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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압해-화원 도로건설공사' 등 총 53건·5328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은 이번주에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압해-화원(1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총 53건 53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수요 '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2공구 토목공사'등 집행 건수의 약 77%(41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써, 전체금액의 약 24%인 125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432억원 상당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 2857억원(이 중 82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
[국토저널] 국토부-건설기술연구원, BIM 라이브 현장경연 개최…2025년 전면 BIM 설계 목표 3차원 공간 모형화 시연 'BIM 라이브'…6개팀 3일간 현장경연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9일~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인'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로서, BIM 설계를 통해 설계·시공·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R&D 등을 추진중이며 이번 경연도 업계의 BIM 도입 활성화를 지원·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BIM 라이브는 총 6개 팀이 참가하며 각 팀은 현장에서 직접 3D 설계모델을 작성해..
[국토부] 국토부,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사업 14건 선정 해외 진입장벽 해소 위한 정부지원 지속 확대 국토교통부는 국내 철도 기술의 해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두 차례(4월, 8월)에 걸쳐 지원기업을 공모한 결과, 2020년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 1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철도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국제인증 취득에 비용과 시간이 크게 소요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토부는 2018년부터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철도용품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인증 취득 소요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철도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제인증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국토부는 작년까지 2018년 4건, 2019년 9건 총 13건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2018년 52명, 2..
[국토저널] 서울시교육청,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 업무 추진 2021학년도 30개 법인, 48개교 139명 선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임용 1차 시험을 30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시행한다.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은 사립학교 교사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법인의 위탁참여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28개 과목(초등,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중등 25개 과목에 139명의 교사 선발을 위탁했다.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의 제도 개선사항으로는 사립학교만 지원자 중에서 우선 합격을 결정한다. 선발인원의 3~5배수, 위탁선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처음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임용..
[국토저널] 한전, '상생 팔도장터' 비대면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 한국전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지역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이번 장터는 본사 임직원만이 참여하던 기존 '사회적경제 금요장터'를 대신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했으며 판매하는 물품은 전국의 한전 지역본부 및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을 받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 총 10개로 구성됐다. 상품 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국토저널]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건물·시설 의무 적용 2022년 인증제 시범 도입, 시 사업과 연계 전 사회 확산 유도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토대를 닦아온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을 전면 확대한다. 사람들이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함에 있어 연령, 성별, 장애, 국적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통합가이드라인(2017년 수립)'이 공공‧민간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도록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핵심적으로 2021년부터 신축‧개보수하는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한다. 조례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선제적인 실행에 나선다. 공공청사, 도서관, 공원, 지하철역 등이 모두 적용 대상이다. 예컨대, 도시재생으..
[국토저널] 김경 시의원, 세운 공공임대상가 50호 공급계획 차질 우려... 서울시, 매입실적 '0건' "부동산 매입방식 다양화등 빈집확보 총력" 촉구 빈집 매입 리모델링으로 이주상인들을 위해 임대상가로 공급할 예정이었던 세운5구역 내 임대상가 조성사업이 서울시가 매물을 한건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사업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진행된 도시재생실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빈집매입 실적부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매입방식을 다양화 하는 등 임대상가 공급을 위한 빈집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종합대책'을 통해,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거점공간 8곳과 함께 임대료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상가 수 백호를 공급하겠다고 ..
[국토저널] BRT(천호대로 남단~강동역 1.2km) 11일 개통 서울시, "서울-하남 버스길 전체구간 완성" 천호, 성내 지역 활성화 앞으로 천호 지하차도로 인해 단절됐던 구간이 연결돼 일대 지역의 극심한 교통 체증 완화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활성화 된다. 또한, 서울과 하남을 잇는 약 21km의 동서축 버스길이 완성된다. 서울시는 천호지하차도 평면화를 완료하고 11일 04시부터 천호대로 BRT(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천호대로 총 15.8km 중 BRT 미연결구간으로 남아있던 천호대교남단부터 강동역까지 1.2km 구간이다. 중앙정류소가 방향별로 1개소씩 신설되며 지하차도가 있어 설치가 어려웠던 횡단보도가 놓이면서 천호역 일대 지역 단절이 해소되고 대중교통 접근성과 보행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통으로 ..
송옥주 의원, 코로나19 상황 자녀돌봄 휴가 10일→20일 연장된다 근로자의 가족돌봄 지원 강화로 일·가정 양립 활성화 기대 송옥주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7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7건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및 1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안」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시급한 민생법안을 심의하여, 8건의 법안 내용을 통합‧조정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입법배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이하‘학교 등’이라 함)의 휴원·휴교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연간 최장 10일로 규정되어 있는 가족돌봄휴가 기간이 근로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
[국토저널] LH,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협약 체결 LH 참여 사업공모결과 전국 24곳 접수, 주민 협의 등 거쳐 연내 공동사업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7일 한국감정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핵심 도시재생정책 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2인 이상의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정책지원, 후보지 발굴 등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공동사업시행 등 총괄관리 △한국감정원은 통합지원센터 운영 △대한주택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는 우수 건설업체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