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도로

(151)
국토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도로포장 집중점검’ 기간…국도 포장파손 일제 보수 임시복구 아닌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로 도로품질 향상 기대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월 9일부터 2주간 도로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도로파임은 주로 요즘과 같은 집중호우 이후 많이 발생하며, 여름철 차량 운전자의 주행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 올해는 장마기간 역대급 강우와 이후 지속된 폭염 등으로 도로파임 등 국도의 포장파손이 예년에 비해 2.5배 이상 늘어났다.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를 ‘도로포장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일반국도 전체 12,085㎞ 대상(지자체 관리구간 제외)으로 도로파임 등 포장파손 일제 보수를 시행한다. 땜질식(덧씌우기)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규모가 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
정읍, 진주, 덕평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지역주민도 이용 2026년까지 개방형 휴게소 11곳 조성… 올해 정읍, 진주, 덕평 등 3곳 개장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 11곳을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자체와 협의를 마친 정읍, 진주, 덕평 휴게소 등 3곳을 우선 개장하고, 나머지 8곳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형으로 전환된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 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하는 진입로를 별도 개설해 고속도로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문을 연 휴게소이다.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쇼핑ㆍ문화ㆍ레저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전면 개방하여 주민..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추진 본격화...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 경기 북부지역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지역 교통편의 개선…2025년 하반기 착공 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 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추정 사업비 8,607억원으로 약 21.6km,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동부간선도로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여 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 구간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경기 북부 지역의 수도권 제1순환선과 수도권제2순환선을 직접 연결하여 국가간선도로망의 연계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적격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검토·협의를 거쳐 지난 7월 ..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 마장휴게소에서 개최 한국도로공사,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로 휴게소 이용객들 눈길 사로잡아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7일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한국도로공사 사장배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드론 축구는 축구공 모양의 드론볼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ICT융합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두 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드론축구대회에는 각 시‧도 8개팀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구경북팀과 충북팀의 최종 결승 끝에 대구경북팀이 최종우승과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공사는 일반 관람객들과 휴게소 ..
‘청주본가' ‘한미식당’ ‘화정소바' 등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줄서는 지역 맛집 한국도로공사, 명품 먹거리 맛, 서비스 등 종합평가를 통해 24개 맛집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등 휴게소 46개소에 명품 먹거리 매장 운영 중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먹거리 추가 유치를 통해 연말까지 150개소 운영 예정 한국도로공사는 26일 휴게소에서 지역의 대표 맛집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1휴게소 1명품 먹거리」추진을 통해 전국 46개소 명품먹거리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명품 먹거리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선정됐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맛집으로 대표적으로 충청북도에서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한 ‘청주본가’[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인증한 ‘한미식당’[칠곡(부산방향)휴게소], ‘화정소바’[함안(부산방향)휴게소] 및 KB..
한국도로공사, 블록게임 마인크래프트로 미래고속도로 만들기 공모전 개최 도공·MS·Xbox 공동 주관, 7월 24부터 9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총 상금 2,000만원… 당선작 전시 및 지역 초등학생 견학 프로그램 등과 연계 한국도로공사는 게임운영사인 마이크로소프트, Xbox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미래고속도로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현재의 고속도로는 물론 미래 고속도로의 발전 모습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고속도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7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소개 영상, 주요장면 스크린샷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 추진 한국도로공사, 휴게공간 필수물품 구매 등 근로환경개선 지원금 최대 2,000만원 7월 10일~ 7월 21일까지 이메일 접수, 8월 중 5개사 내외 최종 선정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를 위해 '일자리 배리어 프리 2.0'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도로·교통 분야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중 청년·장애인 등의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5개 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장애인 관련시설 개보수, 직원 휴게공간 필수물품 구매 등 최대 2,000만원의 근로환경개선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금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차등 지급된다. 특히, 신청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고용목표를 초과 달성한..
'2023 도로의 날' 기념식…전국소통 50년! 미래연결 100년! 동서화합의 상징 ‘호남‧남해고속도로 개통 50주년’ 의미 더한 주제로 개최 7일 기념식에서 유공자(43명) 표창, 정책세미나 및 R&D 기술 전시도 병행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7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2023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023 도로의 날' 기념식은 동서화합의 상징인 호남ㆍ남해 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를 더해 “전국소통 50년! 미래연결 100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도로교통 분야 관계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도로교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2023 도로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책세미나와 전시회 등이 ..
한국도로공사, 제22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1인당 최대 5점 출품 가능 길에 얽힌 사연, 경험담 등 스토리텔링 평가항목 추가 한국도로공사는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길 사진 공모전은 길의 다양한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고속도로’, ‘일반도로’를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고속도로 휴게시설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으로 진행하며, 길의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도 공모주제에 포함된다. 오늘부터 31일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항공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아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8..
장애인·유공자 통행료 감면, 더 쉽게 혜택받도록 개선한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복잡한 지문인증 방식 대신 “일반 단말기”로 감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서비스를 적용하여 이용 편의를 개선할 계획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장애인과 유공자가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때 통행료를 편리하게 감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애인과 유공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 지문 인식 단말기를 탑재하고 지문을 인식한 후 통과해야 한다. 지문 인식 방식은 4시간마다 혹은 차량 재시동 시 재인증을 해야 하는데, 지문이 없거나 영유아, 뇌병변 등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지문 등록 및 인증 절차가 복잡한 문제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조회”를 사전에 동의하면 지문 인식 단말기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