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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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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타고 지역 축제 편하게 다녀오세요 SR, 지역축제 연계 민간 관광산업, 국내 관광활성화 지원 SRT 운영사 SR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SRT를 이용하여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지원 등 연계방안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SR은 7월부터 12월까지 SRT 주요 정차역 인근 지역에서 개최하는 지자체 축제 및 행사에 대해 홈페이지, 앱 등 SR 플랫폼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SR은 앞서 7월에 열렸던 ‘부산항 축제’와 ‘대구 치맥페스티벌’ 홍보 지원에 이어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산바다축제’ 홍보도 지원한다. 부산 해운대, 다대포, 광안리해수욕장 등 축제장소 안내를 비롯해 일정, 행사내용,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SRT 승차권 홈페이지와 SRT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은..
철도연, 열차자율주행 T2T 통신기술 개발 성공 열차 간 4km 이상의 간격에서 원활한 데이터 송수신 충북 오송의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2대의 축소시험차량을 4km 이상 간격으로 주행하면서 철도운행에 필요한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자동차와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열차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간 통신기술(Train-To-Train)’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T2T 열차간 통신기술(이하 T2T 통신기술)은 사고 정보 등 주변의 교통상황과 교통의 흐름을 분석하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 자동차의 V2X 통신기술을 열차자율주행시스템 실현을 위해 철도 환경에 맞게 개발한 기술이다. 열차자율주행시스템은 열차와 열차가 직접 통신하여 열차 스스로..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대인 1억5천만원, 대물 2천만원 운전자 전액 부담 국토부, 사고부담금 한도 폐지...의무보험 보상한도까지 사고 운전자 부담 국토교통부는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게 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 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사고부담금이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그간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는 사고 당 최고 대인 1천만원, 대물 500만원을 부과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사고부담금 한도를 폐지한 것으로, 7월28일 이후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사람부터는 의무보험 보상한도 전액인 대인 1명당 1억5천만원(사망)․3천만원(부상), 사고 1건당 대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 실시 고속도로 장학생 24명 대상,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서 진행 팀워크, 자아탐색,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장학생 비전 형성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비전캠프는 고속도로 장학생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삶의 비전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4명의 장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성격유형 검사, 좋아하는 일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의 자아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의 곳곳을 팀별로 자유롭게 탐방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사 5..
26일부터 제주공항 도착승객 “빈손여행” 확대 국토부, 전국 6개 지방공항 출발 짐배송 서비스… 모든 국적항공사 참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6일부터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하물을 대신 찾아 호텔 등 숙소까지 배송하는‘짐배송 서비스’를 전국 주요공항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짐배송 서비스’ 시범운영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고(91%), 서비스 확대 요청이 많아 서비스 지역과 참여 항공사를 늘려 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총 6개社)만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국적 항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도착공항은 기존과 같이 가족여행·골프관광 등 수하물 배송 수요가 많은 제주공항 한 곳으로 유지하면서도, 출발공항은 김포 한곳에서 청주..
남양주시ㆍ화성ㆍ수원ㆍ용인ㆍ성남시 등 6개 광역버스 노선, 준공영제로 전환 국토부, 광역버스 평균 배차간격 10분 단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ㆍ화성ㆍ수원ㆍ용인ㆍ성남시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오는 25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개시하는 광역급행버스 6개 노선은 기존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고유가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정규노선 운행 확대,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추가 투입을 통해 이전 대비 운행횟수 최대 51.3% 증가(노선별 7회 ~ 41회↑), 배차간격 56% 감소(평균 23분 → 평균 13분) 등으로 혼잡 상황을 해소한다. 새롭게 운행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남양주 M2316번 노선은 영남아..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어디서나 마일리지 적립 가능 국토부, 21일부터 카드사별 마일리지 적립지역 제한 해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휴대폰만으로 이용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로 21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등 이용거리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202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사별 사업지역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광위는 3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사의 데이터 연계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여 ..
현대·비엠더블유 2개 차종 4,135대 제작결함에 대한 자발적 리콜 엔진 제어장치. 보행자 보호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 등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개 차종 4,135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더뉴 팰리세이드 4,072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저속(약 25km/h)에서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218d Active Tourer 63대(판매이전)는 보행자 보호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속도 등을 감지하는 센서가..
환경보호 인증하면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기부 SR, 여름휴가 환경 보호 캠페인 … 100명에게는 대중교통카드 증정 SRT 운영사 SR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지구 사랑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여름휴가 실천을 다짐하고, 피서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탄소중립 실현 등 ‘친환경 여름휴가 실천 서약’에 동의하고, 휴가지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후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SR은 캠페인 참여 1명당 1만원을 적립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100명을 선정하여 교통카드(2만원 충전)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 실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
길이 777m, 50량 규모의 장대화물열차 시험운행 국토부, 현재 대비 1.5배 높은 수송력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 향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철도물류의 역할강화 지속추진 방침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KTX의 약 2배 길이(777m)인 50량 규모의 장대화물열차를 경부선 오봉역~부산신항역(402.3km) 구간에서 시험운행 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고유가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도로운송비용 증가와 함께, 이례상황 시 대체수단으로써 철도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지만,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그로 인한 추가비용은 철도물류 육성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있다. 철도공사는 지난 2017년 길이 1.2km의 80량 장대열차를 부산신항역~진례역(21.3km) 구간에서 시험 운행한 바 있으나, 1km가 넘는 길이의 열차를 운영할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