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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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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발열 감지 키오스크’ 설치로 역사 출입고객 전수 발열측정 등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고객안전 확보 나서 SR은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역사 출입고객을 대상으로 전수 발열측정을 하는 등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SRT 전용역(수서·동탄·지제역)은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고객 승하차 동선을 분리하고 바닥에는 유도안내를 부착했다. 역사 진입구에는 한번에 최대 30명까지 발열측정을 할 수 있는 ‘발열 감지 키오스크’를 설치해 승차고객을 대상으로 전수 발열측정을 한다. 발열 감지 키오스크는 사람의 얼굴에만 반응해 열화상카메라보다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권고하는 등 ‘숨은 감염자 찾기’에 나서며, 위생방..
국토부, 도심지 철도 유휴부지에 보관, 분류, 포장 등 물류서비스 제공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철도물류 업역확대 철도물류 사업범위..철도유휴부지, 역사(驛舍)부지 등 철도자산 활용한 물류사업 포함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의 사업범위에 철도자산을 활용한 물류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의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13알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철도물류는 친환경·안전 운송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운송량은 감소추세이며, 철도운영사의 영업여건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철도물류는 철도운송과 연계한 사업만 가능하여, 물류창고운영 등 종합물류사업 추진이 불가능했다. 이에 반해, 국내 육운(도로), 해운업계와 해외 철도운영사 등은 유휴부지, 시설자산 등을 활용한 물류시설을 운영 중이다. 따라서, 국내 철도물류의 운송량 증대에 기여하고 운영사의 자생역량..
위례선 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7월 8일~30일 마천역~복정역, 총 연장 5.4㎞, 12개소 정거장 건설, 2025년 개통 예정 총상금 3,200만원,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2인 이상 공동 응모가능 서울시는 서울시 최초로 건설하는 위례선의 노면전차(트램) 정거장 캐노피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철도 캐노피는 일반적으로 지하 정거장의 출입구 덮개를 일컫지만, 지상에 설치되는 노면전차(트램) 정거장은 출입구가 없고 개방되어 있어 캐노피가 정거장의 기능과 미관을 좌우하는 중요한 구조물이 된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서울 남동부 송파구 남쪽에 있는 대규모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까지 노면전차,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 사업이다. 디자인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대심도 터널, 열차 운행선 인접현장 등 중점 관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용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장비 전문기관과 합동점검 시행 등 현장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 수도권본부는 지난 6월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GTX-A 노선 등 대심도 터널 수직구에 설치된 리프트 58대의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8월 초까지 대형 건설장비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에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해 근로자 안전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전문기관 합동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비를 추가 투입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SRT역사 엘리베이터 버튼에 자외선 살균장치 설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혁신 방역기술 도입으로 '코로나프리존' 구축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SRT역사 엘리베이터 버튼에 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해 고객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SR은 SRT역사 이용객들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용을 통한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SRT 수서·동탄·지제역 엘리베이터 버튼에 자외선 살균장치 50개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SR은 2017년부터 SRT 수서역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살균장치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승차권 자동발매기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한 비접촉식 '에어터치' 스크린, 스마트 살균게이트 등 혁신 방역기술을 도입해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
인천공항,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 확 여객 편의 크게 향상 코로나 시대 경쟁력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Untact) 서비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ICT 기술에 기반한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입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터치 방식의 종합 안내 키오스크에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총 29개소, 화상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총 12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우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입해 운영한 후 향후 제2여객터미널 안내서비스에도 확대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한국어 뿐 아니라 ..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 단양~안동 구간 현장점검 실시 개통단계 안전검증 시행 여부 확인 열차 운행 중 발생 위험요인 점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작년 12월 우선 개통한 단양~안동 구간이 점검에 들어간다.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이 같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기간에는 개통 시 실시했던 각종 시험·검사·성능검증 등 개통단계 안전검증의 적정 시행여부를 재확인하고, 열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서는 설계기준·지침 등 관련 규정의 현장적합 여부와 유지관리 시행자의 VOC 청취 등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도담∼영천 철도건설 사업은 단계별 시공계획에 따라 단양∼안동 구간(72.3km)의 복선 2..
SR,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SR 시민안전체험단과 합동 안전홍보활동으로 대국민 안전문화 증진 나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일 SRT 수서역에서 SR 시민안전체험단과 합동으로 폭염대비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국내 온열질환자가 매년 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올해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만큼, SR은 수서역 이용객에게 부채와 마스크를 나눠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SR은 폭염대비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으로 수서·동탄·지제역사를 무더위 쉼터로 상시 운영하고, 열차 냉방장치 특별점검 및 기상예보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최근 재난관리 활동은 민간협력 중심의 예방·대비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홍보활..
국가철도공단, 올해 첫 발주로 강릉~제진 구간 철도사업 설계 돌입 노반 기타공사 4개 공구 총 연장 49.73km 약 370억 규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남북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강원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기타공사 구간 4개 공구(3·5·7·8)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2일 밝혔다. 기타공사 4개 공구의 총 연장은 49.73km, 발주금액 약 370억원, 2027년말에 차질없이 개통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18개월간 진행키로 했다. 공단은 최고 수준의 설계를 위해 설계기간 동안 합동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실무 위주의 기술 습득 및 설계 Know-how 축적으로 철도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제2의 철도 부흥기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적극 활용해 한..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사의 표명...경영관리평가 부진 책임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임기 8개월을 앞두고 2일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철도는 손 사장이 적자가 누적된 자사 경영상황과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경영관리 부문 성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최근 발표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중간 정도 수준인 'C'등급을 받았지만, 경영평가 항목 중 경영관리 분야에서 최하 등급인 'E'를 받았다. 손 사장은 이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한국철도가 처한 재무위기 극복 등 여러 가지 경영 현안과 인건비, 조직문화 등 문제점이 개선되고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차 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땀을 흘리고 있는 한국철도 3만여 가족에 대한 신뢰는 거두지 말아 주실 것을 국민들께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