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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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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추진방안 대토론회 산·학·연·관 참여 도시계획의 규제혁신 개정 ‘필요’ 디지털트윈 연계 입체개발 ‘중요’ 도시화·과밀화로 유연한 도시공간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공간 혁신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마련됐다. 김정재 의원(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후원하는 토론회에서 3종 도시혁신구역 도입과 국토의 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이하 국토계획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디지털트윈의 필요성 또한 강조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시가 균형 있게 정비되고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면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계획을 통해 도시공간이..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9월 1일~ 10월 6일까지 접수 미래 우리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표현 대상․최우수상 입상작 중 3점을 선정하여 바버라 페추닉 세계경연대회 출품 국토지리정보원은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미래 후손을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그려보면서,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고민해보고 세계시민으로서 화합을 강조하고 있다.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 소재 초등학..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전 세계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로 평가 2023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2개 분야 1등상으로 2관왕 쾌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지도학회는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International Cartographic Conference)에서 대한민국이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도집(Atlases) 분야에 출품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출판지도(Physical Cartographic Products) 분야에 출품한 ‘색각이상자용 및 점자 세계지도’ 가 1등상으로 선정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교육용 지도(Educational Cartographic Products) 분야에 출품한 ‘종이 점자 지구본’이 2등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종이 점자 지구본’은 참가자 최다 득표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LX 공간정보아카데미,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팔걷어 서울디지텍고 학생 대상 ‘공간정보융합서비스 과정’ 운영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밖 교육에 나선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8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융합 서비스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영상 전처리, ▲기하보정, ▲영상 특징 추출 등 공간정보 핵심기술 등 응용 가능한 공간정보 기술과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춰 총 4학점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공간정보융합서비스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학교 밖 교육’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일환으로 학교 내에서 개설해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 등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정규교육 과정으로, LX국토정보교육원은 서울시 교..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취업박람회' 개최...17~18일까지 전국 12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학생 및 민간·공공기업 관계자 230명 참여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취업박람회는 특성화대학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학교별로 추진하던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유관기관·기업과 연계·확대하여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전국 12개의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학생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웨이버스, 제주알마켓 등 공간정보 분야 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새싹기업(스타트업) 10개사 관계자 등 총 230명이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기업과 학생들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
위치오차 1~1.6m급 항공위성서비스(KASS) 데이터 인터넷 제공 27일 국토부-위치정보서비스 분야 6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국토교통부는 27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GPS 위치오차 1~1.6m급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인터넷으로 제공해 위치기반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서비스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위치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를 비롯해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동성아이텍, 엘비에스테크, 아이오티플렉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KASS 데이터를 인터넷기반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 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들은 위치정보 노하우를 ..
국토부, 광주광역시, 경기도, 예천군과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추진 경기도에 AI 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시스템, 파주시에 도로점용시스템 도입 국토교통부는 14일 광주광역시, 경기도, 예천군과 함께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지방도 등 지자체 소관 도로에 대한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도로 시설물 통계분석 등 플랫폼 상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효율적인 도로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소관 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일반국도 유지관리시스템 일부를 개방하고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경기도에는 AI기반 포장파손 자동탐지시스템을 제공하여 순찰차량에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고 도로포..
국토부, 7월 7일 ~ 7월 27일까지 '드론 지적측량 규정' 행정예고 드론으로 지적측량에 필요한 구체적인 업무절차, 검사방법 등 표준화 지적측량 분야 신기술 활용으로 측량산업 활성화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측량 및 재조사측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고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기존 측량 장비들의 단점을 보완한 드론이 측량분야 전반에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지적측량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업무절차나 세부 방법을 규정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웠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측량 활용방안 분석·연구용역 및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를 기반으로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했다.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재조사측량) 절차가 표준화되면 접근이 위험한 지역과 광범위한 지역의 측량이..
국토부,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 결과…7개 지자체 선정 진주-사천, 대전시, 경기도 광명시·용인시, 경상북도 안동시·경주시, 울산시 최종 선정 도심항공교통(UAM) 포트 입지 선정 시뮬레이션, ChatGPT 연계 관광 서비스 등 분야 추가 디지털트윈은 실재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분석, 예측, 최적화 등을 적용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결과 진주-사천 공동공모, 대전광역시, 광명시, 용인시, 안동시, 경주시, 울산광역시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은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시지역, 농림지역 등 지역별 탄소배출·흡수량 한눈에 본다 국토부, 6월 30일부터 탄소공간지도 시스템 본격 운영 탄소공간지도 발전 방안 세미나 열고 탄소공간지도 활용방안 논의 국토교통부는 탄소공간지도 시스템(www.carbonmap.kr)을 공개하고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탄소공간지도는 도시 내 활동으로 발생하는 부문별(건물, 수송, 토지이용) 탄소배출량과 도시 탄소흡수원의 흡수량을 공간단위 기반(격자, 행정구역 단위 등)으로 시각화 한 것이다. 탄소공간지도를 통해 누구나 도시지역, 농림지역 등 용도지역, 읍·면·동 등 행정구역 단위로 탄소배출량·흡수량 정보를 조회하고 지역별로 통계를 비교할 수 있으며, 국내외 탄소공간지도 유사 사례 및 데이터 구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탄소공간지도는 지자체가 도시계획 수립 시 탄소중립요소를 반영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