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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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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일반직, 이상한 특별승진 파티 김윤덕의원, 인사관리와 보수 지급 위반 등 수십건 발생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들의 승진, 임용 등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난맥상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실이 제출한 공사의 3개 자회사에 대한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채용 업무 처리 부적정’, ‘인사 관련 사규정비 필요’, ‘채용절차 위반’, ‘보수규정 등에 지급근거가 명시되지 않은 보수 지급 부적정’,‘일반직 직원의 직능 등급 승급 부적정’ 등 인사관리와 보수 지급 위반을 비롯한 문제들이 수십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윤덕의원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 국정감사에서 인국공 김경욱 사장에게 “2021년 한해 동안 인천국제공항보안주식회사 일반직 5명이 지난 6월 특별승진을 ..
한국공항공사, 비상식 공사단가로 용역업체 선정... 공사지연 불가피 문진석 의원, 저렴한 단가로 계약한 용역업체 100억 이상 손해 불가피 공정률 8% 지연으로 계약기간 내 완료 불투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은 15일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의 안이한 공사 용역업체 선정 방식을 지적했다. 이날 문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공사’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업체로 ▲폐아스콘 19,250원, ▲폐콘크리트 18,150원의 단가를 제시한 ‘동부이엔티’를 선정했다. 그런데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한국공항공사가 진행한 비슷한 유형의 공사 10건의 평균단가는 ▲폐아스콘 33,968원 ▲폐콘크리트 33,667원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동부이엔티’가 진행중..
강준현 의원, 확진자 월평균 40건 이상 발생에도 공항 도착장 열화상카메라 설치율 50% 코로나 확진자 국내공항 이용건수 784건···김포, 김해공항 등 절반은 열측정 장비 없어 강준현, “지난 국감 지적에도 개선 없어, 지자체 탓 아닌 책임 있는 자세 필요 코로나 확진자의 국내 공항 이용건수가 800건에 달하는 가운데, 전체 공항 중 절반은 도착장에 열화상카메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15일 한국공항공사가 제출한 '국내선 열화상카메라 설치 현황'에 따르면, 김포·김해공항 등 전체 14개 공항 중 절반은 도착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올해 9월까지 각각 807만명, 317만명이 이용해 제주공항(908만명)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다. 강준현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공항 내 열화상카메라 미설치를 지적..
항공 전문인력 양성 11년간 국비 216.5억 투자, 조종사 취업률 31% 불과 장경태 의원, 항공사 조종사 취업률, 2010년 65% → 2017년 18% 급감 2010년~2020년, 항공전문인력양성사업 입과 1553명, 조종사 취업 484명 수료 인원 1071명, 입과 인원 대비 69%에 그쳐 ‘항공전문인력양성사업’은 유휴 공항인 울진비행장을 활용해 항공사 부기장급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11년동안 사업을 진행하며 항공사 조종사 취업에 성공한 비율은 31%에 그쳐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동대문구을, 국토교통위원회)은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전문인력양성사업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동안 입과 인원 전체 1553명 중 항공사 조종사 취업 인원은 484명으로 입과 인원 대비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조종사 양성과정 개편... 8월부터 개편·운영 수강 편의성 높이고 실제 취업준비과정에 도움 되도록 구성 국토교통부는 2일 팬데믹 장기화로 위축된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조종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기존에 임시로 운영하고 있던 코로나 특별과정을 8월부터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09년부터 울진비행훈련원을 통해 연간 120명 이상의 조종사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임시로 ’코로나 특별과정‘을 개설·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항공산업 위기로 조종사 채용이 동결되면서 조종훈련 지원자도 급감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기존 ‘코로나 특별과정’을 ‘실용적인 취업준비과정’으로 개편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개편으로 수강생들은 수도권에서 주말과 야간 시간대에도 교육을 받..
인천공항공사, 공항지역특화 일자리 지원 직무훈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공항 특화 내배카(내일배움카드)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9개 과정 개설 공항 종사자 및 구직 희망자 대상 전문 교육을 통한 항공 산업 일자리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고용노동부 및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공항 특화 내배카(내일배움카드)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공항 종사자 및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식음료 메뉴개발 △물류인력 △1인 크레에이터 및 마케팅 전문가 △뷰티&마케팅 △웹툰 △커피 바리스타 △무역유통 △뷰티코디네이터 △항공기 기술자 등 구인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9개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각 교육별 모집기간 등 세부사항 확인 및 참가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항 종사자(퇴직/휴직자 포함) 및 ..
국토교통부, 에어프레미아(주)에 운항증명(AOC) 발급 항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투자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 운항증명 발급은 항공사 안전운항체계 유지의무가 부여되는 안전관리 시작 단계 국토교통부는 에어프레미아(주)에 대한 안전운항체계 검사를 완료하고, 16일 '항공안전법'에 따라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장비 및 운항․정비지원체계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일종의 안전면허이다. 2019년 3월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에어프레미아(주)가 2020년 2월 28일 운항증명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조종‧정비 등 분야별 전문 감독관 등으로 전담 검사팀을 구성하여 부터 에어프레미아(주)의 안전운항능력 확보상태 ..
인천공항,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 확 여객 편의 크게 향상 코로나 시대 경쟁력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Untact) 서비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ICT 기술에 기반한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입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터치 방식의 종합 안내 키오스크에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총 29개소, 화상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총 12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우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입해 운영한 후 향후 제2여객터미널 안내서비스에도 확대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음성인식 안내 서비스는 한국어 뿐 아니라 ..
국립항공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자료기증자 명판 제막식 개최 국내외 145명 약 1천600점 기증 국립항공박물관은 개관 1주년(7월5일)을 기념해 성공적인 운영에 도움을 준 자료기증자(기관포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증자 명판 제막식을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전시장 중앙광장 기둥에 기증자 명판을 제작, 기증자 및 한국공항공사(손창완)를 비롯한 기증기관과 국토부, 강서구(진성준) 국회의원이 참석해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개관 1주년까지 국내외 145명(기관포함)이 총 1600여 점의 항공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했다. 우리나라 항공을 이끈 1세대 항공인(항공정비사 윤창원·배상업, 항법사 김상옥 등)이 소장한 자격증, 사진, 문서, 의복 등은 살아있는 항공역사로 전시중이며, 이중 중가주한인역사연구회에서 발굴한 윌로우스데일리저널..
인천공항공사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공인' 획득 지원 중소 물류기업 해외 판로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소 물류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와 함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를 중심으로 마련된 화물이동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수출입업체·화물업체 등 무역 관련 기업에 대해 관세당국이 법규 준수도와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해 공인하는 제도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물류 중소기업의 영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