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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저널] 국토부, 민자고속도로 사고 예방…시설·제도·교통문화 개선 총력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 도로교통 안전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안전한 민자고속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시설, 제도 및 교통문화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23일 김현미 장관 주재로 개최된 안전간담회에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18개 민자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사망자 수 감소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과 논의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영업소의 화물차 하이패스 차로를 2021년 6월 1개에서 2개로 증설한다. 또한, 현재 25개소인 졸음쉼터를 내년 말까지 42개소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다수 발생 노선 중심으로 경찰청과..
[국토저널] 수원~인천 수인선 전 구간 개통…향후 분당선·인천발 KTX 등 연계 편리해진 서남부지역과 동남부지역 간 이동시간 감축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9월1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국내 마지막 협궤철도(폭 762mm)를 표준궤도(폭 1435mm)의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수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2조 74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기본계획·설계용역을 거쳐 2004년 12월 1단계 구간 공사를 시작해 총 3단계로 나누어 시행됐다. 1단계 구간은 오이도~송도를 잇는 13.1km 구간으로 2012년 6월로 가장 먼저 개통했다. 2단계 구간은 인천~송도(7.3km)를 거쳐 오이..
[국토저널] 서울시, " 민간위탁사업 방만운영... 마땅한 제재수단 없다" 임만균의원,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및 성과점검 필요" 서울시의 관리감독 부실로 행정사무를 위탁받은 주요 민간위탁업체가 예산을 부적절하게 집행하는등 위탁사무를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진행된 도시재생실·도시공간개선단 안건심사에서 민간위탁업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서울시가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위탁사무 점검과 관리감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의원은 장안평 지역의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가 예산을 타 지역 업체 교육·육성 등에 집행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 등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편성된 예산 역시 목적 외로 집행하고 예산 집행실적을..
[국토저널] 한국시설안전공단,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첨단기술 본격 적용 점검 정확도 향상, 작업시 안전확보, 분석 데이터 활용 등 효과 기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공단 업무인 소규모 공동주택 무상 안전점검에 첨단기술을 본격 적용하기 위해 10일 경남 창원시에서 외부 점검용 드론 등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공기관의 열린혁신 방안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공단과 지자체, 대학 및 민간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공동주택 점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경상남도, 창원시, 한양대학교 ERICA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연구센터, 드론융합기술협회, SQ엔지니어링 무인항공교육원 등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타워맨션아파트, 은마아파트, 서광맨션 등 3개 아파트, 290여 ..
[국토저널] 서울 북촌 일대 편의시설 등 허용…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층수 제한은 그대로.. 송현동 부지는 10월초 상정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종로구 가회동, 삼청동, 안국동 등 북촌일대(1,128,372.7㎡)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과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북촌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으로, 북촌 고유의 경관적 특성유지를 위한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강력한 규제인 층수 및 건축물 용도제한에 대해 완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편의시설인 세탁소, 소매점, 약국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다만 층수완화는 수정 가결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지역이 건축자산진흥구역으로 지정됨에..
[국토저널] 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와 상생 경영 확대…추석이전 133억 금융지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은 추석 이전에 약 13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 대금에 대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들과 상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영 가능하도록 매 명절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 추석 역시 HDC현대산업개발은 한 단계 나아가 특별 금융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11일 자재대 현금 지급 범위를 자체사업지까지 확대 지급하며, 규모는 23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해 자체사업 자재대 일부를 제외하고 공사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16일에는 9월 협력사 공사대금 일부를 조기지급 할 예정이다. 37개 협력사에 9월 공사대금의 최대 50%까지 선집행 하는 특별 금융지..
[국토저널] SR-용산공업고, 미래 철도우수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9일 수서역에서 용산공업고등학교(교장 강성봉)와 철도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용산공업고등학교가 '2020년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지원사업'에서 철도전문인력 양성 고등학교로 선정,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및 정보교류 등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으로 SR은 용산공업고등학교와 △용산공고 학생들의 실습지원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교육과정 개발 자문 등 공동 협력하게 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고등학교 재학생도 사회형평성 측면에서 대졸자와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
[국토저널] 강남 잇는 GTX 의정부역(계획) 역세권, 최고 49층 랜드마크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9월 분양 예정 최고 49층, 전용면적 66∙76∙84 ㎡ 중소형 타입 393가구 GTX-C노선 개통(계획) 들어서는 의정부역 도보거리에 위치 지역 내 자이 분양 단지마다 흥행…높은 브랜드 파워 갖춰 서울사람도 의정부 아파트 구매 늘어…탈서울 수요 관심 높아 GS건설은 의정부 세 번째 자이 아파트인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이 계획된 의정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데다 최고 49층 랜드마크로 조성돼 상징성도 갖춘다. 또한 최근 의정부에서 자이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 마다 흥행몰이 중이어서 이번 분양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
[국토저널] 김인호 의장, 서울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9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위기 가운데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시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관리비 감면을 포함한 ‘세제지원’, 저금리 대출과 같은 ‘금융지원’,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같은 ‘현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시행해왔다. 그 중 ‘서울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조치’는 2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 지하철 역사 내 상가 3196개 등 서울시 공유재산 점포의 임대료의 반값 감면조치였다. 서울시 공유재산 반값 임대료 조치가 끝난 지금 코로나 상황이 당초 기대치보다 회복되지 않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는 6개월 전과..
[국토저널] KAMA, "중고차 인증제가 신차 경쟁력을 가져온다" 국내 완성차업체 중고시장 진입과 신차 경쟁력 향상의 상관성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은 중고차 인증제를 통한 중고차 시장 진출이 신차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을 9일 발표했다. 미국 중고차 시장은 완성차업체에 제한이 없어 한국브랜드와 외국브랜드 중고차 감가율 간 큰 차이가 없고 차종에 따라 한국브랜드 가격이 높은 경우가 있다. 반면 국내 중고차 시장은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수입차와는 달리 중고차 거래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안정적인 중고차 가격 형성 측면에서 국산 중고차가 수입브랜드 대비 불리한 조건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현대차의 2017년식 제네시스 G80은 2020년 30.7%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벤츠E클래스는 25.5%, 벤츠GLC는 20...