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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 지역특색에 맞는 복합산업문화 조성...도심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 서울시는 2020년 9월 2일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처리안건은 총 7건(수정가결3, 보류1, 조건부동의1, 자문1, 수용1)으로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1·2구역 지정, 정비계획 수립 및 1구역 경관심의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변경결정 등 3건이 수정가결됐다.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국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구역 내 정비 기반시설은 사회복지시설(국·공립어린이집)의 위치 적정성 확인 등을 조건으로 제시된 대안에 대해 국화아파트 정비계획이 수..
[국토저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손실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하반기 의회와의 소통 및 협업구조 구축 강조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는 지난 2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2020년도 복지정책실 소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서울시 4급이상 공무원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추가경정예산안 및 코로나19 관련 현안업무 보고 등 긴급처리를 요하는 안건 위주로 심의가 실시됐다. 복지정책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휴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합사회복지관 38개소 대상 인건비 3억 8,400만원을 증액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인건비 9억 2천만원 증..
[국토저널] 서울시50플러스재단, SH와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 SH 운영 '작은도서관'의 지원단 활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와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선 서울시 50+보람일자리의 일환인 '작은 도서관 지원단'활동을 마련해 서울시내 SH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활성화에 힘쓴다. 올해 선발하는 작은도서관지원단은 약 30명 규모로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내 12곳에 있는 SH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상황에 맞춰 비대면 주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착돼 있는 두 기관은 앞으로도 50+인재를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국토저널] 한전, 100kW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전기과 소금을 동시에 생산 중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천일염 생산국가 해외수출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3일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100kW급 염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심 5cm 내외의 염전 증발지 바닥에 수중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소금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한다. 국내 염전 중 약 85%가 전라남도에 밀집해 있는 것을 고려, 2018년 3월부터는 전라남도 무안에 염전태양광 6kW 프로토타입 상품화에 앞서 개발해오다 현재 발전량 100kW를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생산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서로 동일하다. 여름철에는 염수에 의한 냉각으로 일반 지상 태양광과 비교해 발전량이 5% 개선됐고, 태..
[국토저널]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신설…부동산정책 주택공급 중추역할 기대 8.4 부동산 대책 13.2만호 中 9.3만호 공급 LH(사장 변창흠)는 3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안정화 정책지원에 주력하고자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했던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2만호의 주택 공급 방안 가운데, LH는 군·이전기관 부지를 활용한 신규택지 발굴과 공공참여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70%에 해당하는 9.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9.3만호 공급은 △태릉CC·정부과천청사 등 신규택지 개발 2.1만호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 2만호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 참여를 통해 4.9만호 △노후 공공임대 재정비 및 공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3천호 등 총 9.3만호 이상을 실수요자가 많은 서울권역 등에 집중 공급한다. 정부정책..
[국토저널] "충남도민 100만명 혁신도시 지정 촉구"…문진석 의원, 청와대 협조 요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이후 천안 유치전 본격 추진 예정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2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조속히 심의·의결해 줄 것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촉구했다. 올해 3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충남혁신도시 지정 안건은 올해 7월 8일부터 시행됐다. 지난 7월 10일 충남도가 국토부에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통과하면, 문 의원은 공공기관 천안 유치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문 의원은 "난 7월 10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했으나 두 달 가까이 되도록 국..
[국토저널] 전국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현장 322곳 검토 단계에 멈춘 방치 정리 작업…김희국 의원, 조속한 정리 유인책 강조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 방치건축물 현장 자료를 분석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년 동안 방치된 건축물 현장을 그대로 두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7월 현재 공사가 중단된 방치건축물 현장이 전국적으로 322곳에 이르는 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46곳으로 가장 많고, 충남이 44곳, 경기가 41곳, 충북 31곳, 경북 26곳 등 순이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전국 27개 방치건축물 현장에 대해 선도사업으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공공주도에 의한 정비 2개소(과천, 거창), 자력재개 지원 6개소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지난 2..
[국토저널] 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 위성 7A호 IR 영상장치 개발 착수 위성 관측빈도 극대화 기여, 야간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 가능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120억 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IR(적외선, Infrared)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고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핵심 장비다. 기존 전자광학(EO) 장비가 풋급(Foot級: 신발 식별이 가능한 수준)까지 정밀관측이 가능하지만 야간 관측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IR 영상장치는 전자광학 장비로 식별이 어려운 야간에도 증기·발열 지점까지 24시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IR 해상도 개량으로 감지·관측 성능이 더욱 향상되..
[국토저널] SR- 그랜드코리아레저 감사업무 상호교류 협약 체결 내부 감사품질 향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와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감사관련 정보·기술 교류 △우수성과 벤치마킹 및 전문인력 지원 등 반부패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업무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다. SR은 이번 GKL과 감사업무 협약을 통해 내부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각 사의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국토저널]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하얼빈 지하철 2호선 284억여원 수주 19개 역사 에스컬레이터 229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31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2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29대를 전량, 약 1억 6500만 위안(한화 약 284억원)을 수주했다. 2017년 하얼빈 3호선 5개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52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 수주의 물꼬를 튼 현대엘리베이터는 2018년 1호선 5개 역사 66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쾌거로 총 누적 347대를 수주해 헤이룽장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지하철 3호선 2, 3단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2개 프로젝트의 예상 물량은 약 320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