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2년 감면
시설물이 전소ㆍ반소 전액 감면, 시설물 없으면 50% 감면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4월 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라남도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10개 특별재난지역이다.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주택, 공장, 창고, 농축산시설, 상업시설이 소실되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해당 시설물 복구하는 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LX공사는 경계복원측량, 토지_삭제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록전환측량 등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되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택과 창고..
국토부, '2023년 1차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 개최
실내 측위기술, 배달로봇사업, 공간정보 중장기 전략 등 논의 국토교통부는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자율자동차, UAM 등 미래산업의 기반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약 2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간정보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공간정보산업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발족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항공우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고정밀 데이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간정보기술, 제도 및 표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주제들을 바탕으로 규제개선, 기술개발(R&D) 등의 정책제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
지난해 국토면적 11.7㎢ 증가했다
국토부, 2023년 지적통계연보 발간…달라진 국토 모습을 한눈에 국토면적은 100,443.6㎢로 전년 대비 11.7㎢(여의도 면적 4배) 증가 광역자치단체 면적순위는 경북 19,036㎢, 강원 16,830㎢, 전남 12,361㎢순 산림과 농경지(전·답·과수원)는 전체 국토면적의 약 82%를 차지 국토교통부는 30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3년 지적(地籍)통계를 공표한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하여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1970년부터 연보로 발간해 오고 있다. '2023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