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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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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오색, 단오' 특별 공연 개최 세시풍습 재현과 전통기악,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 선보일 예정 한국문화재재단의 협업을 통해 단오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단오 맞이 특별공연 '오색, 단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폭발적으로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와 여름철 세시 풍속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 공연은 6월 22일 오후 1시부터 약 80분 간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단옷날의 대표적인 세시풍습인 “창포물에 머리감기”로 포문을 열어 국가무형문화재..
‘세계민간항공 공동협력의 장(場)’ 서울에서 열려...30일부터 6월 1일까지 최신 항공산업 및 디지털 기술, 교육훈련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도 운영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ICAO GISS(글로벌이행지원심포지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GISS는 ‘혁신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세계민간항공을 위한 공동 협력’ 이라는 주제 아래 팬데믹 이후 ICAO 항공 회복을 위한 혁신과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최신 디지털 기술 소개, 글로벌 항공교육 훈련, 항공 협력 등을 논의하고, 국내외 발전된 항행 기술 및 공항 모델, 항공산업 및 체계적인 항공전문교육훈련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홍보부스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GISS 2023 행사에 이어, 제6차 국제비행안전세미나(IFSSCO/6)가 “항공회복기 비행안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인천공항 웰컴백! 마케팅 캠페인 전개 인천공항을 다시 찾은 여객들을 환영하며 6월까지 여행영상사진 공모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6월 30일까지 여행 콘텐츠 공모전 등을 포함한 '인천공항 웰컴백(Welcome Back)!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시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들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본격적인 여행 재개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공사는 여행 영상사진 공모전, 인천공항 식음매장 프로모션, 여행채널 온라인 마케팅을 시행한다. 먼저 '인천공항 다시,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잠재여객의 여행심리를 키운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공항이 등장하는, 여행가고 싶어지는 숏폼 영상 및 사진'이며, 여행을 사랑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적합성, 작품..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국토부, 기관별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보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 유도 2023년 평가 개선 위한 개정 추진… 공항 평가대상을 전체공항으로 확대 국토교통부는 24일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착륙 시간을 기준(국내선 30분, 국제선 1시간)으로 지연운항 여부를 평가하는 시간준수성 항목에서는 국적항공사와 외국적항공사 대부분이 A 또는 B등급 이상으로 전반적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체 항공사 중에서는 에미레이트항공의 시간준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는데, 이는 공항에서 체류시간(Ground Time)이 길어 연결편 지연율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대부분 항공사가 A등급(매우우수)으로 평가됐으나, 국내선에서는 티웨이와 에어서울이, 국제선에서..
전원 민간 전문가 '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출범 국토부,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이행 전반을 관리 국토교통부는 공항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과제를 보다 과감하게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전원 민간으로 구성된 '공항운영 개선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천공항공사 · 한국공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의견수렴 채널들이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는데 기여를 해왔으나, 운영자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운영자 권한 제약·법령개정 수반 등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화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위원회는 공항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포괄적인 정책수단을 고려하여 추진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정부·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5월 19일 ‘교통약자 편..
서산공항 사업 재기획 추진 국토부-충청남도 협력 회의…재기획 용역 등 추진방안 논의 국토교통부는 서산공항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여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약 5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공항정책관 주재로 국토부 – 충청남도 협력 회의를 개최하여 서산공항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재기획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
항공안전기술원, 최첨단 K-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최 드론 라이트쇼, 드론 축구·레이싱, 콘퍼런스 등 볼거리 풍성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콘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
인천공항, 7월 1일부터 제2여객터미널로 진에어 이전 배치 안내 문자 공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대대적인 안내로 여객 혼선 최소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진에어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7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7월 1일부터는 진에어가 추가되어 총 8개 항공사로 늘어나게 된다. 제1여객터미널(T1)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들이 운항한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 여객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양 터미널(T1,T2)간 여객수송 분담률을 조정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에어 이전 배치..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로 국내외 네트워킹 장 마련 제4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와 동시 개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해외연사 참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는 △드론 배송 & 교통, △드론기업 해외진출, △차세대 인재양성, △드론 레저스포츠라는 4개의 주제로 심포지엄 및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하부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5월 17일 개막식 전에 열리는 드론 배송 & 교통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한국항공대학교 등 국내외 드론 민·관·학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 국가의 드론정책, 교통체계,..
국토부, 매달 전국 주요 공항에서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 내달부터 지역별 릴레이 채용설명회, 9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예정 국토교통부는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항공일자리 채용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5일간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지상조업, 기내식 세팅, 호텔, 식음/조리 분야 등에서 174명이 현장 채용됐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항공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 맞춤형 채용행사를 확대 실시한다. 5월에는 지방에서 거주하는 대학생, 청년들의 항공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12일 신라대학교(경상권), 5월 17일 한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