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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충남도민 100만명 혁신도시 지정 촉구"…문진석 의원, 청와대 협조 요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이후 천안 유치전 본격 추진 예정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조속히 심의·의결해 줄 것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촉구했다. 올해 3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충남혁신도시 지정 안건은 올해 7월 8일부터 시행됐다. 지난 7월 10일 충남도가 국토부에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통과하면, 문 의원은 공공기관 천안 유치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문 의원은 "난 7월 10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했으나 두 달 가까이 되도록 국..
[국토저널] 전국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현장 322곳 검토 단계에 멈춘 방치 정리 작업…김희국 의원, 조속한 정리 유인책 강조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 방치건축물 현장 자료를 분석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년 동안 방치된 건축물 현장을 그대로 두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7월 현재 공사가 중단된 방치건축물 현장이 전국적으로 322곳에 이르는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46곳으로 가장 많고, 충남이 44곳, 경기가 41곳, 충북 31곳, 경북 26곳 등 순이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국 27개 방치건축물 현장에 대해 선도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공공주도에 의한 정비 2개소(과천, 거창), 자력재개 지원 6개소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지난 2..
[국토저널] 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 위성 7A호 IR 영상장치 개발 착수 위성 관측빈도 극대화 기여, 야간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 가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 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Infrared)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고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핵심 장비다. 기존 전자광학(EO) 장비가 풋급(Foot級: 신발 식별이 가능한 수준)까지 정밀관측이 가능하지만 야간 관측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IR 영상장치는 전자광학 장비로 식별이 어려운 야간에도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IR 해상도 개량으로 감지·관측 성능이 더욱 향상되..
[국토저널] SR- 그랜드코리아레저 감사업무 상호교류 협약 체결 내부 감사품질 향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와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감사관련 정보·기술 교류 △우수성과 벤치마킹 및 전문인력 지원 등 반부패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업무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다. SR은 이번 GKL과 감사업무 협약을 통해 내부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각 사의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국토저널]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하얼빈 지하철 2호선 284억여원 수주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 229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31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약 1억 6500만 위안(한화 약 284억원)을 수주했다. 2017년 하얼빈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쾌거로 총 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지하철 3호선 2,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2개 프로젝트의 예상 물량은 약 320대로..
[국토저널] 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정보 안내 학교 방역을 우선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2월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누적 관리하고, 확진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되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하여 교육청 홈페이지 및 언론에 안내하고 있다. 첫 번째 확진자 이후 8월 31일까지 누적된 확진자는 총 221명으로 (학생 174명, 교직원 47명) 학교급별 확진자는 다음 표와 같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월별로는 8월에 확진자가 급증해 전체 확진자의 76%인 168명(학생 132명, 교직원 36명)이 발생했고, 자치구별로는 노원구(학생 22명, 교직원 5명)와 송파구(학생 20명, 교직원 1명)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
[국토저널] 서울시의회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생활치료센터 격려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과 권영희 부위원장(비례,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부위원장(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1일 한전인재개발원에 소재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운영 중인 시설로 1일 현재 서울시내 6개 시설에 1100여개 병상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김정태 위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랜 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권영희 부위원장은 근무자들의 고충을 들은 뒤 “잡힌 줄 알았던 코로나19 바..
[국토저널] 천준호 의원, 공공재개발 추진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대표발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목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갑)이 1일 공공재개발 추진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수도권 주택공급방안' 5.6 대책에 따른 후속 입법으로 공공재개발을 활성화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 확대가 목표이다. 법안의 효력은 공공재개발 지역 주민이 임대공급 확대에 동의하고 공공(LH・SH 등)을 시행자로 지정한다. 이어서, 재개발 해당 지구의 도시규제 완화, 사업비 융자 지원, 상한제 제외, 통합심의 등의 간소한 절차가 조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는 수순이다. 공공재개발을 위한 공적지원은 정체된 재개발을 촉진해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실수요자에게는 입지가 좋은 공공임대주택 공급혜택과 도..
[국토저널] KB국민은행, IT 전문가 구성 'KB InsighT 패널위원회' 출범 IT신기술 구현과 접목으로 디지털혁신 선도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고객 및 기술 관점의 인사이트(Insight) 발굴을 위해 IT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KB InsighT 패널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화상미팅으로 진행됐으며,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부행장, MS NTO(최고기술위원) 신용여 박사, AWS 임진식 상무, AI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B InsighT 패널위원회'는 제3자의 시각에서 고객중심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굴하는 등 향후 금융 IT의 전망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며,KB국민은행의 IT특화지점인 'KB InsighT' 직원과 ICT기업, AI, 보안, 교수, 변호사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패널위원회에서는 △디지털..
[국토저널]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5곳 선정 5년 간 마중물 사업비 100억원, 향후 정부 뉴딜사업 선정시 250억원 지원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간 총 5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향후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500억원(1곳당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마중물 사업비가 총 1250억원(1곳당 250억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재생사업 초기부터 집수리전문관을 파견해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통상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1~2년이 소요되고 뉴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