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준 부적합’ 혼다,BMW 등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62억 원
국토부, 안전기준 적합 여부 지속적으로 조사… 위반사항 엄중처분 조치 국토교통부는 28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이 부과된 11개 제작·수입사는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아이씨피㈜ 등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19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 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한 것이다. 혼다코리아의 2018년 ~2020년식 오딧세이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연평균 9.7% 감소, 이륜차 사상자수 12.2% 증가
한국교통안전公,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륜차 절반은 법규위반··· 교통안전 위한 의식개선 필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7일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를 실태조사한 결과, “이륜차의 46.5%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륜차 통행이 잦은 15개 교차로(사무실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거지역, 대학가, 스쿨존 주변 등)에서 배달이륜차의 운행이 많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관측조사로 진행됐다. 공단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3시간동안 조사지점을 통과한 9,633대의 이륜차 중 46.5%(4,476대)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 4,476대의 법규위반 건수는 5,045건으로, ‘정지선 위반’이 전체 법규위반의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