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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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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7월 1일부터 제2여객터미널로 진에어 이전 배치 안내 문자 공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대대적인 안내로 여객 혼선 최소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진에어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7개 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7월 1일부터는 진에어가 추가되어 총 8개 항공사로 늘어나게 된다. 제1여객터미널(T1)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외국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들이 운항한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 여객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양 터미널(T1,T2)간 여객수송 분담률을 조정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에어 이전 배치..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로 국내외 네트워킹 장 마련 제4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와 동시 개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해외연사 참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는 △드론 배송 & 교통, △드론기업 해외진출, △차세대 인재양성, △드론 레저스포츠라는 4개의 주제로 심포지엄 및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하부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5월 17일 개막식 전에 열리는 드론 배송 & 교통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한국항공대학교 등 국내외 드론 민·관·학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 국가의 드론정책, 교통체계,..
국토부, 매달 전국 주요 공항에서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 내달부터 지역별 릴레이 채용설명회, 9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개최 예정 국토교통부는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항공일자리 채용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5일간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지상조업, 기내식 세팅, 호텔, 식음/조리 분야 등에서 174명이 현장 채용됐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항공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 맞춤형 채용행사를 확대 실시한다. 5월에는 지방에서 거주하는 대학생, 청년들의 항공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12일 신라대학교(경상권), 5월 17일 한서대학교..
국토부·국방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본격 추진 민항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하위법령 정비 등 주요 과업 신속하게 추진 4월 2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공포 국토부 제2차관 직속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전담조직 운영 국토교통부 및 국방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4월 2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 특별법은 군공항 이전에 따른 통합신공항 건설과 기존 종전부지 개발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각종 인허가의제, 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전담조직(이하 TF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법에 따른 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이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보다 신속하게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R&D사업 예타대상 선정 UAM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국산화 절실…“신속예타”로 R&D 조속 추진 국토교통부는 4월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 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영 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R&D 사업은 과기부의 신속조사 방식(Fast-track)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기간이 기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7~8월경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 될 예정이다. 앞서, 이 사업은 현 정부 12대 주요 R&D 사업인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도 선정(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서울구간 심야공항버스 20일 운행재개 00시~05시까지 강남터미널, 서울역, 용산역 등 3개 노선 일 12편 운행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서울 출도착 심야공항버스의 운행이 재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로 인해 운행중단 되었던 서울 심야공항버스가 20일부터 3개 노선(일 12편) 규모로 운행재개되며, 5월부터는 5개 노선(일 26편)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 되는 노선은 제1 여객터미널을 운행하는 N6000(강남고속터미널), N6001(서울역) 2개 노선과 제 2터미널을 운행하는 N6002(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1개 노선을 합한 총 3개 노선으로, 20일 22:40분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는 N6000(제1여객터미널행) 노선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기점 ..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호텔신라...인천국제공항공사 면세사업권 복수사업자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 발표 인천국제공항공사은 17일 진행중인 T1 및 T2 면세사업권 사업자 선정 입찰의 가격 개찰을 마치고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와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사업권 별 복수 사업자를 선정하여 관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향수․화장품 및 주류․담배를 취급하는 DF1, 2-2022는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 패션․부티크를 취급하는 DF3, 4-2022 사업권은 신세계디에프와 호텔신라, 부티크 전용 사업권인 DF 5-2022 사업권은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백화점면세점, 호텔신라가 심사 대상 사업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인 DF8, 9-2022 사업권은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심사 대상 사업자로 통보된다.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세청은 특허 심..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만의 특별한 혜택…에어서울 위탁수하물 5kg 추가!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추가 수하물 5kg & 기념품 제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에어서울 탑승수속을 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5kg에 5kg이 추가되어 최대 20kg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공항철도(주)는 에어서울과 함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 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행사는 정상운임과 할인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에 해당되며, 특가운임으로 구매한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에어서울 탑승객 중 선착순으로 550명에게 여행용 폴딩백도 증정한다. 서울역 지하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수속을 서울역에서 미리 할 수 있는 곳으로, 탑승 당일 비행기..
김포·인천·제주·김해·울산·여수공항 등 6개 민간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현금 지원 국토부, 피해보상 선택권 확대로 소음대책 내실화 방안 마련 민간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앞으로 소음대책사업의 일환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 소음피해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금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소음부담금 체계을 개편하는 등 소음대책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내실화 방안은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김포·인천·제주·김해·울산·여수공항 등 6개의 민간공항에 적용되며, 관련 법령 개정작업,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수요 맟춤형 소음피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기존에는 소음피해지역 내 주택에 공항운영자가 방음시설과..
'2023 인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공개 오디션' 개최... 3월 6일~7일까지 클래식, 아카펠라,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 대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6일~7일 양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023 인천국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서 출국 여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공식 명칭 : 버스킹 공연)을 운영 해왔으며, 해당 공연은 인천공항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 간 공사는 버스킹 공연에 다른 문화공연들과 동일하게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해 왔으나, 지난 2022년에는 처음으로 일부 아티스트를 분기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고객 만족도 제고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