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검사로 연간 교통사고 4만 건, 일산화탄소(CO) 1만 톤 감소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2022년 자동차검사 분석 결과 발표 자동차검사 경제성 편익 분석 및 제동력 시험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 자동차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2,888천대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를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면 연간 교통사고 4만 건의 예방 효과와 일산화탄소 1만 톤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자동차검사 전체 수검 대수는 12,888천대로 전년 대비 2.3%(294천대) 증가했으며, 자동차 4.6대당 1대가 부적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단에서 시행한 자동차검사 대수는 2,768천대로, 차종별로는 승용 2,408.6천대, 화물 225.4천대, 승합 127.4천대, 특수 6.5천대로 확인됐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1,423.1천대, 경유 1,000.8천..
사천-제주노선 재개 등 '2023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확인 필요
29일부터 시작되는 동계기간 정기편 일정 확정… 항공사별 누리집에서 확인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3년 동계기간(’23.10.29.~’24.3.30.)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선은 2023년 동계기간 중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운항횟수는 지난 9월 평균 주3,823회 보다 주477회(12%)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동계기간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 동남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증편 됐으며, 인천-브로츠와프(폴란드), 김해-푸꾸옥(베트남), 제주-허페이(중국), 청주-장자제(중국), 무안-나트랑..
기아·포드·현대 등 6개사 24개 차종 75,348대 리콜
헤드라이닝 고정 부품 제조 불량,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등 제작결함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기아 모하비 26,408대는 헤드라이닝(천장을 덮는 내장 부품)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11월 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에비에이터 등 3개 차종 2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10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파비스 등 3개 차종 16,967대는 발전기(알터네이터) 제조 불량으로 11월 7일부터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