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단계 안전검증 시행 여부 확인
열차 운행 중 발생 위험요인 점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작년 12월 우선 개통한 단양~안동 구간이 점검에 들어간다.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이 같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기간에는 개통 시 실시했던 각종 시험·검사·성능검증 등 개통단계 안전검증의 적정 시행여부를 재확인하고, 열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서는 설계기준·지침 등 관련 규정의 현장적합 여부와 유지관리 시행자의 VOC 청취 등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도담∼영천 철도건설 사업은 단계별 시공계획에 따라 단양∼안동 구간(72.3km)의 복선 2개 선로 중 단선 1개 선로를 2020년 12월 우선 개통·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에 전 구간 (145.1km) 완공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철도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관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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