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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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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무상점검' 7월부터 연말까지 제작사・차종별 특별안전점검 실시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 벤츠・BMW・테슬라 등 총 14개사 참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일부터 자동차 제작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하여,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2011년 이후 판매되어 운행 중이던 전기차 약 50여개 차종에 대하여 차량의 외관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종합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4일부터 전기차 이용자에게 특별안전점검 관련 세부 내용을 ..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프롬프톤 대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업무 툴 개발 대회 열어 AI 프롬프톤은 자연어 표현인 프롬프트(prompt)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뤼튼 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노코드(No code) 기반의 AI 툴 빌딩 경진대회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자동차, 도로, 철도·항공 등 주요 업무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혁신적인 업무 도입을 위해 ‘2023 TS AI 프롬프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뤼튼 테크놀로지스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프롬프트 학습과 실습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단은 사업 전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
SRT 서비스, CEO가 직접 체험하고 개선 매월 5일 ‘SR 서비스의 날’ 지정하고 경영진이 직접 고객접점 관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서비스 재도약을 위해 ‘SR 서비스의 날’을 운영해 에스알 전 임직원이 고객경험관리 총력 다하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SR 서비스의 날’은 Oh!라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월 5일로 지정했으며, 이 날에는 정기적으로 CEO와 경영진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살필 계획이다. 지난 3일 이종국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경영진은 수서역과 열차를 살피며 편의시설부터 안전시설까지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접점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고객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청결상태, 객실온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고객의 관점에서 평가했다. 에스알은 이날 현장점검 결과와 올해부터 ..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 구매 간편해진다 국토부, 4일부터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검색·구매 온라인 시스템 개편 운영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대체부품 인증기관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손잡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파몰(kapamall.co.kr)을 4일부터 전면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파몰에서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은 차량 모델명, 부품명, 부품번호 등을 입력해야 검색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만으로도 내 차에 적합한 ‘품질인증부품’을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카파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품 구매 시 근처 정비사업자 위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OEM부품의 가격과 품질인증부품의 가격 비교도 가능해졌다. 이번 개편으로 자동차 정비 시 ‘품질인증부..
한국도로공사, 제22회 길 사진 공모전 개최... 1인당 최대 5점 출품 가능 길에 얽힌 사연, 경험담 등 스토리텔링 평가항목 추가 한국도로공사는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길 사진 공모전은 길의 다양한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고속도로’, ‘일반도로’를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고속도로 휴게시설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별부문’으로 진행하며, 길의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도 공모주제에 포함된다. 오늘부터 31일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항공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아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8..
내 차 지키려면··· 장마철 안전, 이것부터 점검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한 셀프 차량점검 방법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차량점검 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 자동차 운행 전 타이어 및 와이퍼·워셔액, 에어컨, 등화장치 등 점검만으로도 빗길 교통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미리 확인하여 마모한계선에 도달하기 전 타이어를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높게 조절하여 운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선 와이퍼와 워셔액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가 오래되어 고무날 부분이 닳아있으면 창유리를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워셔액을 창유리에 분사한 후 ..
장애인·유공자 통행료 감면, 더 쉽게 혜택받도록 개선한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복잡한 지문인증 방식 대신 “일반 단말기”로 감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서비스를 적용하여 이용 편의를 개선할 계획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장애인과 유공자가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때 통행료를 편리하게 감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애인과 유공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 지문 인식 단말기를 탑재하고 지문을 인식한 후 통과해야 한다. 지문 인식 방식은 4시간마다 혹은 차량 재시동 시 재인증을 해야 하는데, 지문이 없거나 영유아, 뇌병변 등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지문 등록 및 인증 절차가 복잡한 문제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조회”를 사전에 동의하면 지문 인식 단말기 대신..
대곡~소사 복선전철 내달 1일 개통, 대곡에서 소사까지 50분 단축 고양, 김포,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 출퇴근 시간 단축 전망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7월 1일 개통되면서 경기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은 경기도 고양시 대곡~경기도 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기존 대곡역(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능곡역(경의중앙선)에 3개 역(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신설해 경기도 고양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 소사를 잇는다. 사업비 총 1조 5,25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해 7년 만에 개통된다. 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에서도 1,0..
전기차 안전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 한국교통안전公,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인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대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와 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배달종사자의 이륜차 보험료 부담 낮아진다 유상운송 보험료 약 20% 인하, 가입률 5년 내 40→80% 목표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인하 등을 위해 그간 정부와 주요 업계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의 출범식을 2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배달업의 성장과 더불어 배달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한 것에 반해, 배달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높아 종사자 가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업계는 보험료 인하를 통한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작년 2월부터 함께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업계 자본금 출자 협의 및 조합 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국토부는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향후 공제조합은 배달 종사자에게 특화된 월단위·시간단위 보험상품을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