 실시로 판로 지원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30개의 기술부스에서 기술마켓에 등록된 인증기술 및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개의 정책부스에서는 기술마켓 제도와 지원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기술마켓 인증기업과 공공기관을 1:1 매칭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구매 상담회에 29개 중소기업과 25개 ..
졸음·주시태만이 작업장 교통사고 원인 94%, 치사율도 3배가량 높아 도로공사, 고속도로 작업장 안내판 발견 시 60km/h 감속 및 차선 변경 필요 한국도로공사는 4월은 교통차단 작업이 상반기 중 가장 많다며 고속도로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줄이고 미리 차선 변경할 것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가 많은 시기로, 관련 교통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 5개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주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전체 건수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졸음운전이나 주시태만의 경우,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로 작업장 시설물 등과 충돌하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9.6%)보다 치사율이 2.9배(28.6%) 가량 높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 중 작업장 안내표지가 보이면 속도를 60km/h..
한국도로공사,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모범 화물운전자 총 820명 선발, 8개월간 포상금 4,100만원 지급 모범 화물운전자 평균 위험운전 횟수 1.7회로 전체 평균의 2% 수준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아틀란트럭 모바일 앱(APP)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최소 주행거리 3,000km/월)가 높은 화물 운전자를 선별하여 총 820명에게 주유, 마트, 등 5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쿠폰(5만원)을 지급한다. 기존 모범 화물운전자 제도는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 시간, GPS 등의 자동차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장치..
'동탄~기흥동탄 나들목'... 3월 28일 05시 개통 국내 첫 도심 고속도로 지하화, 상부 공간 활용 공원 조성·도심 단절 해소 경부고속도로 동탄JCT~ 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7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7년 동안 총 사업비 4,906억원을 투입한 동탄JCT~ 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의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곡선→직선, 4.7km)하여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터널 내에는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 성능을 높였다. 터널 상부 공간에 동탄1,..
고속도로 2차사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의 6.5배에 달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 캠페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고장시...상등 켜고→렁크 열고→으로 대피 후→마트폰으로 신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명 중 1명이 2차사고로 사망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하고,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으로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3월부터는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운전자가 대응하지 못해 2차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증가..
한국도로공사 대국민 소통채널 ‘국민 참여단’ 모집 다양한 분야의 국민 50명 선발하여 정책제안 및 경영활동 참여기회 제공 국민 관점에서 발굴된 의견 공사 서비스 개선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대국민 소통 채널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업무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다양한 분야·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학생, 화물차 운전자, 전문가 등 5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참여단’은 12월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온·오프라인 미션 수행, SNS 홍보 등 공사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실질적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
3월에 졸음‧주시태만 비율 50%가량 증가, 2차사고 사망자 3배 늘어 도공, 정체와 돌발상황 대비 전방주시 철저 및 안전거리 확보에 주의 강수량 늘어 미끄럽고 안개 발생 잦아 VMS예보 확인, 감속운전은 필수 제설제 의한 차량 하부, 황사 대비 와이퍼 등 사전 점검 권고 한국도로공사는 3월은 봄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정체 등 돌발상황에 대비 졸음운전 예방과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 비가 야간 시간대에 얼어 생기는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2월 대비 졸음·주시태만 비율이 47.3% 증가하고 2차사고 사망자는 3배 증가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사회 진출 첫 걸음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Stand-up’ 프로그램 6기 모집...3월 11일~ 3월 18일까지 진로탐색과 입사지원서 작성 등 교육 실시... 올해부터 참여 대상 확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6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 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ㆍ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
평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경부선은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 7일부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상반기 시행 예정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20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
한국도로공사, 지하고속도로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지하도로 관련 국책연구기관, 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정책 토론 진행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지하도로 환경’ 데이터 도출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인,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비하여 개최됐다.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하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인적재난 관련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대응체계’, ‘지하고속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지하도로 공사 중 위험 관리 및 사전 고려사항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