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전철 -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
문진석 의원, 19일 부터 천안 시내버스 환승 시 전철 기본 운임 할인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을 운행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평택역부터 신창역까지 12개 전철역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운임(일반기준 1,2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안시 버스를 타고 천안역에서 환승해 수원역까지 이동하는 경우, 기존에는 3,850원(버스 1,500원, 전철 2,35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환승할인이 적용되면 2,6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승할인은 해당 구간 전철역에서 내려 45분 이내 천안시 버스로 갈아타거..
‘폐기물 시멘트 성분표시 및 등급제 토론회’ 개최...1월 26일
노웅래 의원, ‘폐기물이 투입되는 시멘트 제품에 대한 관리기준 마련 시급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오는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폐기물 시멘트 성분표시 및 등급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폐기물은 물론이고, 인분까지 투입되고 있는 시멘트 제품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노웅래 의원, 강훈식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소비자주권시민회의, 환경재단,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자건 전 연세대학교 교수, 최병성 전국시멘트대책위원회 상임대표가 ‘폐기물 시멘트로부터 국민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발제 후 진행되는 토론은 김승호 전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동환 환경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