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

(1650)
한국도로공사,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비트박스 챌린지’ 개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헤드셋, 이어폰, 치킨세트 등 푸짐한 경품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속 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비트박스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트박스’는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스마트폰으로 신고’의 앞 글자를 따, 간결하고 재미있게 2차사고 예방요령을 표현한 구호이다. 도로공사는 챌린지 개최에 앞서 2차 사고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댄스 전문 유튜브 채널인 ‘에멧사운드(EMET SOUND)’와 함께 비트박스를 활용한 챌린지 댄스영상을 제작 했으며, 해당 영상은 11월 1일부터 공사 및 에멧사운드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는 게재된 비트박스 음원을..
인공위성과 빅데이터로 철도인프라 관리한다! 철도연, 철도 선로·교량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철도위성추적 기술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레이더위성(SAR)을 활용하여 철도 인프라의 미소 변화를 추적·분석하는 철도위성추적 (RST, Railway Satellite Track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RST는 상공 수백 km의 궤도를 돌고 있는 위성에서 반복적으로 촬영한 레이더 영상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지상에 있는 목표물의 변화량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철도연은 RST 기술로 철도 선로와 교량의 미소 변화량을 검증한 결과 mm 수준의 정밀도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철도연은 철도 선로와 교량의 변화량 2∼30mm를 대상으로 2년간의 변화량을 RST 기술로 검증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인력으로 ..
자동차검사로 연간 교통사고 4만 건, 일산화탄소(CO) 1만 톤 감소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2022년 자동차검사 분석 결과 발표 자동차검사 경제성 편익 분석 및 제동력 시험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자동차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2,888천대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를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면 연간 교통사고 4만 건의 예방 효과와 일산화탄소 1만 톤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자동차검사 전체 수검 대수는 12,888천대로 전년 대비 2.3%(294천대) 증가했으며, 자동차 4.6대당 1대가 부적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단에서 시행한 자동차검사 대수는 2,768천대로, 차종별로는 승용 2,408.6천대, 화물 225.4천대, 승합 127.4천대, 특수 6.5천대로 확인됐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423.1천대, 경유 1,000.8천..
전기자동차 정비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전기자동차 정비사업자별 관리체계 및 교육체계 제도화 발전 방향 논의 가속되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전기자동차 분야 제작사(국내, 수입)와 정비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기자동차 정비제도 포럼‘을 지난 25일 수원 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차량기술사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전기자동차의 기술에 발맞추어 정비사업자별 관리체계 및 교육체계 제도화 기술 개발의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영남이공대 류경진 교수와 공단 오세인 팀장, TUV Theinla..
지나가기만 하면 대중교통 요금이 결제 철도연, 스마트 게이트 프리 시스템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개발한 ‘스마트 게이트 프리 시스템’ 기술이 부산교통공사 2호선 장산역에서 현장 시험에 성공했다. 스마트 게이트 프리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를 지닌 승객이 특정 지점을 지나면 대중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게이트가 사라지고, 승하차 태그 등 물리적 접촉 없이 요금을 결제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빠르고 편리해진다. 철도연이 개발한 스마트 게이트 프리 시스템은 고정밀 실시간 승객 위치 인식기술을 활용하여 승객이 지나가는 바닥에 설치된 스마트 블록과 승객의 휴대폰 앱이 통신하여 요금을 결제한다. 출퇴근 등 승객이 혼잡한 경우에도 플랫폼, 이동 경로, 게이트 등 수많은 승객의 위치를 IoT 기술로 실시간 정확히 인..
첨단장비·우수인력으로 항공보안 대응능력 높인다 항공보안 세미나(31일) · 경진대회(30일) 개최… 항공보안능력 지속 강화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보안장비 개발 현황 및 첨단기술의 항공보안 적용’이라는 주제로 2023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항공보안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항공보안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교통보안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이하 TSA) 소속 국토교통부 파견관이 TSA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미 간 협력사업의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미나 개최 전날인 30일에는 제15회 항공보안 경진 대회를 개최하여 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및 평가위원 통합 공개 모집...11월 21일까지 접수 한국도로공사, 도로. 교통. 건축설계공모 등 17개 분야 전문가 1,110명 모집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월 21일까지「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 및 기술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설계, 시공, 정밀 안전진단 등 관련분야의 심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외부 전문가 집단으로, 14개 분야 46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기술평가위원은 건축설계공모, 전산 및 전자 3개 분야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등을 수행하며, 모집인원은 650명 내외이다. 자격기준은 4년제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 소지자 등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접수기간은 오..
20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 3개소 인증 … 최대 2%p 이자 지원 혜택 CJ대한통운·엑소후레쉬물류·LX판토스 신규 인증…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도입 첨단장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의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 물류 기술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CJ대한통운), 음성물류센터(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남청라물류센터(LX판토스) 등 3개소를 20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후에는 스마트물류센터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
사천-제주노선 재개 등 '2023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확인 필요 29일부터 시작되는 동계기간 정기편 일정 확정… 항공사별 누리집에서 확인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3년 동계기간(’23.10.29.~’24.3.30.)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선은 2023년 동계기간 중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운항횟수는 지난 9월 평균 주3,823회 보다 주477회(12%)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동계기간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 동남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증편 됐으며, 인천-브로츠와프(폴란드), 김해-푸꾸옥(베트남), 제주-허페이(중국), 청주-장자제(중국), 무안-나트랑..
기아·포드·현대 등 6개사 24개 차종 75,348대 리콜 헤드라이닝 고정 부품 제조 불량,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기아 모하비 2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11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에비에이터 등 3개 차종 2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10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파비스 등 3개 차종 16,967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제조 불량으로 11월 7일부터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