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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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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개항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가시화… 30일 기본계획 고시 국토부, 하반기 설계 착수, 2028년 완공 목표로 총 8,077억원 투입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하고, 2028년 완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약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으로,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 원을 투입하여,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그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치고 2020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했다. 이후 ..
인천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분야 ‘전국 최초 A등급’ 및 ‘3년 연속 1위’ 달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 안전관리 만전 인천교통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전국 최초로 ‘A등급’ 및 ‘3년 연속 1위’ 라는 쾌거를 달성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로 지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자 및 시설관리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부터 현장조직의 철도 종사자까지 철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철도운영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사고지표(35점), 안전투자(20점), 안전관리(45점)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뛰어난 철도 안전관리 수준을 인정받아 사고지표 및 안전투자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고, 안..
코레일테크, ‘친환경 청소’ 인증 취득 세제 약품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적합성 검증, 친환경청소 전문가 교육 이수 및 자격 취득 등 코레일테크는 28일 ESG 경영 실현을 위한‘친환경 청소’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소’인증은 한국청소방역정리직능협회(고용노동부 인가)에서 청소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친환경 청소 공법을 도입 확대함으로써 청소 서비스 수준이 친환경 청소 표준 수준에 해당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코레일테크는 전문적인 친환경 청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세제 약품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 적합성 검증 △친환경청소 전문가 교육 이수 및 자격 취득 등 청소 품질 신뢰도를 제고하여 철도 친환경 서비스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본 인증을 취득했다. 서성기 코레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용 사택 일부 지역 청년에게 개방 경북도 산학연유치지원센터서 공단 공유사택 입주자 12명 모집...27일~7월 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김천시와 공유사택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신규직원용 사택 일부를 지역 청년에게 무상 제공하고 입주자에게 각종 취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단 직원용 사택 일부를 지역 청년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27일부터 공단 공유사택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사택은 지역 청년 주거 안정과 인재 육성을 위해 도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지역상을 위한 2030세대 공유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사택 입주자를 모집하게 됐다. 협약에..
철도역, 여행·만남·문화가 있는 열린공간으로 서울역·오송역, 문화와 편의시설 융합된 개방형 복합라운지로 시범운영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그동안 승·하차 대기와 단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 철도역을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서울역 3층과 오송역2층에 개방형 복합라운지를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 사업개발본부는 철도역이 문화, 정보교류 장소로 변모하기를 원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국내·외 유명백화점, 호텔, 공항의 라운지를 벤치마킹하고, 청년건축가와 협업을 통해 젊은 감성을 더하여, 복합라운지 설계 및 디자인작업을 진행했다. ● 전통과 환경을 모티브로 한 “구름형 모빌” ● 녹색식물 식재된 그린벤치로 식물원 느낌의 쉼터로 조성 서울역은 하루에 10만명이 열차를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문역이다. 승·하차 시..
SR, 오픈스쿨 참여할 제3기 학생 멘티 모집... 17일부터 24일까지 SR 직원과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미래 철도산업 인재 양성 SRT 운영사 SR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철도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SR 오픈스쿨’에 참여할 제3기 학생 멘티를 17일부터 모집한다. SR 오픈스쿨은 2020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SR 직원과 철도학과 학생을 매칭해 온라인 취업 멘토링, 철도산업 직무교육, 기업설명회,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 등을 통한 취업역량 지원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철도 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직무체험, 기업탐방 등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R 오픈스쿨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4일까지며, SR 홈페이지 SR소식 메뉴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안내..
국토부, 17일부터 '테스트베드 부지선정' 지자체 대상 공모 미래형 교통수단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부지에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인 12km의 아진공 튜브와 시험센터가 설치된다. 세계적으로 광역 거점 간 초고속 이동수요가 증가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있어 시간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대표적으로 미국과 일본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하이퍼튜브가 초고속 교통수단으로서 속도,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게 된 이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SR-제프-이네이블, SRT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 ‘메타버스에서 SRT 타고 여행’ … 플랫폼 개발 맞손 SRT 운영사 SR은 ㈜제프, ㈜이네이블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과 메타버스 전문기업 ㈜제프, SRTPlay 운영기업 ㈜이네이블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 철도역사(수서, 동탄, 평택지제역)와 SRT 고속열차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열차여행에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의 역 창구에서 열차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여행구간 선택, SRT 승차권 결제 및 발권 후 실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
비엠더블유·볼보트럭·마세라티·볼보 등 4개사 8,117대 리콜 연료 누유, 소프트웨어 오류, 연결부 접촉 불량, 가속페달센서 방수불량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에프엠케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8,1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4 xDrive20d M Sport Package 등 23개 차종 6,684대는 연료필터 히터 내부의 밀봉 불량으로 연결부위에서 소량의 연료가 누유 되어 전원분배기 내부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플랫폼택시의 안전한 합승 허용 경형·소형·중형택시 합승은 같은 성별끼리 합승 가능.. 대형 등은 성별 제한 없어 국토부,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국토교통부는 플랫폼택시 합승 허용기준을 마련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플랫폼택시의 합승을 허용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로, 합승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플랫폼가맹 또는 플랫폼중개사업자의 플랫폼 서비스가 갖춰야 할 승객의 안전·보호 기준을 담고 있다. 합승을 중개하려는 플랫폼 서비스가 갖춰야 할 세부 기준은 첫째 합승 중개는 승객 모두가 플랫폼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 한해서만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신청한 승객의 본인 확인을 거친 후 합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