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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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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지키려면··· 장마철 안전, 이것부터 점검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한 셀프 차량점검 방법 소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차량점검 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 자동차 운행 전 타이어 및 와이퍼·워셔액, 에어컨, 등화장치 등 점검만으로도 빗길 교통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많은 비로 인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미리 확인하여 마모한계선에 도달하기 전 타이어를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높게 조절하여 운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선 와이퍼와 워셔액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가 오래되어 고무날 부분이 닳아있으면 창유리를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워셔액을 창유리에 분사한 후 ..
장애인·유공자 통행료 감면, 더 쉽게 혜택받도록 개선한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복잡한 지문인증 방식 대신 “일반 단말기”로 감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 서비스를 적용하여 이용 편의를 개선할 계획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장애인과 유공자가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때 통행료를 편리하게 감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애인과 유공자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 지문 인식 단말기를 탑재하고 지문을 인식한 후 통과해야 한다. 지문 인식 방식은 4시간마다 혹은 차량 재시동 시 재인증을 해야 하는데, 지문이 없거나 영유아, 뇌병변 등의 장애가 있는 경우는 지문 등록 및 인증 절차가 복잡한 문제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휴대전화 위치조회”를 사전에 동의하면 지문 인식 단말기 대신..
대곡~소사 복선전철 내달 1일 개통, 대곡에서 소사까지 50분 단축 고양, 김포,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 출퇴근 시간 단축 전망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7월 1일 개통되면서 경기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은 경기도 고양시 대곡~경기도 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기존 대곡역(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능곡역(경의중앙선)에 3개 역(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신설해 경기도 고양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 소사를 잇는다. 사업비 총 1조 5,25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해 7년 만에 개통된다. 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에서도 1,0..
전기차 안전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 한국교통안전公,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내 전기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미래 정책 세미나’인 「국민이 안전한 전기차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방향을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대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이와 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배달종사자의 이륜차 보험료 부담 낮아진다 유상운송 보험료 약 20% 인하, 가입률 5년 내 40→80% 목표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보험료 인하 등을 위해 그간 정부와 주요 업계가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의 출범식을 2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배달업의 성장과 더불어 배달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한 것에 반해, 배달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높아 종사자 가입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업계는 보험료 인하를 통한 가입률 제고를 위해 작년 2월부터 함께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업계 자본금 출자 협의 및 조합 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국토부는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향후 공제조합은 배달 종사자에게 특화된 월단위·시간단위 보험상품을 시중..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교통비 혜택이 플러스!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 월 60회로 자동 상향 알뜰교통카드 발급 카드사도 기존 6개에서 11개로 늘어나 국민 선택권 확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가 추가(6개→ 11개)되어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
SR, 철도인재 양성…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우송대·한국교통대 재학생 11명 SRT 객실승무 직무실습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알은 산·학·연 협력 촉진을 통한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관련학과 대학생에게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송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관련 학과 재학생 11명은 9월 8일까지 SRT 객실승무 직무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객실 승무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경험을 쌓아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접 SRT에 탑승해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습생들은 운행하는 SRT 열차에 탑승하여 열차 내 검표업무, 고객 서비스 업무 등 객실 승무 실무를 익..
‘제9회 항공문학상’ 작품 공모전… 8월 25일까지 개최 6월 26일부터 3개 분야 50편 선정… 총 상금 1,735만원·왕복항공권 등 지급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6월 26일부터 8월25일까지 ‘제9회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항공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총 778편이 접수됐으며, 소설 “하늘 유목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 작품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문학으로 항공 여행 체험 및 관련 분야의 현장감 넘치는 삶을 소재로 하되, 국내에서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공모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1개 부문만 ..
외국인 관광객도 해외카드로 즐기는 SRT 온라인에서도 SRT 승차권 결제 할 수 있어…해외고객 이용편의 향상 SR은 23일부터 해외발행 신용카드로 온라인에서 SRT 예매를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 고객이 역사 표사는 곳에서만 할 수 있었던 SRT 승차권 결제를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 국내여행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사업을 추진해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SRT 예약·발매 홈페이지(etk.srail.kr)뿐만 아니라 SRT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도 모바일로 편리하게 SRT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MS문자, 메일 등 2차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거쳐 승차권을 결제할 수 있어 외국인이 여행 중 카드 ..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개통...7월 1일부터 운행 시작 국토부, 영·호남 교류 활성화 · 지역 균형발전 촉진 기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진주시 가좌동에서 광양시 광양읍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약 1,6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진행됐다. 이번 개통으로 부산시 진구 부전동에서 경상남도 진주시를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구간이 전라남도 광양시까지 연장되어 영․호남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부전역부터 순천역까지 친환경 저소음 전기기관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KTX-이음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진주~광양 구간이 25분으로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