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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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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공개 오디션' 개최... 3월 6일~7일까지 클래식, 아카펠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 대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6일~7일 양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023 인천국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서 출국 여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공식 명칭 : 버스킹 공연)을 운영 해왔으며, 해당 공연은 인천공항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 간 공사는 버스킹 공연에 다른 문화공연들과 동일하게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해 왔으나, 지난 2022년에는 처음으로 일부 아티스트를 분기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고객 만족도 제고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
지난해 하늘길, 하루 최대 1,843대 비행기 날았다 항공교통량 회복세 전환… 코로나 이전 대비 65%·국내선 역대 최대 국토교통부는 20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한 총 53만 9천여 대 였다고 19일 밝혔다. 하늘길이 가장 바쁜 달(月)은 11월로 하루 평균 1,709대를 기록했으며, 가장 바쁜 일(日)은 12월 8일 1,843대로 나타났다.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년 4월 최저를 기록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해오다가 국내.외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입국자 격리 해제와 더불어 기존 동남아·미주 중심으로 열린 해외길이 일본까지 확대되는 등 해외여행 심리 회복에 따라 국제선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36%..
'스카이72 골프장 무단점거 사태' 인천공항공사 승소로 2년여 만에 끝나 인천국제공항공사, “골프장 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 필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카이72골프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인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전부 승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법원 재판부(특별2부/마)는 골프장 사업자가 상고한 ‘부동산인도 소송’ 및 토지사용기간 연장 관련 ‘협의의무확인 소송’에 대해 모두 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스카이72(주)가 인천공항공사에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등기절차를 이행하라는 원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으며, 스카이72측이 공사를 상대로 실시협약의 연장 등을 주장하며 제기한 협의의무 확인소송은 기각됐다. 관련 소송에서 공사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모두 전부 승소했고, 이에 대해 스카이72(주)는 지난 5월 24일 상고한 ..
인천공항공사, ‘2022 항공산업 잡페어’ 개최 3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민간·공공 80개 기업 참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022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 촉진 및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홍보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상 1층에서는 △기업상담부스 △특별기업관 △채용설명회 등이, 지하 1층에서는 △항공일자리 정책 홍보관 △현장 채..
인천공항,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 공동개최 퓰리처 상 수상 포레스트 갠더, 시카다상 수상 김혜순 등 국내외 35명 작가 참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학번역원과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그 일환으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가축제는 국내 독자들의 문학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문학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시카다상 수상자인 김혜순, 퓰리쳐상 수상자인 포레스트 갠더 등 전 세계 9개국 35명의(국내 23명, 해외 12명) 작가가 참여하여 ‘월담: 이야기 너머’를 주제로 총 8일 간 ▲개막식 및 개막강연 ▲작가, 마주보다(이하 대담) ▲작가들의 수다(이하 토론) ▲작가의 방 ▲낭독회 및 낭..
인천공항공사,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아이디어 공모 시행... 10월 4일까지 중장기 전략에 반영하여 차별화된 공항 경쟁력 확보에 활용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 및 예산을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지난 9월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내 홍보센터 뉴스룸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재무계획 수립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항으로 재도약하는 혁신의..
인천국제공항,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9월 20~22일까지 ACI 사무총장 등 풍성한 연사진… 항공산업 미래 성장 방향 모색 전 세계 항공산업 전문가들이 3년 만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모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공사가 주관‧주최하여 개최하고 있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매년 1천 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가 집결하는 국제회의로 발전해왔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부터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그 간 팬데믹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어 온 글로벌 항공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항공산업 정상화에 ..
공항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ICN-LAB’ 참여기업 모집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공항의 배리어 프리, 문화예술, 스마트, 친환경공항 구현을 함께할 스타트업 10개사 모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공항산업 차세대 혁신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2022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ICN-LAB’의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ICN-LAB은 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지난 2020년부터 인천공항의 전략과 연계하여 △배리어 프리(barrier-free)공항 △문화예술공항 △스마트공항 △친환경공항 구현을 위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ICN-LAB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4차 산업기술 기반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10개 사..
인천공항공사, 청렴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시행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 우수작 15개 작품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종사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공항 청렴콘텐츠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결과 영상물, 포스터, 웹툰, 캐릭터, 시 등 총 28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내‧외부 평가위원단을 구성하여 청렴연관성, 활용성, 작품성을 총 2단계로 평가하여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포스터 ‘청렴의 관제탑이 허가하지 않는 한 부정부패는 절대 착륙할 수 없습니다’가 선정됐으며, 15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총 3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자세한 공모전 결과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9년 개항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가시화… 30일 기본계획 고시 국토부, 하반기 설계 착수, 2028년 완공 목표로 총 8,077억원 투입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하고, 2028년 완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약 2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국제공항으로,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77억 원을 투입하여, 2,500m 길이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그해 11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치고 2020년 6월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완료했다.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